빠빠나... 2002년 07월 07일 제가 태어나서 처음 바나나를 본 것은 초등학교 4학년때인가 부자집녀석의 니꾸사꾸^^에서 ..였습니다. 침이 꿀떡 넘어갔었죠^^ 서울에 와서(60년대말) 한 개에 200원이나(당시 쌀 한말에 600원정도?) 하는 바나나를 누나가 사주었을 때...그 달콤한 맛을 오래 느끼고 싶어 조금씩 먹으며 상상한 것보다는 좀 못했다는 아쉬움이 지금껏 남아있습니다. ... 요즘은 별로 바나나를 사먹지도 않습니다. 방부제문제도 있고...변비도 생기기 쉽고...칼로리도 높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바나나를 참 좋아하지요 파스퇴르 우유 큰 것을 한통사면 바나나맛우유가 두개가 딸려 오는데 그거 쟁탈전이 만만치 않습니다. 큰녀석 둘째녀석은 ...보자마자 슬쩍 먹어 치우고 세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