쩜쩜쩜/추억의 글... 6

12.25. 성탄절은...(21년전 반문동에서)

예수님이 이세상에 태어나신날은 모릅니다. 제가 알기로는 3세기까진 예수의 탄생에 대하여 초점을 맞추지 않았었죠. 어떤날이 중요한 것이 아니니 말입니다. 그래도 예수님이 세상에 태어나신날을 기념하고 싶은 마음들이 고민하다가..결정한 것이...새해의 첫날이엇지요. 물론 그날은 태양신의 날로 알려진 날이었습니다. 로마교회는 지금12.25...동지가 끝나고 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첫날..로 잡았고 동방교회는 1월 6일인가?..를 성탄절로 잡았지요. 뭐가 문제입니까? 그날이 태양신의 날이란것이 문제입니까? 예수를 태양신으로 변질시킨것이 아닌한 문제가 될 수 없지요. 그날이 예수의 탄생하신 바로 그날이 아닌것이 문제입니까? 1/365의 확률은 있지요. 어차피 알수 없게 된것인데..알면서 고의로 다른날을 취했다면 문..

튜린의 수의...따위가 의미하는 것(2003.4.20)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가장 그럴듯하게 증거하는 증거물로서...튜린의 수의가 한 몫하고 있었던 적이 있었음이 사실입니다. 과학적으로 그것은 이미 가짜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만... 역사적으로도 십자군 전쟁 직후에 투린의 수의 외에도 수많은 다른 예수의 수의들이 돌아다녔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떤 것들은 아직도 전시되고 있고...그 부제로 예수의 진짜수의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모두 다 물론 가짜들입니다. 게다가 성경에 비추어도 그것은 가짜임에 틀림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예수의 시체를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다고 되어 있습니다. 깨끗이 씼겨지고 향료가 몸에 발라졌으며...넓직한 붕대같은 천에 의해 묶여져 있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피흔적이 있고 한폭의 천으로된 튜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