쩜쩜쩜/추억의 글...

12.25. 성탄절은...(21년전 반문동에서)

주방보조 2019. 12. 25. 22:46

예수님이 이세상에 태어나신날은 모릅니다.

제가 알기로는 3세기까진 예수의 탄생에 대하여 초점을 맞추지 않았었죠.

어떤날이 중요한 것이 아니니 말입니다.

그래도 예수님이 세상에 태어나신날을 기념하고 싶은 마음들이

고민하다가..결정한 것이...새해의 첫날이엇지요.

물론 그날은 태양신의 날로 알려진 날이었습니다.

로마교회는 지금12.25...동지가 끝나고 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첫날..로 잡았고
동방교회는 1월 6일인가?..를 성탄절로 잡았지요.

뭐가 문제입니까?

그날이 태양신의 날이란것이 문제입니까?
예수를 태양신으로 변질시킨것이 아닌한 문제가 될 수 없지요.

그날이 예수의 탄생하신 바로 그날이 아닌것이 문제입니까?
1/365의 확률은 있지요. 어차피 알수 없게 된것인데..알면서 고의로
다른날을 취했다면 문제겠으나...모르는 날이니 문제될 건덕지가 없지요

예수란 태어난적도 없기 때문에 문제입니까?
그것은 오직 그렇게 굳게믿는 자의 몫일 뿐이지요.

그날이 즐겁게 노는날이라서 문제입니까?
기독교인들의 즐거움이야 문제될것이 없지요...



12.25...성탄절은 ...스스로 가난하게 우리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을

생각하며...감사하는 ..매우 좋은 날입니다.

제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