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교회에 대하여 549

네비우스 선교정책(kcm)

4. 네비우스 정책의 수립 1) 공의회 조직 1889년 호주 장로교 선교사 데이비스가 입국하는 것을 계기로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와 빅토리아(호주) 장로교 선교사는 1889년 10월 31일 "연합 공의회"를 조직한다. 그러나 이 회는 데이비스의 별세(1890년 봄)로 몇 번의 모임을 가졌을 뿐 별다른 활동을 못하고 유명무실해졌고, 미국 남장로회 소속 선교사들의 입국을 계기로 다시 선교사모임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1893년 1월 28일 "장로회 선교사 공의회" (The council of missions holding the presbyterian form of Government)를 재조직하면서 정상적인 활동이 전개된다. 이 선교사 연합 공의회 제 1차 회의에서 10개항의 선교정책을 결정하였는데, 이 선교..

육사랑 청소기간...JMS 2인자 정조은...의 주장

>>JMS 한 탈퇴자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2인자' 혹은 '교주 후계자'로 거론되는 정조은(본명 김지선)이 총재가 "여자들이 선생님 옆 3m 반경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다"라고 주장한데 이 같이 반박했다. ​ ... ​ 후계자인 정조은의 주장이 희한합니다. ​ >>정 씨는 "모든 것은 조작도 아니지만 다 진실도 아니다"라며 "이것은 청소다. 2023년에 이르기까지 깨끗함 없이는 다음 역사로 갈 수가 없다. 육사랑 청소 기간이다. 그리고 진실을 가리고 있는 거짓의 청소 기간"이라고 강조했다. ​ 육사랑 청소기간? 정명석이 한 일이 육사랑청소를 위한 것이라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다음 역사로 갈 준비였다는 해괴한 주장인데 인지부조화 상태인 그 패거리들에겐 먹혀들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이런 해괴..

JMS 위장 교회의 실태(국민일보)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040125&code=61171811&sid1=lif 젊은女 원룸 문의 수두룩…할머니 JMS 등록은 문전박대 국민일보는 지난 8일 JMS 피해자 모임 카페를 중심으로 퍼진 ‘JMS 위장교회 명단’ 속 여러 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3명의 기자가 직접 본 것은 상상 그 이상 news.kmib.co.kr ...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넷플릭스의 고발 영상을 보고나니 참으로 역겹고 동시에 거기에 빠진 이들이 참으로 가엽기 그지 없었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현재 진행|이라는 것이며 나아가 비록 추측이긴 합니다만 거의 확실하다고 믿는 바 확대 재생산 중일 것이라는 현실입니다. 어찌 확신하느냐면 1.이런 사건들은 ..

에즈베리 대부흥운동?

켄터키 에즈베리 대학에서 엄청난 부흥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2주간동안 집회가 매일 24시간동안 쉬지 않고 이어지고 있고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기도와 성경읽기와 찬양과 회개와 위로로 충만하여 이어지다가 다른 주변의 대학들로 퍼져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유XX목사를 비롯한 몇몇 신사도계열의 목사들은 매우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고 우리나라의 체험에 갈급한 뭇 성도들을 동요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이런 운동에 대하여 비판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입니다. 특히 1900년대 초에 벌어졌던 아주사 성령운동으로부터 시작하여 최근의 신사도운동에 이르기까지 성경을 오도하고, 성도들을 모으고 흥분시키는 데만 뛰어난, 그리고 리더들의 탐욕스러움만 드러낸 결말들 때문입니다. 애즈베리대학은 기독교대학..

대도 조세형은 왜 교회를 등 졌나?

대도 조세형이 대법원에서 최근 1년6개월 형을 확정 받았습니다. 사회 부유층만을 털고 어려운 이들에게 자비도 베풀어서 한떼 의로운 도둑으로 칭송받았었습니다. 대도라는 명칭도 그래서 주어진 것이지요. 그는 잡히고 나서 15년 옥살이를 했습니다. 그가 출소하고 sk의 최종형처럼 성경을 끼고 나왔는지는 기억이 가물합니다만 회개하고 예수 믿고 "선교"를 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국 기독교를 버리고 옛 악행을 하던 때로 돌아섰습니다. 몇 번 거듭하여 도둑질을 하더니 85세나 된 지금 또 1년 6개월의 감옥행을 선고 받은 것입니다. ​ 왜 그는 기독교를 버렸을까요? 저는 그가 현재 기독교라는 '조직'에서 본 것이 자신의 옛 탐욕과 똑같은 것들이었기 때문이라 추정합니다. ​ 그를 교회로 인도한 이들이 이..

수지선한목자교회 교단 탈퇴...거의 만장일치...(뉴조)

>>[뉴스앤조이-나수진 기자] 수지선한목자교회(강대형 목사)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이철 감독회장)를 탈퇴했다. 수지선한목자교회는 2월 12일 주일예배 직후 임시당회를 열고, 교단 탈퇴를 위한 교인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총 1137명(출석 1007명, 위임장 제출 130명) 중 1120명(98.5%)이 찬성표를 던져 교단 탈퇴가 통과됐다. 강대형 담임목사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1년 8개월간 논란을 겪어 오던 교회가 결국 교단을 탈퇴한 것이다. 이날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강대형 목사는 하나님이 교단 탈퇴를 인도했다고 말했다. 강 목사는 "(교단을 탈퇴하게 돼) 저도 (마음이) 아프다. 손실이 만만치 않다. 선배님들과 그동안 가져 왔던 교단 안의 많은 인맥들(이 끊기게 돼) 쉽..

수지선한목자교회, 교단탈퇴 준비(뉴조)

[뉴스앤조이-나수진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이철 감독회장) 경기연회 재판에서 정직 6개월을 선고받은 수지선한목자교회 강대형 목사가 교단 탈퇴 절차를 밟고 있다. 수지선한목자교회는 12월 18일 정기당회에서 반대 교인들을 제명한 데 이어, '교단 탈퇴에 대해 기획위원회가 논의하도록' 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문제를 일으킨 강 목사가 교단에서 제재를 받자, 교단 탈퇴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이날 정기당회 안건은 △제명(제적) 대상자에 대한 의결의 건 △이○○ 장로 파송 유보의 건이었다. 6개월 이상 예배에 출석하지 않거나 헌금을 내지 않은 교인들을 정리하겠다는 취지였지만, 이 장로와 강 목사의 사임을 요구하는 교인들은 사실상 반대 교인들을 내쫓고 강 목사를 따르는 교인만 남기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며칠전 신문기사에 요즘은 사람들의 관심도 끌지 못하는 지저분한 사건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인천사는 40대 목사가 7년동안 젊은 여신도 5명을 성폭행하여 구속 송치되었다는 기사입니다. 목사는 사직을 했느지 해고를 당했는지 더 이상 아니라고 하고요. 그 기사 맨 끄트머리에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글이 눈에 밟혔습니다. 물론 기자는 성폭행 피해자를 말하는 것이겠지만, 그냥 문자 그대로 피해자로 본다면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해자의 가족이 붕괴되었을 것입니다. 피해자들의 거족도 붕괴 일보직전에 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교회 구성원들의 일상의 삶에 큰 혼란과 정신적 붕괴가 일어나고 있을 것입니다. 경찰과 기자들을 통하여 전파된 이 사건에 의해 기독교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이단에 대한 소고...

이단엔 두 종류가 있습니다. ​ 하나는 진리에 대하여 거역한 교리적 이단이고 다른 하나는 진영논리에 의해 만들어진 정치적 이단입니다. ​ 둘 다를 포괄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만 그런 경우에라도 정치적인 물은 빼고 교리작인 측면에서의 이단성만을 대상으로 하여야 바른 이단 정죄가 나옵니다. ​ 요즘 언급되는 전씨의 경우가 그러한데 교리적인 부분을 더 연구하여 명백히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