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의 회생은 쉽지 않을 것이다. 단순히 사랑제일교회 한 곳 때문이 아니다. 힘 있는 교회들이 쌓아온 오욕의 역사 때문이다. 2020년을 잃어버린 젊은이들에게 교회는 어떤 변명도 할 수 없다. 청산의 대상인 이들이 개혁하지 않는 이상, 다음 세대에서 개신교가 소수로 전락하는 것은 필연이다. 멀지 않은 훗날, 한국 개신교계는 자신들이 그토록 반대했던 '차별금지법'의 첫 번째 보호 대상이 될지도 모르겠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68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