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목사 계좌로 직접 송금하는 '지정 헌금' 제도도 있었다. 한 교인은 "김명진 목사가 안식년에 들어가기 전, 지정 헌금을 보내 주시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나중에 본인이 증언하기를 1억 3500만 원이 들어와서, 3000만 원은 본인이 쓰고 1억 원은 하동군(농업 법인) 사업 쪽에 썼다고 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재정 보고는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다른 교인은 "지정 헌금은 사실상 모든 교인이 다 하고 있다. 나도 김명진 목사가 미국 간다고 할 때 50만 원 정도 보냈다"고 말했다.
교인들은 김명진 목사가 경남 하동과 강원 평창에 개인 명의로 농지와 건물을 구입한 이유를 공개해야 한다고 했다. 한 교인은 "지방 부동산으로 40억 원 정도가 흘러간 것으로 보인다. 교회 재정이 공동의회 등 적법한 결의 없이 넘어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교인들은 목사 개인에게 흘러 들어간 지정 헌금 내역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교회에서 사례비를 전혀 받지 않는다는 김명진 목사가, 어떻게 시가 2억 원을 상회하는 수입차를 타고 다닐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해명을 요청했다.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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