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교회에 대하여

수지선한목자교회 교단 탈퇴...거의 만장일치...(뉴조)

주방보조 2023. 2. 18. 01:28

>>[뉴스앤조이-나수진 기자] 수지선한목자교회(강대형 목사)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이철 감독회장)를 탈퇴했다. 수지선한목자교회는 2월 12일 주일예배 직후 임시당회를 열고, 교단 탈퇴를 위한 교인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총 1137명(출석 1007명, 위임장 제출 130명) 중 1120명(98.5%)이 찬성표를 던져 교단 탈퇴가 통과됐다. 강대형 담임목사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1년 8개월간 논란을 겪어 오던 교회가 결국 교단을 탈퇴한 것이다.

이날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강대형 목사는 하나님이 교단 탈퇴를 인도했다고 말했다. 강 목사는 "(교단을 탈퇴하게 돼) 저도 (마음이) 아프다. 손실이 만만치 않다. 선배님들과 그동안 가져 왔던 교단 안의 많은 인맥들(이 끊기게 돼) 쉽지 않다. 그러나 주님이 여기까지 인도하셨고, 이 문을 여시기를 원하시면 함께 가게 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해 왔다). 어차피 짧은 인생,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담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지선한목자교회는 매 설교를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지만, 이날 설교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5082

[출처: 뉴스앤조이] 수지선한목자교회, 감리회 탈퇴…강대형 목사 '하나님의 은혜, 축제의 현장'

 

21세기가 되어도

우리나라 교회는 

목사 개인의 권세가 회중을 압도합니다.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존재하는지

목사를 위해 존재하는지

그 정체성이 잘못된 때문일 것입니다. 

 

그 목사에 그 성도들이니

함께 스스로 결정한 자기들의 길로 나아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