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교회에 대하여

JMS 위장 교회의 실태(국민일보)

주방보조 2023. 3. 13. 00:31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040125&code=61171811&sid1=lif 

 

젊은女 원룸 문의 수두룩…할머니 JMS 등록은 문전박대

국민일보는 지난 8일 JMS 피해자 모임 카페를 중심으로 퍼진 ‘JMS 위장교회 명단’ 속 여러 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3명의 기자가 직접 본 것은 상상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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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넷플릭스의 고발 영상을 보고나니 참으로 역겹고 동시에 거기에 빠진 이들이 참으로 가엽기 그지 없었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현재 진행|이라는 것이며

나아가

비록 추측이긴 합니다만 거의 확실하다고 믿는 바 확대 재생산 중일 것이라는 현실입니다.

어찌 확신하느냐면

1.이런 사건들은 은밀하게 이루어지며 

2.고발되거나 들켜도 그 법적 집행이 매우 지난하고 더디며

3.이런 자들이 위장의 명수들이라는 것과

4.이런 자들을 맑혀내야할 의무가 교회에 없는 탓에 개인적인 활동가들 뿐이라는 문제가 있고

5.이 활동가들 사이도 별로 좋지 않아 분쟁과 파벌다툼이 비일비재하고

6.사람있고 돈 있는 교회들은 관심도 없으며, 오히려 귿르 내부의 문제로 오히려 비난의 대상인경우가 많고

7.사람들은 여전히 신비한 것은 좋은 것, 또는 영적인 것은 무서운 것 이란 편견의 노예이고

8.성경보다는 소문이나 인물이나 현상을 믿고 싶어 하는 이들이 다수이고

9.검증을 마치 성령훼방으로 잘못 이해하는 이들이 목사들 중에도 많으며

10.이 세상이 더욱 악하여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체험이나 감동은 절대적으로 신뢰할 것이 못됩니다.

의심부터 하지 않고는 너무나 쉽게 속아넘어갈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속지 않으려면

속이는 자들이 천지삐까리이고, 나는 너무나 잘 속는 존재라는 이 두가지를 인정해야만 합니다.

 

한 번 잘못 발을 디디면 그것이 잠시일지라도 평생을 정신적 황폐함에 시달리게 됩니다.  

경계에 경계를 더하여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