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 5948

이사야143(52:13-53:13)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53:5) 구약은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님의 계시를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 제사, 기적, 역사, 시, 노래, 교훈, 예언, 묵시 등등 이 다양한 방식의 계시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지점은 구원이고 구원의 핵심은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구약의 모든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 중에서 가장 자세하게 그를 묘사하고 그의 역할에 대하여 가장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는 말씀이 바로 이 이사야 52:13-53:13까지의 말씀입니다. 예수의 삶과 가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 말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이 말씀은 보통 여호..

이사야142(52:1-12)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12:7)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마침내 모든 강대한 나라들의 간섭과 억압이 끝나고 이스라엘에게 복음이 선포됩니다. 값없이 팔렸던 백성이 돈없이 속량됩니다.(3)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하나님의 백성은 주를 알아보고 깨어 일어나며 힘을 냅니다. (6. 1) 그들중에는 죄악된 자가 없으며 믿음없는 자가 없으며 그들을 괴롭히던 자들은 이미 고꾸라졌고 온 세상이 하나님의 구원을 봅니다.(10) 왕이신 하나님이 거기 그들과 함께 그들의 앞에서 이끄시고 뒤에서 호위하심을 봅니다.(12) 인간이 다스리는 나라는 절대로 완전하거나 거룩할..

이사야141(51:17-23)

"그러므로 너 곤고하며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51:21)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불의에 대하여 진노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시며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시7:11)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특별한 사랑을 받은 백성입니다. 그들은 믿음의 조상들을 가졌으며 하나님은 그들에게 한 약속을 이루어 주셨으며, 그들에겐 율법과 선지자를 주시고 하나님의 계시를 알리셨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을 받은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불의를 택하였고 하나님은 그들에게도 예외없이 진노하사 주변의 민족들을 몽둥이 삼아 저들을 더욱 가혹하게 벌하셨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빠진 이들의 몰골이 마치 술취하여 비틀거리는 자와 같고 형편이 처참하기 이를데 없게 되었습..

이사야140(51:12-16)

"가라사대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여늘 나여늘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같이 될 인자를 두려워하느냐"(51:12) 사울은 백성들의 여론에 밀려 하나님의 명을 거역합니다. 그는 또한 다윗을 두려워하여 하나님이 다윗을 세우신 것을 알고도 그를 죽이려 합니다. 결국 그는 신접한 여인을 찾고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져서 수치스런 죽음을 당합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 한 왕의 결국이 그와 같았습니다. 그리하여 사울은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지하거나 두려워하는 모든 인간의 거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는 계시의 말씀으로, 보혜사 성령의 역사로 당신을 우리에게 알리실 뿐입니다. 말씀과 성령은 공통된 요구사항이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말씀을 받을..

이사야139(51:1-11)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51:11) 탕자의 고난은 근본적으로 아버지를 떠남으로 말미암습니다. 자유를 얻은 것같았으나 노예가 되고 말았으며 행복을 갈구했으나 불행이 겹쳐서 그를 압박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자유를 찾고 행복을 얻게 된 것은 전적으로 아버지를 생각하고 그에게 돌아감을 통해서였습니다. 이스라엘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탕자의 아버지와 같아서 그들이 돌아오기만 하면 사막을 에덴같게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같게 하고 기쁨과 즐거움 감사와 노래가 있게 하며(3) 영원한 기쁨이 그들의 머리 위에 있고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게 할 것입니다(11) 그들을 노예로 삼았던 자들을 더 이상 두..

이사야138(50:10-11)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찌어다"(50:10) '불을 피우고 횃불을 둘러 띤 자'(50:11)와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자'(50:10)로 대비시켜 놓은 뜻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와 하나님을 무시하는 자가 얼마나 크게 다른가를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횃불에 둘러 쌓였으나 하나님이 없는 자와 흑암 중에 있으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우리 눈이 보기에는 그 결말이 횃불과 흑암으로 결정될 것처럼 보이지만 그러나 진실은 횃불과 흑암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결정지으시는 것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무리 환한 횃불에 둘러쌓여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자는 슬픔중에 죽어갈..

이사야137(50:4-9)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뇨 나와 함께 설찌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뇨 내게 가까이 나아올찌어다"(50:8) 50:4-9까지는 이사야에 나오는 4개의 고난받는 종의 노래 중 세번째 노래로 알려져 있는 말씀인데 이것은 당연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하는 말씀으로 읽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깨우쳐 알게 하시고 그 말씀으로 고난 당하는 자들을 돕게 하셨다. 그로 인하여 당하는 이 악한 세상의 모든 고통과 수치를 기어이 무릅쓰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언제나 당당하다. 왜? 나를 도우시고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누가 감히 나와 다투며 나를 정죄할 수 있을까 ] 그렇습니다. 이것은 우리 주님이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셔..

이사야136(50:1-3)

"나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너희 어미를 내어보낸 이혼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느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오직 너희는 너희의 죄악을 인하여 팔렸고 너희 어미는 너희의 허물을 인하여 내어 보냄을 입었느니라"(50:1) 하나님은 잘못이 없으십니다. 아무리 우리가 하나님의 잘못을 찾으려 해도 하나님께는 일절 잘못이 없으십니다. 하나님께 잘못이 없으시니 하나님 탓을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아내된 시온 곧 이스라엘과의 혼인을 깨뜨리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백성된 자녀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이혼증서를 준적이 없고 내다 판 적이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한 번 맺으신 계약관계를 당신의 손으로 허시는 일이 없음을 명백히 하심입니다. 우리는 일이 그르쳐지고서는 무엇보다 먼저 그 원인을 남에게서 찾으려..

날이 더워 걸어보는 시비...성경번역

어제 전도서를 읽는 중에 날이 더워서 그랬겠지요 '이 말씀은 이상하다'고 본능적인 느낌이 확 다가왔습니다. 환갑이후로 개역개정을 읽고 있는데 오랫동안 읽었던 개역에서 본 적이 없는 한 밋밋한 구절이 더위로 달궈진 뇌세포의 활력을 빙자하여 불쾌하게 느껴진 것입니다. 인터넷을 켜고 holy bible을 열고 개역개정과 개역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제가 불만스럽게 읽은 개역개정은 그 번역이 다음과 같습니다.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전7:1) 제 옛 기억을 되살렸던 개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전7:1) 비교가 되시지요? 좋은 ...좋은 ...ㅣ 아름다운.... 보배로운 ... 세상에...이럴 ..

강대형목사 복귀 후 설교 내용///성령이 나를 회복시켜주었다.

>>금요 성령 집회에서 기도의 필요성을 주장한 강 목사는 18일 주일예배에서는 첫 신앙을 회복하자고 했다. 그는 '첫 열매의 신앙을 회복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교회를 떠나 있는 동안 열심히 기도하는데 성령님이 제 마음속 깊은 곳을 회복시켜 주셨다. 성령님이 만지셔야 마음속에 진정한 회복이 일어나는 것 같다"며 "저와 교인 한 분 한 분이 함께 기도하며 회개해 첫 신앙의 열매를 회복할 때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이 교회에 강물처럼 흐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 목사와 부적절한 만남을 이어 갔던 여성 사역자는 문제가 불거지기 전 사임했고 교회는 이를 곧바로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단둘이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제일 먼저 포착해 이를 교회 장로들에게 알린 또 다른 사역자도 강 목사 복귀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