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12:7)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마침내
모든 강대한 나라들의 간섭과 억압이 끝나고 이스라엘에게 복음이 선포됩니다.
값없이 팔렸던 백성이 돈없이 속량됩니다.(3)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하나님의 백성은 주를 알아보고 깨어 일어나며 힘을 냅니다. (6. 1)
그들중에는 죄악된 자가 없으며 믿음없는 자가 없으며
그들을 괴롭히던 자들은 이미 고꾸라졌고
온 세상이 하나님의 구원을 봅니다.(10)
왕이신 하나님이 거기 그들과 함께 그들의 앞에서 이끄시고 뒤에서 호위하심을 봅니다.(12)
인간이 다스리는 나라는 절대로 완전하거나 거룩할 수 없습니다.
그곳은 오직 인간들의 욕망이 권좌를 향해 난무하는 곳이며 죄악이 주인행세를 하는 곳이며 거룩한 백성이 평안할 수 없는 곳입니다. 소돔성의 롯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의 의로운 심령이 상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에겐 같은 모순 투성이인 인간에 의한 구원이 있을 수 없습니다. 사람을 의지 하는 것은 스스로 속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결국
모든 구원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하나님이 예비하시고
하나님이 가르치시고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하나님이 때리시고 어루만지시고
마침내
하나님이 직접 값을 지불하시고 우리를 속량하시고
그리고 직접 통치하시는 그 날, 구원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과 영광의 복음을 전하는 자의 외침이 바로 이것입니다.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거기 뭐 더 갖다 붙이면 지저분해지기만 합니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것, 이것이 구원이고 이것이 복음이며 이것이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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