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이사야140(51:12-16)

주방보조 2021. 8. 14. 00:24

"가라사대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여늘 나여늘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같이 될 인자를 두려워하느냐"(51:12)

 

사울은 백성들의 여론에 밀려 하나님의 명을 거역합니다.

그는 또한 다윗을 두려워하여 하나님이 다윗을 세우신 것을 알고도 그를 죽이려 합니다.

결국 그는 신접한 여인을 찾고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져서 수치스런 죽음을 당합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 한 왕의 결국이 그와 같았습니다.

그리하여 사울은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지하거나 두려워하는 모든 인간의 거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는 계시의 말씀으로, 보혜사 성령의 역사로 당신을 우리에게 알리실 뿐입니다.

말씀과 성령은 공통된 요구사항이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말씀을 받을 수 없으며 믿음이 없이는 성령을 역사하시게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데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인식할 도리는 없습니다.

 

대신 믿음이 없는 이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신뢰합니다.

인간은 눈에 보이는 존재 중 가장 강력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존재입니다. 우상도 결국은 속이는 인간에 의해서 숭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없는 자들은 사람을 두려워 하고 사람을 신뢰하고 사람을 의지합니다. 

 

사울은 믿음이 없으므로

하나님보다 눈 앞의 백성의 수나 여론을 따라 일했고

하나님보다 다윗 그 인기 많은 인간을 두려워 했으며

마침내는

하나님보다 신접한 여인을 의지하고 멸망의 길로 가버렸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한다면, 그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를 믿지 못한다면 누구나 사울이 됩니다.

왕같은 제사장으로 세우실 분은 하나님인데, 하나님을 버리고 인간우상을 추종하는 노예가 됩니다. 

살리실 분은 하나님안데, 그 생명의 길을 버리고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죄와 사망의 길을 따라갑니다. 

 

믿음이 있고 없고가 영광과 수욕을 가르고, 생명과 사망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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