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42장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42:6) 하나님을 결코 다 알 수 없는 인간이, 하나님 그분 앞에 서면 한낱 티끌만도 못한 인간 욥이 스스로 교만하였다는 것을 시인하고 욥은 회개합니다. 이 회개가 욥기의 결론입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우리가 당하는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6.20
욥기41장 "땅위에는 그것같은 것이 없나니 두려움없게 지음을 받았음이라"(41:33) 41장은 전체가 악어이야기입니다. 악어에 관한 자세한 묘사와 그것이 얼마나 강하고 두렵게 지음을 받았는지 그리고 그 앞에 인간이 얼마나 무력한지 묘사합니다. 일개 피조물이 그토록 엄청나거든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이야 얼..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6.19
욥기40장 "그리하면 네 오른손이 너를 구원할 수 있다고 내가 인정하리라"(40:14) 공의로서 심판할수 있는 이는 모든 불의를 낱낱이 밝혀내어 낮출 수 있는 권능을 갖추어야만 합니다. 아무리 의로운 인간이라도 하나님처럼 공의로울 수 없는 것은 인간은 '전지전능'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6.18
욥기 38,39장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가운데로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38:1-2) 엘리후의 하나님을 생각하라는 외침에 이어 하나님이 직접 등장하십니다. 그리고 엘리후의 말에 이어 스스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십니다. 모든 창조의비밀과 능력과 신비..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6.17
욥기37장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기묘하신 일을 궁구하라"(37:14) 하나님을 측량할 수 없음은 자명한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하나님을 자로 잽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이럴 수는 없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면 이렇게 저렇게 하셔야 한다' '하나님의 생각이, 마음이 변한 것이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6.16
욥기36장 "혹시 그들이 누설에 매이거나 환란의 줄에 얽혔으면 그들의 소행과 허물을 보이사 그 교만한 행위를 알게 하시고 그들의 귀를 열어 교훈을 듣게 하시며 명하여 죄악에서 돌아오게 하시나니 만일 그들이 청종하여 섬기면 형통히 날을 보내며 즐거이 해를 지낼 것이요"(36:8-11) 혹시라는 말은 엘리후가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6.15
욥기35장 "너는 하늘을 우러러 보라 네 위의 높은 궁창을 바라보라"(35:5)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에만 지나치게 집착하여 매달리면 해결책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 문제에서 좀 멀찍이 떨어져서 되도록이면 객관적으로 살펴보아야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고난이란 문제도 다를것이 없습니다...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6.14
욥기34장 "공의를 미워하시는 자시면 어찌 치리하시겠느냐 의롭고 전능하신 자를 네가 정죄하겠느냐"(34:17) 엘리후의 논지는 간단합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옳으신 분이므로 하나님께 대들고 있는 욥이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누구도 감히 하나님의 옳으심에 도전할 수 없으므로 욥은 하나님의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6.13
욥기33장 "그는 사람의 혼으로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그 생명으로 칼에 멸망치 않게 하시느니라"(33:18) 엘리후는 욥의 일반적인 의로움을 인정합니다. 그러므로 그가 죄들 때문에 환란을 당하고 있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욥 스스로 의롭다하는 그 의의 규모에 이의를 제기합..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6.12
욥기32장 "이는 아첨할줄을 알지 못함이라 만일 그리하면 나를 지으신 자가 속히 나를 취하시리로다"(32:22) 드디어 제 4의 사나이가 등장합니다. 엘리후... 그가 좌중을 압도하며 욥에게 그리고 다른 세 친구에게 각각 자신의 하고픈 말이 있노라 외칩니다. 주목할 것은 그가 자기의 말에 목숨을 걸..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