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위에는 그것같은 것이 없나니 두려움없게 지음을 받았음이라"(41:33)
41장은 전체가 악어이야기입니다.
악어에 관한 자세한 묘사와 그것이 얼마나 강하고 두렵게 지음을 받았는지
그리고 그 앞에 인간이 얼마나 무력한지 묘사합니다.
일개 피조물이 그토록 엄청나거든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이야 얼마나 엄청난 분이시며
그 하나님 앞에 인간은 또한 얼마나 초라한 것인가를 말씀하심이 아니겠습니까?
...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가 하는 점일 것입니다.
권능의 하나님 앞에 얼마나 보잘 것없는 존재인지...
그리고 나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나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설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