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11장 "만일 네가 마음을 바로 정하고 주를 향하여 손을 들 때에"(11:13) 소위 예수 잘 믿는다는 사람들이 위와같은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그럴듯하게 떠들어 댑니까? 모든 부조리와 재앙이 마치 고난당하는 자가 마음을 바로 정하지 못하고 주를 외면해서 생긴 일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7.11.07
욥기10장 "주께서는 내가 악하지 않은 줄을 아시나이다 주의 손에서 나를 벗어나게 할 자도없나이다"(10:7) 욥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고난이 자신의 죄때문이 아니라는 확신을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을 자신이 어찌 해볼 도리가 없다는 것도 확실히 압니다. 그러면 남은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7.10.09
욥기9장 "그리하시면 내가 두려움 없이 말하리라 나는 본래 그런 자가 아니니라'(9:35) 하나님 빼고는 누구도 나를 정죄할 수 없다! 이것이 욥이 말하는 자신에 대한 선언입니다. ... 누구에 비해서도...모자라지 않게 의롭고...바르고...선하고...정직했다 하나님 앞에서라면 어찌 그렇겠는가마는...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7.10.08
욥기8장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8:7) 어떤 그럴듯하게 들리는 말들이 대개 그렇지만 혹은 올바른 말일지라도 잘못 적용하면 독이 됩니다. 욥의 자녀들의 죽음에 대하여 그 자녀들의 죄때문에 죽은 것이니 당연하다하고 이어서 나온 소리가 만일 네가 그렇게 안 살면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7.10.07
욥기7장 "사람을 감찰하시는 주여 내가 범죄하였은들 주께 무슨 해가 되오리이까 어찌하여 나로 과녁을 삼으셔서 스스로 무거운 짐이 되게 하셨나이까"(7:20) 7장은 욥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참 솔직합니다. 좀 자신을 죽여달라고...고통을 더 이상 계속되지 않게해달라고 호소합니다. 자신이 무엇이..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7.10.06
욥기6장 "나의 형제는 내게 성실치 아니함이 시냇물의 마름같고 개울의 잦음같구나"(6:15)고난중에 있는 욥이 간절히 바라는 것은편견으로 점철된 억지스런 비판이 아니라 우정이고 진실한 공감입니다그러나잘될 때는 입안의 혀처럼 부드럽다가도잘 안되고 어려움을 당하게 되면 쌀쌀맞기 겨울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7.10.03
욥기5장 "나같으면 하나님께 구하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5:8) 네 죄때문에 너는 벌을 받는 것이다라는 정죄에 이어서 이번에는 너는 하나님을 제대로 믿지 않고 구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라는 질책이 이어집니다. 정말 얼마나 많이 이런 미신이 우리에게도 퍼져 있는지 모릅니다. 신앙..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7.10.02
욥기4 장 "생각하여보라 죄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4:7) 엘리바스가 한 말중에 욥의 가슴을 가장 아프게 한 말이 바로 이것이었을 것입니다. 고난받는 이를 향하여 너의 고난은 너의 죄와 부정에서부터 비롯되었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참 잔인한 것입..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7.10.01
욥기3장 "나의 두려워 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나의 무서워 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3:25) 자기 것을 많이 가진 자일수록 두려움이 많은 법입니다. 아무 것도 가지지 않은 자는 빼앗길 것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그만큼 적습니다. 부자는 그 재산과 명성을 지키기 위해 두려움 가운데 살지만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7.09.30
욥기2장 "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겠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2:9) 모두 다 압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참새 한마리도 떨어뜨릴 수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모든 고난이 다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이루어진다는 것도 다 압니다. 고난이 극심..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7.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