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27.28장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행28:24) 배를 출발시키는 일에 바울이 참견했을 때 백부장은 선주와 선장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습니다. 배가 폭풍중에 완전히 파선을 직면했을때에야 사람들이 바울의 말에 겨우 귀를 기울여 듣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언제나 자기편한데..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7.07
사도행전26장 "바울이 가로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 뿐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노이다 하니라"(26:29)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제대로 확립되어 있지 않다면 남 앞에서 주눅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자기 앞에 서 있는 자들이 평소 자..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7.06
사도행전25장 "바울이 가로되 내가 가이사의 재판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당신도 잘 아는 바에 내가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나이다"(25:10) 이미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계시하셨습니다. 네가 로마에서도 증거할 것이라고.(23:11) 그것을 바울은 가이사에게 호소함으로서 현실이 되..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7.05
사도행전24장 "동시에 또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바라는 고로 더 자주 불러 같이 이야기하더라"(24:26) 벨릭스라는 총독은 바울의 가르치는 말씀을 매우 자주 들은 사람입니다. 2년이나 함께 했으니까요. 교회 역사상 복음에 대하여 가르친 최고의 교사인 바울이 비록 교사로서 가르침을 자발적으로 주도한 것이 아..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7.04
사도행전23장 "크게 훤화가 일어날 쌔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가로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저더러 말하였으면 어찌하겠느뇨 하니"(23:9) 적의 적은 아군입니까? 바리새인들이 바울에 대하여 사두개인들에게취한 태도입니다. 특히 이 사도행전 23장에는 인간들이 얼마나 얄..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7.03
사도행전22장 "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리니"(22:23) 진실을 말해도 그것이 자신들의 주장하고 믿는 바와 다르면 묵살합니다. 진리를 다루는 종교에서도 절대자에게 대한 열린 마음을 상실하면 즉, 자기 도그마에만 빠져 자신들이 만들어 낸 신, 다른 말로 말하면 자기확신에게만 열광하게 되면 결..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7.02
사도행전21장 "바울이 대답하되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받을 뿐 아니라 예루살레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21:13) 우리 그리스도인의 '이 세상 사람들과 다른 모습'을 바울이 이장면에서 너무나 명백하게 보여줍니다. 예언이 있기를 예루살렘에 가..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7.01
사도행전20장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20:33) 바울의 에베소교회에 대한 일종의 은퇴식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맡은 자가 가장 금해야할 것은 이 세상의 풍요에 대한 탐심입니다. 물질이라는 것은 참 유치해 보이지만 그 힘은 막강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무엘도 은퇴식에 자신이 얼마..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6.01
사도행전18장 "저희를 재판자리에서 쫓아내니"(18:16) 그리스도인들에게 상식이 통하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바울과 그 일행들이 그동안 유대인들의 많은 핍박을 당했지만 지도자가 양식이 있는 사람인 경우 그 문제 해결이 매우 용이했음을 보게 됩니다. ...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위하여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5.30
사도행전17장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이 바울이 하나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케 하거늘"(17:13) 예전에는 이 소동을 일으키는 이야기들이 이어질 때 마음으로 참 안타깝게 여기고 소동을 일으키는 인간들을 미워했더랬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조금 생각이 바뀌었..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