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행28:24)
배를 출발시키는 일에 바울이 참견했을 때
백부장은 선주와 선장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습니다.
배가 폭풍중에 완전히 파선을 직면했을때에야
사람들이 바울의 말에 겨우 귀를 기울여 듣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언제나 자기편한데로 치우쳐 있어서
옳은 소리보다는 자기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쪽으로 선택을 합니다.
절망적 상황에서나 어쩔 수 없이 굴복하지요.
...
마찬가지로
바울이 로마에 자리잡고 복음을 전할 때에도
바울의 복음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믿는 사람은
죄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절박한 마음을 가진 자였을 것이고
믿지 않는 사람은
여전히 자기편리를 쫓아 하나님을 섬기려 한 자들이었을 것입니다.
...
세례요한의 외침
그리고 예수님의 외침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이 말에 마음이 감동되는 이들만이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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