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18-20)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물론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히 마귀의 간계를 대적하고 승리를 쟁취할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완전무결한 무장을 갖추었다면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러모로 연약한 존재입니다. 허리끈이 풀어지기도 하고 신발이 벗겨지기도 하며 방패나 투구를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엔 칼을 놓쳐버리기도 합니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