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6:13-17)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을 상대하려면
우리도 그에 걸맞는 무장을 해야만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은 우리의 영적 전쟁에 하등 쓸모가 없습니다.
세상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것으로 싸울 수 없으며 돈으로 또는 거대헌 건축물로 싸울 수 없습니다. 그런 것들은 오히려 원수에게 역공을 당할 좋은 소재가 될 수 있을 뿐입니다. 사람들의 머릿수요? 머릿수 많다고 이기고 적다고 지는 그런 전쟁이 아닙니다.
우리의 싸울 대상이 영적 존재이니 우리의 무장도 영적인 것이어야 합니다.
당시 로마군인의 무장을 통해 보여주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마귀를 대적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무장을 잘 나타내 보여줍니다.
(조금만 사족을 달자면 허리띠는 치마같은 하체보호가죽, 칼집 기타 등등의 물품이 달려 있었고, 흉배는 가슴만 가리는 것이 아니라 어깨부터 가슴 배까지 앞부분 전체를 보호해주는 장구입니다.)
진리, 의, 복음전도, 믿음, 구원, 성령의 검=하나님의 말씀. 이것이 영적 무장이며
먼저 방어를 제대로 하고 나서야 공격이 가능한 것입니다.
바둑격언 중 아생후살타(我生後殺他)가 이에 해당한다 하겠습니다. 바둑에서 두집을 내고 먼저 산 후에야 상대방을 공격하여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이와같이 마귀의 공격을 먼저 막아낸 후에 주의 말씀으로 그를 무찌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유혹과 시험에 흔들리지 않는 자가 먼저 된 후에 앞으로 전진하여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푯대를 향하여 말입니다.
이 영적 싸움에서 이기는 자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자가 되고, 주님 앞에 나아갈 때 영광의 면류관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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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따르는 것은 모든 것을 준비하게 하여 줍니다.
의로운 삶이 어떤 부끄러움도 당하지 않게 합니다.
복음을 전해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믿음이 흔들리지 않아야 그럴듯한 마귀의 모든 속임수들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곧 성령의 깨닫게 하시는 주님의 말씀이 마귀를 도망하게 만듭니다.
우리의 전신갑주는 온전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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