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15(2:18-22)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2:20) 바리새인의 금식은 외식을 위한 의례적 행위였고 요한의 제자들의 금식은 자기를 쳐서 절제하는 자기수양의 금식이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예수는 제자들의 금식에 대하여 /신랑을 빼앗길 날/이라고 그 금식의 이유..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8.26
마가복음14(2:13-17)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2:16하)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감히 예수에게는 못 묻고 만만해 보이는 제자들을 붙들고 물어본 것입니다. 언제나처럼 당을 짓는 사람들은 핵심을 따지기 보다는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까쉽거리나 가지고 시비를 거는 법입니다. 예수는 누구인가?..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8.25
마가복음13(2:1-12)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12:11) 중풍환자를 지붕에서 예수에게로 내리운 이들은 그의 회복을 위해서라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하려 한 사람들의 표상입니다. 이기심으로 충만한 이 세상에 남을 위하여 자신들의 힘듦과 비판을 무릎쓰..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8.23
마가복음12(1:40-45) "엄히 경계하사 곧 보내시며"(1:43) 문둥병 환자를 고치셨습니다. 그를 보내실 때 아무에게도 아무말 하지 말고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율법대로 행하라고 엄히 경계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문둥병자였던 사람은 그 주님의 경계를 무시합니다. 예 너무 놀랍고 기뻐서 입을 열어 떠들지 않을..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8.19
마가복음11(1:35-39) "만나서 가로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1:39)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으로 가서 기도하시는 예수를 시몬과 일행들이 따라가 만나 던진 말입니다. 그 동네 모든 사람들이 또 예수를 필요로 하고 있음을 알리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예수는 한 곳에 머물 수 없으십니다. 왜냐하면 사람을..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8.18
마가복음10(1:32-33) "온 동네가 문앞에 모였더라"(1:33)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하시는 행위는 사랑의 주님으로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오는 일입니다. 아픔을 치유함으로서 사람을 끌어 모으려는 의도가 없었다는 것은 그들이 주님에게 어떤 이익의 재료가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아도 명백한 일입니다. 오직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8.17
마가복음9(1:29-31)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저희에게 수종드니라"(1:31) 베드로는 동생도 거느리고 장모를 모시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당시의 풍속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분명 착한 남자임에 틀림없어 보입니다.^^ 어쨌든 예수님은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웠다는 이야..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8.16
마가복음8(1:21-28) "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1:25)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사람도 놀라고 귀신도 놀랍니다. 사람들은 그냥 놀라는데 귀신은 예수가 누군지 알고 질겁을 합니다. 사람들은 예수가 그들의 구세주인지 모르지만 귀신은 예수가 자기들을 멸하러 온 줄 알고 묻..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8.11
마가복음7(1:16-20) "곧 부르시니 그 아비 세베대를 삯군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1:20) 첫 제자들, 시몬과 안드레 그리고 세베대의 아들들인 야고보와 요한을 부르십니다. 홀로 가르치시고 치유하실 때 제자들이 거들었다는 이야기가 별로 없는 것을 보면 그들을 무슨 협조자로 당장 써..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8.10
마가복음6(1:14-15)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니라"(1:15) "때의 문제"는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몫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준비하거나 이룰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우리에게 보내사 때를 정하셨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기 위한 모..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