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마가복음12(1:40-45)

주방보조 2008. 8. 19. 01:24
"엄히 경계하사 곧 보내시며"(1:43)

문둥병 환자를 고치셨습니다.
그를 보내실 때 아무에게도 아무말 하지 말고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율법대로 행하라고
엄히 경계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문둥병자였던 사람은 그 주님의 경계를 무시합니다.

너무 놀랍고 기뻐서 입을 열어 떠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도저히 그 경계의 말씀을 이해할수도 없었을 것이구요.

예수는 이일로 인하여 더 이상 편안하게 복음을 전하실 수가 없었습니다.

...

불순종이란 것은
비록 그것이 우리가 생각하기에 가볍게 보이는 것일지라도
치명적인 결과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그 말씀을 듣고 준행하는 것...이
주님으로 하여금 충분히 활동하실 수 있는 길을 여는 조건이 됩니다.

더 이상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는 주님은...그 사역에 제한을 받게되었습니다.

비록 바깥 한적한 곳으로 사방에서 그에게 나아왔다 할지라도...

...

우리의 옳다 생각하는 것대로 행하지 말고

주님의 명하신 말씀대로 꼼꼼히 순종하는 일은 ... 정말 영적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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