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12:7)
교회는 전체로 보아야 합니다.
성직자와 성도들이 분리되고 나뉘는 일조차도 사실 교회를 분리하는 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은 하나이고 주도 하나이고 하나님도 한분이시며
교회는 그 삼위일체 하나님의 손에의해 인도되고 발전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성령의 은사의 다양성에 따른 차별화나 배타주의는
성령의 은사를 나누어 주시는 분이 왜 그렇게하셨는지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지식이 부족한 때문입니다.
그것은
각 사람에게 나누어준 은사로서
교회 전체를 온전케 하고 유익케 하려는 것이 성령의 근본 뜻이기 때문입니다.
목사가 말씀의 은사로 인기를 얻어 유명해지고
교사가 성령의 지식으로 돈이나 벌어 부유해지고
권사가 치유의 은사로 재벌이되며
집사가 예언의 은사로 사람들의 주머니나 털고 있다면
그것은 ... 성령을 모독하는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은사는...나 자신이 아닌...교회전체를 위해서 쓰여져야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하면 교회전체의 유익을 위해 쓸 것인가?
적어도 어떻게 하면 내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을 위하여 베풀어 제공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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