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마가복음8(1:21-28)

주방보조 2008. 8. 11. 07:27
"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1:25)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사람도 놀라고
귀신도 놀랍니다.

사람들은 그냥 놀라는데
귀신은 예수가 누군지 알고 질겁을 합니다.

사람들은 예수가 그들의 구세주인지 모르지만
귀신은 예수가 자기들을 멸하러 온 줄 알고 묻습니다.

영적인 세계란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귀신과 우리사이엔 그 감각면에서 현저한 차이가 있습니다.

구세주도 못알아보는 것이 우리의 능력이고 한계입니다.

...

주님은 귀신에게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명하십니다.

인간의 어설픈 귀에 귀신의 전해주는 정보란 뛰어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정보속에 교묘히 속이는 것과 충동하는 것이 깃들일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입을 막게 하시는 것은

영적 세계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사람들을 배려하심이 틀림없습니다.

...

귀신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어리석음을 버려야 합니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전한 복음에 귀를 온통 세우고 기울여야 합니다.

'예수와 우리 > 30초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가복음10(1:32-33)  (0) 2008.08.17
마가복음9(1:29-31)  (0) 2008.08.16
마가복음7(1:16-20)  (0) 2008.08.10
마가복음6(1:14-15)  (0) 2008.08.09
마가복음5(1:12-13)  (0) 200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