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니빨^^의 위력... 2002년 08월 25일 어제는 이모님이 이사하신 집을 방문했습니다. 스파크 한통 사들고... 마침 점심시간이 좀 지났지만 집에서 우리 식구를 대접하는 것이 좀 힘이 드셨나 봅니다. 아니그렇겠습니까? 일곱이라는 수가...쉽게 식사 대접할만큼 만만한 상대가 아니잖습니까? 좋은 식당을 봐두신데가 있다면서 영동대교 건너 클로바 호텔 지나 어떤 음식점에서 갈비탕 한그릇 대접하시겠다해서...사양않고 따라나섰습니다. 아이들은 신이 났지요^^ 맨날 외식이라해 봐야...동네 길건너 칼국수였는데 이번에는 한강을 건너...갈비탕이니..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차를 앞에 대놓고...들어가니 온 식당안이 유명인사들의 사진과 사인으로 도배가 되다시피했더군요 히딩크도 있어!!! 어머 이휘재도 있는데!!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