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의 마음이라는 것... 2002년 07월 25일 맏아들이 숙제라고 하면서 자기 선생님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것을 지나가다가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드뎌 여름방학임돠!. 생님!그동안 힘드셨죠?이제는 쉬실때가 되었네요. 그런데 오락실에서 이민제형을 만났는데, 제가 더티 하다고요? " 야 이게 무슨 내용이냐? 예~태권도장 선밴대요 저보고 더티하다고 했거든요 너의 선생님이 이민제를 아시냐? 아니요 이게 무슨 내용이냐? 나도 이해가 안가는데... 그냥요 숙제니까? 예...헤헤 이 편지가 return되어 돌아왔습니다. 다시 쓰라고...주소 다시 확인해보고...다시 쓰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쓴 이메일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선생님!드디어 여름방학 이에요. 그동안 힘드샸죠?이제 쉬실때가 되엇네요. 이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