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성경에 대하여 451

줄기세포와 영혼의 문제(강병송님글 과 대담...진행중)

줄기세포와 영혼의 문제 [13 ] 강병송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영혼은 육체와는 구분되는 실재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어져 왔다. 그 전제하에서 종교라는 것들이 만들어져 왔고, 그 종교라는 것들의 바탕위에서 문화라는 것들이 만들어져 왔다. 물론 복음은 소위 종교라는 것과는 다르며, 자존자와 인간의 영혼을 구분하고 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런데 자본주의 말기에 헤겔의 변증법이 등장하면서 절대성에 관한 인식이 흔들리기 시작한 이후 포이에르 바하의 유물론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이를 칼 마르크스가 변증법적 유물론이라는 이론을 세우면서 영혼의 문제가 심각하게 도전을 던졌다. 칼 마르크스에 의하면 사람은 물질이고 정신작용은 물질의 연장선상으로 보았다. 물질과 구별되는 실재인 영혼의 존재는 부정하였다. 인류 역사상 인간은 누..

하무라비 법전과 성경(이인규님 글 )

하무라비법전과 성경(이인규) 마태복음 5장38절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예수님은 소위 “동형보복법”에 대해서 구약의 율법을 재해석하여 사랑과 관용의 무저항주의를 주장하고 계신다. 오른편 뺨을 치면 왼편 뺨을 돌려대며, 속옷을 가지려고 하면 겉옷까지 갖게하며, 오 리를 가게하면 십 리를 동행하고, 구하는 자에게 주며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는 것이며,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구약성경에 기록된 말씀의 동형보복법을 지키지 말라고 부정하시는 것일까?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라는 구절은 구약성경에서 세 번 등장한다. 즉 출 21:22∼25, 레 24:19∼22, 신 19:16∼21이다. 이것을 “..

외경

오랜만에 평미레 조정희님이 글을 올리셨습니다 외경에 관한 것인데요 마침 이인규님이 정리해 놓은 외경에 대한 글이 있어서 함께 비교하면 좋을 것같아 트랙백을 해 놓았습니다. 참고가 되시기를... 외경에대하여 | 성경에 대한 질문 2005.12.03 23:53 dsmedic http://cafe.naver.com/anyquestion/1664 자료정리게시판에 보면 성경자료에 이미 올려 놓았던 글이 있습니다. 편의를 위하여 다시 올려 드립니다. 외경(外經, Apocrypha)과 위경(僞經) 및 기타 문서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외경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 어떤 사람들은 "외경이 성경에서 잘못 제외된 책들"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외경이 성경에서 제외된 것이 부당하다고 주장하기도 ..

포도주와 포도즙...

김원필:>>우리 말로 포도주로 번역된 건 다 포도즙으로 일단 아시면 되고요.. 이것은 이석규님이라고 뉴조 독게에 글올리시는 분^^이 '술'에 대한 언급을 이야기하시면서하신 주장인데요킷텔단권 원어사전을 보니까...둘이 같이 쓰이는 것같아 보이더군요. 진실을 밝혀 주세요^^ 이성권 목사님: 포도주와 포도즙 김원필님, 술에 대해서 아는 게 별로 없습니다. 포도주를 담아 먹고, 이런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포도주, 성경에서 좋게도(시104:15), 나쁘게도(신32:33) 나타납니다. 또 포도주를 독주와 구별하기도 합니다(신14:26). 포도즙, 「포도의 즙」입니다. 발효되지 않은 상태로 주스나 액기스를 말합니다. 신약에서는 "포도즙" 곧 「포도의 즙」이란 말은 없습니다. 포도주가 있습니다..

다빈치코드가 아직도...?

48주간동안이나 다빈치코드가 베스트셀러 1위자리였다니 기가막힙니다. 이번에 2위로 밀려났다는데...허허 저는 학교 도서부에 있는 둘째 딸 나실이 덕분에 일직 그 책을 읽을 수 있었는데 "재미있는 추리소설"이라는 것과 "엉터리 엽기소설"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치 사실인것처럼 교묘히 독자들을 후려치는 재주도 제법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광고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준 책이구나 알아모셨었구요^^ 그런데 이 책이 거의 1년동안이나 베스트셀러였다니 얼마나 많은 국민이 이 엉터리 엽기소설에 휘둘렸겠나 생각하니 메국으로 빠져나갔을 돈도 돈이려니와...기가막히다는 생각을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 재미있는 책이라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화장실에 앉아서 그냥 다 읽어버렸으니까요^^ 그러나 그렇게 재미있다고 해서 "책을..

이 질문에 답을... 주십시오.

어떤분이 공개적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고 올바르다 생각하시는 답을 내놓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함께 고민을 나누어 주시던가요. ... 흔히들 목회자님들 께서 인간의 생각과 의지를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고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전 이 말을 들으면 그 말이 인간의 자유의지와 대립되는 개념처럼 여겨 집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행동과 생각을 주관하신다는 말을 증명할 수 있는 성경구절이 뭔지 알고 싶습니다. 전 하나님깨서 인간을 돌이키시려 하실 때 사건에 개입하지 생각과 의지를 조종한다고는 여기지 않기에 과연 목사님들이 말씀하시는 그 말.. 하나님께서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주관하신다는 말씀이 성경에 근거가 있는 건지 정말 알고 싶습니다. ... 하나님께..

골로새서...

왜 바울 서신 중에 안디옥서는 없을까요? 안디록교회는 사도바울이 가장 열심히 일했던 교회며 그를 사도로 파송했던 교회였잖습니까? 골로새서를 쓸 때처럼 옥에 갇혔을 때에도 아마 가장 그리운 사람들이 안디옥 사람들 아니었을까요? 그런데 바울이 옥중에서 가본적도 없고 세우지도 않은 골로새교회에 쓴 이 서신은 성경으로 남았고 안디옥과 관련된 서신은 어느 것 하나 남은 것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안디옥교회는 큰 교회며 많은 지도자들이 있었고 그만큼 바울이 서신으로써 문제 해결을 가르칠 필요가 없었던 것이 으뜸된 이유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문제가 많았고 그 문제해결이 어려운 곳에...바울을 통하여 성령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남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