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13장 "너의 친구 삼았던 자를 그가 네 위에 수령으로 세우실 때에 네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너의 고통에 잡힘이 구로하는 여인 같지 않겠느냐"(13:21) 도무지 벗어지지 않는 자기백성의 죄 때문에 슬퍼 애곡하시는 아버지는 사랑하시므로 가장 강력한 매를 드시고 치십니다. 왜냐하면 '살려야'하기 때문입니..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12.27
예레미야12장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의 창일한 중에서는 어찌 하겠느냐 네 형제와 아비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네 뒤에서 크게 외치나니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지라도 너는 믿지 말지니라"(12:5-6) 예레미야는 왜 악한 자가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12.20
예레미야11장 "그러므로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거나 구하지 말라 그들이 그 곤액을 인하여 내게 부르짖을 때에 내가 그들을 듣지 아니하리라"(11:14) 죄를 회개하지 않은 이를 위한 기도는 소용이 없다는 뜻 같습니다. 죄가 하나님과 그들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데 기도라는 것이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12.19
예레미야10장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10:11)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은 인간이 만들어 섬기는 신입니다. 인간은 일월성신을 섬기며 그 변화에 주목하고 두려워 떨기도 합니다. 일월성신의 징조가 뜻이 있는 것임에는 틀림없으나 그것들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12.02
예레미야9장 "내가 이일을 인하여 그들에게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수하지 않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9:9) 피눈물을 흘리면서라도 통곡을 하면서라도 벌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이십니다. 이웃에 대하여 항상 거짓과 살해를 도모하는 그 백성을 그대로 놔 둘 수는 없는 것입니다.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12.01
예레미야8장 "우리가 평강을 바라나 좋은 것이 없으며 고치심을 입을 때를 바라나 놀라움 뿐이로다"(8:15) 행복이 무엇입니까? 바라는 것마다 이루어지고 항상 강건하면 행복이겠습니다. 그래서 마귀는 우리를 이 행복의 조건으로 유혹합니다. 돈만 있으면 바라는 것마다 이루어진다고 권력만 있으면 또한 그렇다고..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11.29
예레미야7장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뢰하는도다"(7:8) 망하는 사람의 특징중 하나는 자기 마음에 맞는 것만을 선택하여 믿는다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에 맞지 않아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 그것이 참되고 진실한 것이라면 당연히 믿어야 하는데 거짓이라도 헛소리라도 자기마음에 맞기만 하면 믿으려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11.27
예레미야6장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6:14) 심상(尋常)하다는 것은 대수롭지 않은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그 시대 거짓 선지자들은 바람이니(5:13) 그들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을 수 없습니다. 말씀이 있어야 그 말씀으로 상처나 썩은 부위를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11.26
예레미야5장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5:31) 시작이 잘못되면 중간에 그것을 차단하는 장치라도 있어야 다 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나라가 망하려면 시작이 잘못되어도 끝까지 그 잘못을 수정할 기회를 갖..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11.24
예레미야4장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4:22) 내 백성이고 내 자식인데 자기 왕을 모르고 자기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시대를 넘어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안타까움이 이 말씀에 참 잘 나타나 있습..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