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예레미야12장

주방보조 2008. 12. 20. 06:38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의 창일한 중에서는 어찌 하겠느냐
네 형제와 아비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네 뒤에서 크게 외치나니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지라도 너는 믿지 말지니라"(12:5-6)

예레미야는 왜 악한 자가 더 잘되느냐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서 주어진 것이 5,6절입니다.

앞으로 닥쳐올 일이 참으로 큰 고난일텐데
그정도 어려운 일로 투덜거리느냐...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지금 별로 어렵지도 않은 환경에서
평안한 죄인들을 보고 마음이 흔들려서야 되겠는가?

진실로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를 대비하는 것이 옳지 않겠느냐
더구나 가장 가까운 이들조차 믿지 못할 때가 아니냐...는 의미로 읽힙니다. 

...

하나님을 온전히 믿어야지

눈에 당장 보이는 것에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됩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어떤 불공평이 자신을 압박해도

굳건히 하나님만 바라는 마음...이것이 하나님의 사람들의 가장 강한 특징아니겠습니까?

 

...

 

우리를 깊은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홀리는 교언영색이...춤추는 시대입니다.

 

눈과 귀의 주파수를 주님에게 바로 맞출 수 있다면...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이 세상 모든 부조리의 해답이 주님의 손에 쥐어져 있음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또한 그리스도인일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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