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예레미야14장

주방보조 2008. 12. 29. 06:30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미워하지 마옵소서 주의 영광의 위를 욕되게 마옵소서 우리와 세우신 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폐하지 마옵소서"(14:21)

가뭄이 왔습니다.
모든 백성이 위 아래를 물론하고 물이 없어 아우성을 쳐 댑니다.

그 와중에 예레미야는 하나님과 대화를 나눕니다.

얼마나 악하고 거짓된 예언들이 난무하는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과는 전혀 다르게
자기 마음을 따라 평화와 번영을 외치고 있는 선지자들이 얼마나 흔한지...

그 절망적 상황이 당시 유다와 예루살렘이 입고 있는 옷이었습니다.
전부 썩어 문드러지고 있는 문둥이의 옷...

하나님의 저주를 자초하고 자초하여 더 이상 나아갈 데가 없는... 끝.

...

그런 가운데 외친 기도입니다.

주의 이름을 위하여 !!!

그렇습니다.

우리도 똑같은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주의 이름을 인하여!!!

...

구원은 우리의 공로로는 결코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죄의 경향에 파묻힌 우리가 도무지 얻을 수 없는 경계선 밖의 것입니다.

구원은
오직 주의 이름을 위하여,
주께서 우리를 향하여 베푸신 사랑의 힘으로만... 주어지는 것입니다.

비록
죄인들은 죄가운데 죽어 멸망할지라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는 그래서 구원이 다다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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