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31편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131:1) 탁상공론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원하는 결과에 전혀 도달할 수 없는 전혀 비실용적인 이야기들의 잔치 말입니다. 우리의 신앙에 있어서도 참 비슷한 것이 많습니다.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9.06.29
시편130편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감찰하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주여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우리가 주의 밝은 이름 앞에 너무나 많은 죄를 지으며 살았습니다. 무엇이 참된 것인지 알면서 얼마나 감정에 격동되어 죄를 지었으며 주어진 시간들을 얼마나 무의미하게 허비하고 있는지요.....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9.04.02
시편129편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사 악인의 줄을 끊으셨도다"(129:4) 악인이 의인을 굴복시킬 수 없는 것은 의인의 그 의가 악인의 그 악보다 더 크기 때문이 아닙니다. 의인의 주 되시는 하나님께서 악인의 줄을 끊으시기 때문입니다. ...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면서...의로우신 주님의 편에 서면 언제나 든든할 것..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9.04.01
시편128편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128:1) 복이라는 것은 특별히 하나님이 따로 챙겨주시는 것이 없지 않겠습니다만 대부분은 이미 우리에게 주어져 곁에 있는 것이라 사료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므로'...는 그 복의 문이 어디 있는지를 깨달아 아는 것이고 '그 도에 행하므로'.....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9.03.31
시편127편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127:2상)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시고 성을 지키시는 일에서 손을 떼시면 아무리 수고해도 헛된 결과만을 얻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혹 궁금합니다. 하나님이 그 손을 떼시는 경우가 어떤 것인지... 죄가 들어오면... 욕망과 탐욕이 지배하..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9.03.30
시편126편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126:5) 씨를 뿌리는 행위는 미래의 열매를 바라보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는 것은 미래를 향한 준비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며, 고난... 그것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임을 말합니다. 예... 고난 중에도 씨를 뿌려야 합니다. 고난때문에 자..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9.03.27
시편125편 "악인의 권세가 의인의 업에 미치지 못하리니 이는 의인으로 죄악에 손을 대지 않게 함이로다"(125:3) 자기일에 충실하면 이 세상 살아가는데 별문제 없어야 맞습니다. 악한 권세란 자기가 가진 권력을 남용하므로서 보편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가져다 주는 이들을 말합니다. 악한 권세에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9.03.26
시편124편 "우리를 저희 이에 주어 씹히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124:6)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라고 끝맺는 이 짧은 시는 두말할 것 없이 구원을 노래하는 시입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시지 않는다면 저희가 우리를 물고 그 이로 씹어 삼키웠을 것이나 하나님께서 그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9.03.25
시편123편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를 기다리나이다"(123:2하)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아버지 하나님이 계심으로...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조소하고 멸시해도 정말 그런 조소받을만 하고 멸시당할만 해도... 우리에겐 돌아가 안길 긍휼히 여기시는 아버지가 계십니다. ... 상한 마음을 치료받고, 용기백배하고, 다..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9.03.24
시편122편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122:6)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택하여 주신 성이며 그곳에는 하나님의 성전과 임금의 궁궐이 있었습니다. 당시 시인의 명령처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일은 그곳이 하나님의 성읍이며 거룩한 예배가 있고 .. 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2009.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