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122:6)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택하여 주신 성이며
그곳에는 하나님의 성전과 임금의 궁궐이 있었습니다.
당시 시인의 명령처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일은
그곳이 하나님의 성읍이며 거룩한 예배가 있고 백성을 향한 참된 섬김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떠난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것은
의미없는 일입니다.
다니엘도 하루 세 번 예루살렘을 향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다시 돌아오기를 기도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떠난 예루살렘을 불쌍히 여기시기를...
...
하나님을 향한 예배와 섬김이 있는 곳을 위하여 기도하는 일은
우리의 기도 제목중 앞부분에 서 있어야 하는 의무사항입니다.
무엇보다 "우리들 자신"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방해 받지 않게...되는 일이 얼마나 귀한지는
예배처소를 잃어본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일일 것입니다.
...
대한민국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고
한국교회를 사랑해야 합니다.
다니엘의 시대처럼 하나님을 잃어버리게 되지 않도록...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피며...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에, 우리들의 교회에...거짓선지자들과 자기만 위하는 목자들이 자리 잡지 못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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