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무슨 주의(主義) (1) <제110호> 무슨 무슨 주의(主義) (1) 2003년 08월 08일 "요리왕의 기독교 변증" (column.daum.net/biblecook) 152-157호 칼럼에서 상당히 고차원스런 논쟁이 진행됐습니다. 주로 칼뱅주의 교리와 그리스도교 믿음을 중심으로 이현필님, 유샛다 운라이네스님, 서번트님이 논쟁에 참가하셨고, 칼럼지기 요리왕님이 .. 예수와 우리/조정희칼럼 2004.02.08
'어리석다'에 대하여 (5): 우(愚) <제109호> '어리석다'에 대하여 (5): 우(愚) 2003년 08월 07일 지금까지 어리석다는 나쁜 뜻임을 보았습니다. 적어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종류의 어리석음이든지, 그게 '바보'이든 '어림'이든, 혹은 '미련함'이든 그걸 환영하거나 즐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말들이 모두 욕설(가벼운 .. 예수와 우리/조정희칼럼 2004.02.08
'어리석다'에 대하여 (4): '맛이 간' 소금 <제108호> '어리석다'에 대하여 (4): '맛이 간' 소금 2003년 08월 06일 '어리석다'가 무슨 뜻인지 디비는 중입니다. '어리석다'가 '어리석다'지 더 디빌 게 뭐가 있냐 구요? 또 설령 그런 게 있다한들 그런 일을 왜 하냐구요? 사람들은 엉뚱한 일에 취미를 갖곤 합니다. 우표를 모으거나 포켓몬스터 카드를 .. 예수와 우리/조정희칼럼 2004.02.08
'어리석다'에 대하여 (3): 미련하다 <제107호> '어리석다'에 대하여 (3): 미련하다 2003년 08월 05일 '어리석음'의 의미군에 속하는 '바보'와 '어리다'를 보았습니다. 팔푼이라는 어원적인 뜻을 갖 는 바보는 선천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을 가리킵니다. 또 어리석다와 어원을 공유하는 어리다 는 후천적인 미성숙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바보와.. 예수와 우리/조정희칼럼 2004.02.08
'어리석다'에 대하여 (2) 어리다. <제106호> '어리석다'에 대하여 (2) 어리다. 2003년 08월 04일 반년 전에 쓴 (그러나 횟수로는 불과 두 회 전에 쓴) 글에서 '바보'는 '팔푼이'에서 유래된 말 이라고 했습니다. 어원적으로 그렇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바보란 태내에서 충분히 자라지 못한 채 태어난 사람이라고 볼 수 있지요. 태내에서 열 .. 예수와 우리/조정희칼럼 2004.02.08
실패한 성공 <제105호> 실패한 성공 2003년 08월 03일 여러해 전 미국에서 나온 책 중에 "Seven 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도 김영사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이라는 제목으로 번역해 내서 바람을 일으켰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미국 유타주의 브라이엄영 대학 경영학 .. 예수와 우리/조정희칼럼 2004.02.08
'어리석다'에 대하여 (1): 바보 <제104호> '어리석다'에 대하여 (1): 바보 2003년 02월 18일 어느 날 난 낙엽 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한 겨울에 무슨 '낙엽 지는 소리'냐고 하시겠지요? 낙엽 다 떨어지고 그 위에 눈이 한길씩 덮여 녹을 줄 모르는데 말이죠. '텅 빈 마음' 이야기를 한번 꺼내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 예수와 우리/조정희칼럼 2004.02.08
항열과 압존법 <제103호> '항렬'과 압존법 2002년 11월 06일 지난 글에서 압존법 이야기를 꺼냈는데, 그게 생각만큼 간단한 것 같지 않습니다. 국립국어 연구원 에서 발행하는 <새국어 소식>이라는 잡지가 있는데, 그 잡지 1998년 제2호 (9월호?)에 허철구 연구 원(혹은 연구위원?)의 글이 났습니다. 제목은 "김 과장.. 예수와 우리/조정희칼럼 2004.02.08
바른 기도 어문법 <제102호> 바른 기도 어문법 2002년 10월 17일 최근에 장로교 총회가 "기독교 용어 연구 위원회"를 구성해서 교회 용어를 한국말 어문법에 맞도록 수정하는 작업을 벌였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저야 한국말 자체보다 한국말을 매개로 전달되는 개념에 더 비중을 두고 작업해 온 편입니다만, 교회 와 .. 예수와 우리/조정희칼럼 2004.02.08
상과 리 <제101호> 상(常)과 리(理) 2002년 10월 17일 이상(異常)이 없는 것을 정상(正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정상'이라는 두 낱말은 모두 상(常) 이라는 한자를 갖고 있습니다. 한자 사전에서는 '항상 상'이라고 옮기는 글자이지만, 그건 좀 엉뚱한 풀이 방법입니다. '상'자의 풀이인 '항상(恒常)' 속에 다.. 예수와 우리/조정희칼럼 200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