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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1:1) "태초에" 로 시작하는 요한복음 1:1은 창세기 1:1의 "태초에"를 자연히 떠오르게 합니다.이 두 "태초"는 똑같은 의미일까 아니면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질까 궁즘하기도 합니다. 혹 누군가 깊은 깨달음이 있어 둘이 서로 다르다고 한다해도 그것은 "태초"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것들 중 시간과는 관계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태초"란 바로 시간이 시작되는 시점이며 이 시작점 이전을 우리들의 시간개념으로는 설명할 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신의 영역이며 우리가 그 영역을 시간개념으로 설명하려 하는 순간 신의 존재와 역사에 대한 폄훼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베드로전서 1:20이나 요한복음 ..

사랑의 차이?

히브리어와 헬라어 성경 추천사이트입니다. http://biblehub.com/interlinear/ 1.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의 차이 신6:5 וְאָ֣הַבְתָּ֔---레19:18 וְאָֽהַבְתָּ֥ 70인역 신6:5ἀγαπήσεις---70인역 레19:18 ἀγαπήσεις 예수께서 인용하신 구약의 두 '사랑하라'는 동사의 용법에 전혀 차이가 없으므로 같은 종류의 사랑으로 여겨집니다. 다만 각각 마음과 몸으로 사랑의 방식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 하나님께는 정직한 마음으로 이웃에게는 실체적 필요를 채우는 실함으로 시링히라는 뜻으로 구별하면 되겠습니다. 2.예수와 베드로의 어긋난 사랑? 요21:15-17 1)첫번째 :예수- ἀγαπᾷς 베드로- φιλῶ 2)두번째 : 예수-..

바울 선교 정리표(그랜드주석)

)3차에 걸친 바울의 전도 여행과 로마 여행에 관한 개략적인 사실들을 도표를 통해 살펴보도록 한다. 제1차 여행 제2차 여행 제3차 여행 로마 여행 관련 성구 행 13:1-14:28 행 15:40-18-22 행 18:23-21:19 행 27:1-29:31 기간(A.D.) 47-49년(약 2년간) 49-52년(약 3년간) 53-58년(약 6년간) 59-61년(약 3년간) 거 리 약 2,240km 약 4,500-5,500km 약 4,500-5,500km 약 3,800-4,000km 동반자 바나바, 마가, 요한 실라, 디모데, 누가(도중합류) 누가, 디모데(도중 합류) 로마 군인들과 다른 죄수들 주 요 사 항 ㆍ안디옥 교회의 파 송을 받음(13:2) ㆍ바보에서 박수 엘 로마를 물리치고 로 마 총독 서기오 바 ..

창세기와 사사기의 '딤나'는 같은 장소인가?

유다의 며느리 다말은 가나안 족속중의 여인일 것이다. 그러나 만일 삼손의 첫 여인(아내가 될 뻔한)이 딤나의 불레셋 여인인 것을 보먄 혹 다말도 블레셋 여인일 수도 있다. 물론 같은 딤나라면 말이다. 그러나 만약 저 두 시대의 딤나가 다른 장소라면 다말은 가나안여인일 확율이 더 높을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말의 딤나는 베들레헴 서쪽 15키로 삼손의 딤나는 벧세메스와 에그론 사이...라는 주장이 있다. 경계의 모호함이 종족이 모호함으로 발전하지만 다행히 여자의 출신이 중요하지 않은 고대이므로 ...

네비우스 선교정책(kcm)

4. 네비우스 정책의 수립 1) 공의회 조직 1889년 호주 장로교 선교사 데이비스가 입국하는 것을 계기로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와 빅토리아(호주) 장로교 선교사는 1889년 10월 31일 "연합 공의회"를 조직한다. 그러나 이 회는 데이비스의 별세(1890년 봄)로 몇 번의 모임을 가졌을 뿐 별다른 활동을 못하고 유명무실해졌고, 미국 남장로회 소속 선교사들의 입국을 계기로 다시 선교사모임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1893년 1월 28일 "장로회 선교사 공의회" (The council of missions holding the presbyterian form of Government)를 재조직하면서 정상적인 활동이 전개된다. 이 선교사 연합 공의회 제 1차 회의에서 10개항의 선교정책을 결정하였는데, 이 선교..

이사야156(63:1-66: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66:22) 결국 하나님께서 이 부조리한 세상에 대하여 최종적인 결론을 내리시고 창세로부터 계획하신 마지막 공의를 시행하십니다. 악한 자들을 심판하시고 당신의 종들은 구원하십니다. 그 누구도 피할 수 없으며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절대 주권의 강력함이 온 세상을 덮을 것입니다. 그리고 새하늘과 새땅을 창조하시고 새로운 질서와 새로운 환경으로 모든 과거의 부조리함을 넘어선 완전함을 이루는 나라를 다스리실 것입니다. 거기엔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고 거기엔 거룩하게 변화한 성도들의 이름이 영원할 것이며 거기엔 더 이상 죄도 죄인들도 사망도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