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예수와 안티예수

예수는 없다...에 대한 두려움...

주방보조 2006. 12. 18. 01:28
 <제268호> 예수는 없다...에 대한 두려움 2001년 12월 18일
"지방의 대형서점 여직원입니다. 오강남씨의 예수는없다 가 많이팔리고있습니다.
기독교신자들로부터 책을팔지말라는 항의전화도 여러번 왔었네요.
여기는 기독교서점이 아니라 일반 상업서점입니다. 신자여러분이 왈가불가할게 아니죠.
그리고 제발 예수는 없다 책위에 다른책을 올려놓아 가리지말아주세요.
귀찮습니다. 검색란을 통해 이사이트에 올리는데 다른 기독교페이지에도 올리는중입니다.
죄송합니다."

미스윤이라고 자신을 밝힌 서점 여직원의 말입니다.

어떻습니까?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의 모습이 참 귀엽지요?^^

장사군들에게 팔지말라 항의전화하고
다른책으로 슬쩍 가리기도하여 판매방해를 획책하기도 하고

이 칼럼에서
예수와 안티예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내일부터는
예수는 없다를 조목조목 가지고 놀아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독자님중 한분이 얼마전에 한번 살펴보시라 권하기도 하셨었구요...

...

안티예수 사이트에 들어가서
그 사람들하고 똑같이 온갖 잡스러운 욕설을 퍼부어 대는 분들하고
책장사군들에게 책팔지말라고 항의 전화하는 분들께
제가 한마디 하고픈 것이 있습니다.

"우리 실력을 쌓읍시다."

안티예수 또는 안티기독교론자들에게 대해서...두려워하지말고 화내지도 말고 항의하거나 호소하지 말고...우리 실력을 쌓아 그들을 설득합시다.

맞는것은 맞다 인정해주고...틀린 것은 틀리다 지적해주고...모르는 것은 모른다 시인하고...다른 것은 다르다 가르쳐줄 수 있는...그런 실력말입니다.

무대포로 그들과 싸우려들고 부딪히려들면

상처는

예수만 입습니다.

...

맹목을 버리고...생각하는 신앙...연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안티들의 절반도 안되는 성경지식으로
안티들의 1/10도 안되는 정열로
안티들의 1/100도 안되는 진지함으로

절대 그들을 마주 할 수 없습니다.

절대 숫자가 많은거요? 국민의 1/4이요?

허허...그것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요...
그저 폭력에 의지할 밖에...

그건...말이 안되죠?

안글습니까?

'예수와 우리 > 예수와 안티예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는 없다...2  (0) 2006.12.20
예수는 없다...1  (0) 2006.12.19
의사...  (0) 2006.12.16
조카...  (0) 2006.12.16
인간중심의 목사...  (0) 200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