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이사야152(58:13-14)

주방보조 2023. 6. 17. 09:44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58:13-14)

 

거룩하게 구별된 날을 존귀히 여기지 않는 마음은 어디로부터 나올까요?

그 날의 예배를 피곤한 의무로 여기며

자기의 시간을 허비하여 수입이 줄고 오히려 비용이 들어가는 일로 여긴다면 그럴 수 있을 것입니다.

예배하러 교회에 나가는 일이 가족이나 친구를 만나거나 좋은 사업파트너들를 만나려 함에 있는 사람도 그럴 수 있습니다. 

기대하는 바 감동적인 음악이나 설교나 특별한 신령한 체험을 얻을 수 없없을 때에도 그럴 수 있겠습니다.  

물론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예배를 빠지는 사람들은 차치하고 말입니다.

 

이런 이들의 공되는 궁극의 목적은 "자기 자신의 유익"에 있습니다.

 

안식일은 이스라엘에게 창조주 하나님를 생각하는 날이며 그 하나님과 교제하는 날이며 육신의 고단함을 쉬는 날이며 그 날을 지킴으로 복을 받는 날입니다. 그날은 그렇게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확인하며 즐거워 하는 날입니다. 

그날을 거룩하게 하지 않는 사람들은 거기에서 하나님을 빼고 '자기 자신'이라는 사람만 남겨놓는 이들입니다. 

그들은 안식일에 하나님을 빼 놓음으로서 자기의 편익을 위해 하나님이 주시려 예비하신 진정한 복을 차버리는 자들입니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이 그날을 지나치게 철저히 지키려한 오류가 안식일에서 하나님만 남기고 사람을 쏙 빼버린 기형적인 안식일이 되고  그것이 바리새인으로 대표되는 종교지도자들의 엄청난 위선임을 주님은 꾸짖으셨거니와

이와 반대로

안식일에 '하나님은 빠지고 인간의 탐욕만 남은 일'에 대하여야 어찌  두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안식일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만나 복을 주시는 날이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만나 행복한 날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주일도 마찬가지날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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