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으로 너를 구원하게 하라 그것은 다 바람에 떠 가겠고 기운에 불려갈 것이로되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57:13)
인간은 자신이 영원한 존재라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육체에 매여 있기 때문입니다.
육체는 변화하며 제한적이며 마침내 소멸하는 존재입니다.
육체에 매여 있는 자는 자신을 그런 변화하고 제한적이고 소멸하는 존재로만 인식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이지 아니하고 불변하고 전능하신 존재이신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다만
눈에 확실히 보이고 또한 육체의 욕망을 이루어 줄 것처럼 선전하는 거짓 신에게만 매력을 느끼며 속아 넘어갑니다.
하나님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우리 인간 모두에게 부여하셨지만
인간 스스로 자기 욕망에 이끌려 육체적 존재가 되어 우상의 거짓의 종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렇게 자기 욕망으로 마귀의 자녀가 되어버린 자들에게
하나님은 당신의 종들을 보내시고 마침내 독생자 예수를 보내셨습니다.
그들은 영원한 가치를 잃어버린 우리에게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사는 삶을 버리라고 외치셨습니다.
너희는 영원을, 천국을, 부활의 날을 사모하며 살라고
새로윤 피조물 곧 참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이룬 하나님의 자녀가 되라고 외치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매이고 육체의 욕망에 매인 자는 반드시 망할 것입니다.
그러나
영원을 사모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영원하신 주 하나님을 아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거듭난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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