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40:31)
낙심하는 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알면 낙심할 수가 없습니다.
그의 전지전능하신 능력과 그의 사랑의 크기를 안다면 어떻게 낙심할 수 있겠습니까?
눈을 자기에게로 돌리고
자기만한 하나님을 상상하고
내가 할 수 없으니 하나님도 못하실 것이라고 결정짓는 사람이
낙심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의 신앙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아닙니다.
자기만한 하나님은 곧 자기자신입니다.
자기만을 믿고 살면서 하나님을 빙자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
"오직"...이말이 하나님 앞에 선 우리에겐 대단히 중요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에 대한 신뢰는 망설여지거나 선택되어야 할 그런 대상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가져온다면...'자기를 부인하는 것'과 더불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오직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
저
아름다운 격려의 약속...아무리 힘 들어도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가듯 새힘을 얻을 것...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
"나"를 넘어서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이 되는 것
이 부조리한 세계속에서 고난중에 사는 우리의 지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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