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미란 선수와 사진 한장 찍고 싶다고
아내는
저를 끌고 충신이를 덧 붙이고
올림픽공원에 갔습니다. 12월22일 어떤 행사장에...
좀 늦게 갔더니
장선수는 이미 떠났고
산타모자를 쓴 사람들만 입구에 가득하였습니다.
참 별란 취미를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2. 제일 말 잘 듣는 나실과 원경을 동반하여
저녁먹고
눈 덮힌 한강 장미공원에 나갔습니다.
원경이는
배나온 아빠의 약점을 가려주려 온몸을 던졌고
나실이는
꿈을 잃은 늙은 아빠에게 달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3.나머지
말 잘 안 듣는 녀석들 모여 있는 사진이
마침 있네요.
ㅎㅎㅎ...
'칠스트레일리아 > 다섯아이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송별회... (0) | 2013.01.09 |
---|---|
Les Miserables(레미제라블)... (0) | 2013.01.07 |
요즘...우리 다섯아이들^^ (0) | 2012.12.18 |
노래하는 충신^^...밀알 (0) | 2012.12.03 |
원경이 학교생활 ...선도부^^ (0) | 2012.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