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스트레일리아/다섯아이키우기

2012년 마무리 사진전^^

주방보조 2012. 12. 31. 21:01

 

 

 

1. 장미란 선수와 사진 한장 찍고 싶다고

아내는

저를 끌고 충신이를 덧 붙이고

올림픽공원에 갔습니다. 12월22일 어떤 행사장에...

좀 늦게 갔더니

장선수는 이미 떠났고

산타모자를 쓴 사람들만 입구에 가득하였습니다.

참 별란 취미를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2. 제일 말 잘 듣는 나실과 원경을 동반하여

저녁먹고

눈 덮힌 한강 장미공원에 나갔습니다.

원경이는

배나온 아빠의 약점을 가려주려 온몸을 던졌고

나실이는

꿈을 잃은 늙은 아빠에게 달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3.나머지

말 잘 안 듣는 녀석들 모여 있는 사진이

마침 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