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예수와 안티예수

갓바위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

주방보조 2007. 1. 25. 00:40

  <제306호> 갓바위님의 질문에 대한...간단한 답변 2002년 01월 25일
: 다들 기적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 계신데 죄송합니다.
: 저로서는 좀 충격적인 얘기들을 들은 터라 참지 못하고 질문을 드립니다.
:
: 몇 번의 글로 밝힌 것도 있지만 저는 성경이 아닌 경험이나 이론으로
: 하나님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너무 기초적이고 터무니없는 질문이라 웃지 마시고
: 답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 (1) 야훼는 하나님과 같은 뜻인지요?
: 다르다면 그 차이점은 무언지요?
:
: (2) 하나님은 화를 냅니까?
: 기쁘고 슬프고 안타까운 감정이 있습니까?
: 이론적으로 보면 없어야 맞는데...
: 감정이 있다면 인간과 꼭 같은지요? (억울함도 있는지요?)
:
: (3) 하나님은 혹은 야훼는 자신을 섬기는 제사를 좋아합니까?
: 그것도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제사를 좋아합니까?
: 어느 글에선가 피를 보이는 제물을 높이 산다는 식의 표현이 있던데
: 동물을 죽이는 것을 기독교에서는 나뭇가지 하나 꺾는 것과 같이 보는 겁니까?
:
: (4) 예수 이전과 이후에 하나님의 의미가 달라졌습니까?
: 이전의 하나님은 바람직스럽지 못한 상입니까?
: 만약 그렇다면 그 이전의 바이블은 왜 폐기하지 않습니까?
:
: 갓바위 드립니다.


저같은 경우
님의 질문에 자세한 대답을 드리려면 며칠 끙끙대야 겨우 1할정도 가능하겠다 싶습니다.

여러 훌륭하신 독자분들이 계시니...자세한 답은 슬쩍 미뤄보고 싶습니다.

...

형편없이 간단하게 대답을 드리면
1)야훼=스스로 있는자
=>우리가 믿는 신의 본래명칭

엘=일루=알라=강한자(?)
엘로힘=엘의 복수형=힘 권능
아돈=아도나이=판단
엘 샤다이=전능자
엘 엘룐=지극히 높은 자
=>하나님이라고 번역된 일반 명칭
여호와에게 뿐 아니라...이방신들을 호칭할 때에도 적용되었습니다.

2)하나님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언어라는 것에 제한을 받아야 하니까요...그러나 감정을 가지고 계시다고 성경은 표현합니다.

(이론적으로보면 왜 감정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가 먼저 궁금합니다. 감정뿐 아니라 이름도 없어야 이론상 맞을 것입니다만^^)
슬프다...후회한다...화난다...정도가 부정적인 감정의 표현입니다.(긍정적인 것도 많습니다)
억울하다는 것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어느누구에 대해서도 상대적으로
결코 약자일 수 없으시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3)제사는 그림자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심령이고 믿음입니다. 피흘리는 제사뿐 아니라..흔들어 드리는 제사도 있고 곡식으로 드리는 제사도 있었습니다.
성경은 피흘림이 죄를 사하는 생명의 속전이라는 가치를 부여하고 있지만...그 근본적인 제사의 정신은 믿음과 소망입니다.

짐승을 죽이는 것 ... 그리 만만한 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율법대로 하는 경우 ... 소중하게 양육한"흠없는"짐승을 드리는 것이었으니까요

4)과거나 현재나 미래에도 하나님은 달라지지않습니다.
불변성이 없는 하나님이라면...하나님이실 수가 없습니다.
시대에 따라...인간의 변화에 따라...하나님의 대응하시는 방법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구약과 신약의 하나님의 대응방법의 차이에는
골고다의 십자가의 예수가 그 근본적 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너무 간단하게 답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자세한 것은 다른 독자님들의 몫으로 일단 남겨두겠습니다.

...

^^;

 

 


 

01/25 뵈뵈 님의 질문은 ? 16
뵈뵈님은 아마도(혹시라도 아니시라면 실례^^) 우연히 힘들게 이루어진 일들을 기적이라고 한다면 사전적으로 1번에 속하는데 2번에 속하는 하나님이 이루신 기적은 아니라는 말씀을 하시려고 한 의도 같습니다.

그러한 기적은 누구나 다 겪는 기적이며 안티들에게 조차도 있을 수 있는 기적이 아니냐 라고 말씀하시려는 것 같은데...

저는 분명히 생각하기 나름이며 느끼기 나름이라고 했습니다.

사소한 기적 조차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이루신 기적입니다.

그러나 불 신자들은 그거 참 재수 좋았네 하마트면 큰일 날뻔 했잖아로 끝날 뿐이지요
배규태

 

01/25 Re:Re:뵈뵈 님의 질문은 ? 12
뵈뵈님은 산타크로스가 있다고 믿었던 꿈이 많던 어린시절이 더 행복하십니까 ?

아니면 모든것이 다 꿈이었다고 알게된 지금이 더 행복하십니까 ?


배규태

 

01/25 갓바위님의 질문에.... 28
> (1) 야훼는 하나님과 같은 뜻인지요?
> 다르다면 그 차이점은 무언지요?

현재에 사용되는 의미는 같은 것 입니다.

이에 관한 내용은 훗날 바쿠스의 칼럼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


> (2) 하나님은 화를 냅니까?
> 기쁘고 슬프고 안타까운 감정이 있습니까?
> 이론적으로 보면 없어야 맞는데...
> 감정이 있다면 인간과 꼭 같은지요? (억울함도 있는지요?)

1. 바쿠스가 지니고 있는 하나님이란 존재에 관하여....

원필님께서 '야훼 = 스스로 있는 자'라고 출애굽기 3:14를 인용한 표현처럼 ---물론, 신실한

기독교 성도님들께선 아니라고 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만--- 야훼는 자연(自然)그 자체로 해석

하는 것은 무난하다고 생각되며, 이 경우 님의 고견처럼 희노애락의 감정이 없어야 합니다.

바이블은 신앙고백을 기록한 책입니다. 야훼 즉 '자연'은 아무런 감정 없이 스스로 행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신자의 입장에선 마치 감정 없는 자연이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감정으로 받아

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야훼가 마치 어떤 감정이 있는 것처럼 표현되는 것 뿐이지요.


2. 이제부턴 바이블의 내용자체를 근거로... ^^;

화를 내고 기뻐하고는 지기님이신 원필님도 쓰셨으니... 저는 야훼가 억울해서 탄식하다가

결국은 분에 북받쳐서 보복하는 분노에 이르는 글을 옮겨드립니다. 아모스를 보면 감정이

적절하게 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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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절박한 탄식을 ^^) "......너희의 순례절이 싫어 나는 얼굴을 돌린다.

축제 때마다 바치는 분향제 냄새가 역겹구나. 너희가 바치는 번제물과 곡식제물이 나는 조금도

달갑지 않다. 친교제물로 바치는 살진 제물은 보기도 싫다. 거들떠보기도 싫다. 그 시끄러운

노랫소리를 집어치워라. 거문고 가락도 귀찮다...

(이렇게 탄식하다, '내가 해준 거에 비해 너희는 내게 해준 거 있냐?' 라는 식의 억울한 감정을

들어내게 됩니다).......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제물과 곡식

제물을 나에게 바친 일이 있었느냐? ...

(이제, 속 좁은 인간들이 다 그렇듯이 야훼도 억울하다 못해 상대의 흠을 잡습니다.) "그런데

너희가 별을 우상으로 만들어 받드는구나. 시끗별을 왕삼아 메고 다니며 가이완별을 신상으로

메고 다니는구나. (결국은, 흠잡으며 화가 치밀었는지 복수마저 결심하게 됩니다.)

내가 너희를 다마스커스 저편으로 잡혀 가게 하리라."-야훼의 말씀이시니....

* 이후로 이스라엘은 한동안 야훼의 똥행패에 시달림을 받아야 했다는 가슴아픈 전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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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하나님은 혹은 야훼는 자신을 섬기는 제사를 좋아합니까?
> 그것도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제사를 좋아합니까?
> 어느 글에선가 피를 보이는 제물을 높이 산다는 식의 표현이 있던데
> 동물을 죽이는 것을 기독교에서는 나뭇가지 하나 꺾는 것과 같이 보는 겁니까?

자신을 섬기는 제사를 싫어하는데, 어떻게 하라고 주문 했을 리 없지요. 또한 사람이나

짐승의 피와 기름은 야훼가 아주 좋아해서 혼자만 독식하는 점유식품(占有食品)입니다.

인간은 먹으면 안됩니다.

기독교는 기본적으로 계급을 인정하는 종교입니다. 사람과 그 외 동물(물론 동물 중에서도

차등이 생깁니다.) 또 동물과 식물은 그 가치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동물과 나뭇가지 꺾는 것은 같지 아니합니다.


>(4) 예수 이전과 이후에 하나님의 의미가 달라졌습니까?
> 이전의 하나님은 바람직스럽지 못한 상입니까?
> 만약 그렇다면 그 이전의 바이블은 왜 폐기하지 않습니까?

예수 이전과 이후에 야훼의 의미는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 예수의 율법관 역시 바리새인과

동일했으니까요. (바쿠스 칼럼의 바리새인 예수 참조하십시요.)

바빌론 포로생활 이후에 야훼의 의미는 많이 달라집니다.

부족신에서 인류신으로 자칭하기 위한 노력이 많이 됩니다만.. 이 점은 훗날 바쿠스 칼럼에서

(1)번과 함께 다뤄질 것입니다.

=======================================================================================

***** 당신은 주님이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


바쿠스

 

 

01/25 Re:아모스에 대하여 12
바쿠스님의 글을 보노라면 참으로 성경도 해석하기 나름이구나 싶습니다.
악의를 가지고 해석하면 그렇게 되고 선의를 가지고 해석하면 또 그런 것 같습니다.
악의를 가지고 해석하려 들면 끝이 없습니다.
항상 반대의 입장이 토론에서는 잠시 우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진리가 승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부모에게 효도하라는 진리를 억지로 부정적인 논리를 만들어서 억지를 쓴다할 때 부모님과 원한을 갖은 불효자들은 좋다고 동조하겠지만 결국은 진리에는 지고 맙니다.

아모스에 대한 해석도 그렇습니다.
아모스 2장 6절부터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상을 나열했습니다.
죄악상이란 여러 가지 있었지만 특히 가난하고 힘없는 백성들을 착취하고 없신여기는 죄를 크게 질책하셨습니다
택하신 백성이기에 그런 죄악상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남의 자식이야 어떻든 간에 말입니다.

그리고 아모스 5장 16절부터는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심판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형편없는 생활을 하면서 겉치레로 드리는 제사를 경멸하셨습니다.
그리고 몰록과 레판을 숭배한 것을 질책하셨습니다.

그러한 죄악을 질책하시는 의미로 시련을 주신 것입니다.
내 자식이 말썽부리면 종아리를 치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결국은 내 자식이기 때문에 다시 용서하셨습니다.

제가 이해한 아모스는 이런 정도입니다.

다 좋은데 그 똥행패 같은 말은 삼가십시다.
나름대로 안티 입장에서는 훌륭한 글이 그 똥행패라는 말 때문에 점수가 깍이는군요.
꼭 누군가가 같은 사람이나 아닌가 연상되니까요.

배규태

01/25 Re:아모스에 대하여 12
바쿠스님의 글을 보노라면 참으로 성경도 해석하기 나름이구나 싶습니다.
악의를 가지고 해석하면 그렇게 되고 선의를 가지고 해석하면 또 그런 것 같습니다.
악의를 가지고 해석하려 들면 끝이 없습니다.
항상 반대의 입장이 토론에서는 잠시 우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진리가 승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부모에게 효도하라는 진리를 억지로 부정적인 논리를 만들어서 억지를 쓴다할 때 부모님과 원한을 갖은 불효자들은 좋다고 동조하겠지만 결국은 진리에는 지고 맙니다.

아모스에 대한 해석도 그렇습니다.
아모스 2장 6절부터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상을 나열했습니다.
죄악상이란 여러 가지 있었지만 특히 가난하고 힘없는 백성들을 착취하고 없신여기는 죄를 크게 질책하셨습니다
택하신 백성이기에 그런 죄악상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남의 자식이야 어떻든 간에 말입니다.

그리고 아모스 5장 16절부터는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심판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형편없는 생활을 하면서 겉치레로 드리는 제사를 경멸하셨습니다.
그리고 몰록과 레판을 숭배한 것을 질책하셨습니다.

그러한 죄악을 질책하시는 의미로 시련을 주신 것입니다.
내 자식이 말썽부리면 종아리를 치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결국은 내 자식이기 때문에 다시 용서하셨습니다.

제가 이해한 아모스는 이런 정도입니다.

다 좋은데 그 똥행패 같은 말은 삼가십시다.
나름대로 안티 입장에서는 훌륭한 글이 그 똥행패라는 말 때문에 점수가 깍이는군요.
꼭 누군가가 같은 사람이나 아닌가 연상되니까요.

배규태

 

01/25 왜 하나님은 감정을 가질 수 없는가. 14
왜 하나님은 감정을 가질 수 없는가.

어리석은 질문을 특별히 칼럼으로 다뤄 주신 지기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답을 해 주신 바쿠스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론적으로 하나님이 감정을 가질 수 없다고 말한 것은
평소에 가진 소신이지만 깊이 생각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전지전능하고 죽음이 없는 존재라면 감정은 필요 없다 하는 단편적 생각이었지요.
그러나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밝히지만 저는 기독교인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불교 신자도 아닙니다.

불교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외부 현상이 주는 자극에 대한
주관적인 판단이라 해석하는 것 같습니다.
「주관적인 판단」의 근거는 이미 가지고 있는 편견이나
고정 관념인데 이 고정 관념이 없어야 마땅한 업(業:까르마)이며
깨달음을 얻어 완전한 인간이 되면 없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인간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가진 감정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생리학적으로 보면 모든 거의 감정은 두뇌 속에 특정의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느껴지므로 육신이 없으면 감정도 없어야 마땅합니다.

거의 모든 부정적인 감각은 인간의 육체가
죽음을 방비하기 위하여 가지고 있다고 해석됩니다.
답답한 것은 호흡의 중단을 방비하고
배고픔은 음식 섭취를 잊지 않게 하며
아픈 것은 문제가 생긴 부위에서 두뇌의 배려를 부르는 것입니다.

다시 간단히 생각해 보아도 칼로 찔러도 피가 날 수 없고
죽을 수 없는 존재가 어찌 아플 수 있겠습니까?
따라서 하나님은 모든 자극에 대해서 감각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저 심안(心眼)으로 알 따름이지요.
감각이 없다면 감각을 해석한 결과인 감정은 없어야겠지요.

기쁨이나 즐거움, 뿌듯함 같은 긍정적인 감정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어떤 행위나 자극이 자기에게 이롭거나 자기 뜻과 같을 때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행복해 하는데
모든 일을 알고 있고 모든 것을 뜻대로 할 수 있는 존재가
왜, 무엇을 위하여 자기에게 이롭거나 해로운 판단을 하겠습니까?

나는 내가 손가락으로 한번만 비비면 죽일 수 있는 개미가
자기네끼리 싸우다가 죽었다 하여 기쁨을 느끼지는 않을 것입니다.

미비한 점은 좀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갓바위

01/25 원종수 권사의 간증 맛보기... 23
원 종수 권사의 신앙간증을 바쿠스도 백진음반에서 제작한 8개 정도 간증테잎을 들었는데...

거기에 기적이 나오던가요?

영화도 1편이 가장 감동적이듯이 간증역시 1편이 가장 감동적일 것 입니다. 1편의 내용중..

원종수 권사가 성령의 은사받는 이야기와 은사받은 후를 약간 간추려보면....

--------------------------------------------------------------------------------------

바야흐로 원종수권사가 고등학생이던 1967년 겨울날...

아버지도 일찍 돌아가시고 가난과 굶주림이 괴로워 고등학생 원종수는 죽음을 결심합니다.

왜 죽음을 결심했는가?

천국가면 따뜻하고 굶주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여기까진 진솔하고 좋았습니다.)

이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모 교회 윤 권사(이름이 생각나질 않는군요.-.-)란 분과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원종수 학생 : "권사님 저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윤ㄴㄴ 권사 : "천국은 예수믿는다고 아무나 가는게 아니고 성령은사를 경험해야 해"

원종수 학생 : "앗! 그래요? 성령은사 받았는지 어떻게 알수 있죠?"
윤ㄴㄴ 권사 : "방언한적 있어? 방언하면 성령은사를 받은거야."

원종수 학생 : "에거.. 방언한적이 없으니 천국 못 가겠네.."

원종수 학생에게 성령은사 없는 기독교인은 천국에 이를수 없다는 사실 때문에 천국갈 욕심으로

죽음을 결심했던 원종수 학생에게 죽음을 포기하는 기적이 발생합니다. (흠냐리)

그래도 천국 갈 욕심에 윤권사를 찾아가 방언은사 받기를 간청하다 어느날 드디어 무려 2시간의

방언을 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방언으로 원종수 권사는 거듭나는 그리스도인으로 태어납니다. 새들의 울음도 즐겁고, 나무가

"안녕?" 하며 인사하고 거리의 강아지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대단한 변화죠? 방언은사가 없

는 바쿠스는 기분만 좋아도 이런 정도의 기적은 쉽게 체험합니다만... 이제 거듭난 그리스도인

원종수 학생의 이어지는 이야기...)

방언의 은사로 다시 태어나 기쁘게 새 삶을 찾은 원종수 학생...

어느 날 어머니께서 거리의 노인을 집으로 ('모셔온다'는 낱말을 몰랐던지) "끌고"옵니다.

종수 어머니: "종수야 할아버지 씻겨드려라"

원종수 학생은(방언의 은사까지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기독교인 답게 무슨 짐승 다루듯이)

'막대기'를 이용하여 할아버지의 옷을 벗기고 얼굴을 외면해가며 노인를 씻깁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에게 먹을 것도 구해다 줍니다. 이후 또 기적이 일어나는데, 불우이웃돕기의

혜택을 원종수가정이 받게 됩니다.

(이건 진짜 기적이군요. 노인를 개 취급 했어도 불우이웃돕기의 혜택을 받았으니...)

이하 비슷한 내용들로.. 생략...

* 출처: 원종수 신앙간증 1집 당신은 진정한 크리스찬인가? (1) 백진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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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위 간증을 분위기를 고조시킨 교회에서 듣게 되면 대단히 은혜스러웠을 것 입니다만,

바쿠스가 다시 편집하니..은혜가 좀 떨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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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주님이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
바쿠스

 

01/25 Re:Re:Re:뵈뵈 님의 질문은 ? 12
그런데 산타크로스가 진짜 없나요?

야훼가 기독교인에게 생생하게 존재하는 것과 꼭같이 산타크로스도 어린아이들에겐

생생하게 존재하던데....

(혹시, 산타크로스는 없다.라고 주장하시고 싶다면, 말로 선언하지 말고 증명해 주시길..)

산타크로스와 야훼의 존재는 동일한 조건이랍니다. ^^;

바쿠스

01/25 방언이 성령 ????? 17
고린도전서 13:1 에서는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고린도전서 14:4 에서는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고린도전서 14:8 에서는 만일 나팔이 분명치못한 소리를 내며는 누가 전쟁을 예비하리요
고린도전서 14:9 에서는 이와같이 너희도 혀로서 알아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고린도전서 12:4에서 은사는 여러 가지이나 성령은 같고....
모든 은사중에 사랑의 은사가 으뜸이요 방언의 은사는 제일 낮은 은사라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다른 교회는 잘 모르겠으나 내가 다니는 교회는 방언에 대하여 중요하게 여기지도 않고 또 방언한다고 자랑하는 신도들도 없으며 목사님도 방언에 대하여 말씀하신 적도 없다.
방언이란 개인과 하나님과의 영적인 대화에 불과함으로 순전히 개인 적인 것으로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같다.
어느 교회에 한번 가보니 목사님이 방언으로 기도를 하시는 분도 있었다.
나는 하나도 못 알아들었다.
방언 통역관이 있어야 할 것같았다.

다니는 교회의 분위기 때문인지 모르지만 방언을 굉장한 것으로 여기는 교회들을 이해하기가 힘들다.
방언을 못하면 마치 하나님을 영접하지도 못한 죄인이나 되는 것처럼 여기는 것을 이해하기가 힘들다.

윤 권사라는 분은 원종수 학생에게 사랑의 은사를 받았느냐고 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배규태

 

 

01/25 은사에 대한 생각... 16
방언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요즘 미국의 윌로크릭 교회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어떤 영향을 보면,
은사에 대한 부분도 꼭 들어가는데요...

거기보니까, 여러 가지 은사들을 열거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는 굳이 성경에서 들먹이지 않고 있는 은사도 여럿 있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은사를 교회를 잘 운영하게 하는 일종의 재능으로 보고 있는 건 공통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비기독교인의 재능은 재능이고, 기독교인의 재능은 은사?

이건 좀 석연치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유샛다운앳더라이네스

 

 

01/25 Re:글쎄요 ^^ 14
믿는 사람들은 사업을 하다가 큰 거래를 계약하면 우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고 기도부터 합니다.
그리고 우여 곡절도 많았고 힘들었던 과정에서 구비 구비 마다 넘어가서 이렇게 계약을 성사 시켜주신것은 구비 구비 마다 넘어가는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들은 " 봐라 이놈들아 이 행님의 능력을 이 행님이 하면 안되는일 있것냐 ? " 합니다.

이것이 차이 입니다.

그리고 노래를 아주 잘하는 가수가있는데 그사람이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나에 노래의 은사를 주셔서 이렇게 노래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늘 주님을 생각하며 노래합니다.

하지만 믿지않는 사람은 전 원래 가족들이 다 노래를 잘해요 그래서 나도 잘하는 가봐요 하면서 마음 속으로는 아마도 국내에서 나보다 잘하는 사람 없을걸 하고는 교만해집니다.

자신의 능력과 재능이 다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고 감사하는마음은 은사이지만 자신의 재능이 자신의 능력으로 100% 된 것인데 누구에게 감사할 일 있는가 라고 생각하면 단순한 재능일 것입니다.

이것이 은사와 재능의 차이입니다.

배규태

 

 

01/25 기독교인은 불신자 보다 더 "교만"합니다. 28
>하지만 믿지않는 사람은 전 원래 가족들이 다 노래를 잘해요 그래서 나도 잘하는 가봐요
>하면서 마음 속으로는 아마도 국내에서 나보다 잘하는 사람 없을걸 하고는 교만해집니다

사람 나름이겠지요?

전 개인적으로 기독교인들이 불신자보다 더 교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몇가지 예를 들자면,

1. (단군상 파괴 같은) 파렴치한 죄를 짖고도, "이건 주님을 위해서 한거야" 라는 뻔뻔함이

기독교인들에겐 만성질환입니다.

2. "난 예수 믿어서 속죄하고 거듭났어~! 그래서 난 너보다 우월해 "라는 우월주위 역시

많은 기독교인이 지니는 천박한 심성입니다.

이 외에도 많습니다만, 앞으로도 충분히 그 예를 보게 될터이니.. 이 쯤에서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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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주님이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
바쿠스

 

 

01/25 Re:왜 하나님은 감정을 가질 수 없는가./ 글쎄요... 12

-인간의 감정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적시하고 있고...인격이라는 것...지 정 의라는 것으로써 공감하고 이해하고 설득되는 것(조정희님이 강조하듯이)입니다.
그러므로 감정을 불완전한 존재의 증빙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비록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라는 제한된 표현의 한계가 있을지라도
슬픈 것을 보고 슬퍼하고
기쁜 것을 보고 기뻐할 줄 모르는 존재라면
인간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신이며...
그렇다면...그것이 어찌 우리의 "아버지"라 불리울 수 있는 존재이겠습니까?

인간을 통해서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간에게 자신을 나타내 보이시는 것이
성경의 하나님에 대한 계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시지 않았다면 결코 인간은 하나님의 이름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똑같이...하나님께서 자신의 감정을 우리에게 나타내시지 않는다면 역시우리는 그것을 알 수 없는 것이구요

인간과 똑같지는 않을지라도
하나님은 "감정"을 가지고 계시다는것이 성경이 계시하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

저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거나...초월해버린 존재를 결코 완전하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계들은 모두 감정이 없잖습니까?
원필

 

 

01/25 Re:기독교인은 불신자 보다 더 "교만"합니다. 24
기독교인은 그래서 회개해야 합니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 실종된 경우가 많습니다.

...

그리고

바쿠스님은 ...정말 겸손하신 분입니다^^


원필

 

 

01/25 Re:Re:왜 하나님은 감정을 가질 수 없는가./ 글쎄요... 12
글쎄요, 성경에 나와 있다면 제가 무슨 재주로 뒤엎겠습니까?
이론적인 근거를 궁금해 하셔서 써 본 것 뿐입니다.

시간 나시는 대로 하나님이 가진 감정과 안 가진 감정을
되도록 많이 한번 정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갓바위

 

01/25 Re:우리 둘다다 교만한 사람만 골라서 만났군요 22
바쿠스님 말대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안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단군상을 파괴한 것은 교만이 아닙니다.

옳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그들의 신념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기독교인들은 일을 성취하고나면 대개는 하나님에게 감사하다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대개는 자신의 힘으로 했다고 스스로 만족해 합니다.

누구의 도움으로 일을 성취했으니 누군가에게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편이 겸손한 겁니까 아니면 이거 모두 내힘으로 했어 하고 스스로 만족해 한는 편이 더 겸손한 겁니까

그래서 믿는 사람들이 비교적 불신자들보다는 덜 교만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기독교인들중에고 교만한 사람 있구요 다 같지요 그러나 통계적으로는 기독교인들이 덜 교만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블신자들이 보기에 저희들 끼리만 뭉쳐서 천당갑네 하는 꼴이 교만해 보이겠지요.
그러나 그 뭉쳐진 곳에 들어오라구 오라구 그래도 안들어 오면서 밖에 서서 그러면 안되지요.
들어온다는 걸 못들어오게하면서 담을 쌓고 우리끼리 천당갑네 하는거 아니지않아요.
어떻게든 같이 천당가자고 천당 가자고 애원 하고 있잖아요.

배규태

 

 

01/25 기적이란 ! 19

CF에서,
한국축구팀이 프랑스축구팀을 5;0으로 이기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좋아합니다.

기적이란
어떤 개인이나, 제한적인 집단에 "일어날 수없는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즉 나에게는 기적이지만 또 다른 이에게는 평범한 일일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구와 달 그리고 태양사이의 위치나 일식 월식등의 관계를 간단한 수식으로 제가 설명한다면 이것은 저에게 있어 분명한 기적이지만, "뵈뵈"님에게는 평범한 일상사일 것입니다.

과거에는
맹장염에 걸리면 다 죽어야만 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앉은뱅이를 걷게하고, 장님을 보게하게하는 것을 성경에는 기적이라했지만, 지금은 그 많은 부분을 의사들이 일상사에서 감당하고 있습니다.

기적이라는 것은
그 해당 당사자나, 집단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즉 내가 기적이라하는 것이, 바쿠스님에게는 아니다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을 기적이다 혹은 아니다하는 것은 넌센스일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플씨

 

01/26 Re:Re:우리 둘다다 교만한 사람만 골라서 만났군요 17
>그러나 일반적으로 기독교인들은 일을 성취하고나면 대개는 하나님에게 감사하다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대개는 자신의 힘으로 했다고 스스로 만족해 합니다.

불신자들은 대게 (재주는 그에 미치지 못하지만) 주변사람들의 도움으로 무엇가를 했다고

생각하죠. 겸손과 교만은 개개인의 특성일 뿐, 종교와 별관계 없답니다.

* 물론, "배규태 형제님 같은 분은 불신자는 교만할 것이다."라는 모함을 하면서도 그게 죄

인지 아닌지 조차 감지해 내지 못하겠지만요.. "



바쿠스

 

 

01/26 Re:Re:Re: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16
특수한 몇몇 예를 전체로 오도하는 특성은 여전하시군요.

물론 불신자들중에도 겸손한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고 기독교 신자들 중에도 교만한 사람들 많구요.
그러나 일반적으로 통계상 기독교 신자들이 비교적 겸손하고 불신자들중에 교만한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지요,
그러나 기독교 신자들 중에 교만한 사람은 진정한 기독교 신자가 아니예요.
그냥 교회만 다니는 사람이지요.
성경에도 교만함이 죄악중에 가장큰 죄악이라고 했어요.
항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에 의하여 이루어 진다고 믿기 때문에 교만 할 수가 없어요.

내자신이 믿기전에는 그렇게 교만했어요.
남보다 진급이 빠른것도, 남보다 호봉이 더 많이 오르는 것도, 남들이 다 가고싶어하는 파리지사 근무를 명 받았을때도 다 내가 잘나서 그렇다고 믿고 기고 만장 했었어요.

바쿠스님 지론에 의하면 나만 그랬었다는 이야기가 되네요.

내가 분명히 불신자는 다 교만하다라고는 안했는 것으로 아는데 대개는 그렇다고 했지 전부 그렇다고는 안했지요.
그리고 우리 신자들 입징에서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이루어 졌다고 해야 되는 것이거든요.
지인이 나를 도와 주었다하여도 하나님이 그러한 고마운 지인을 만나게 해 주신것이 은혜라고 생각 하는 것이지요.

물론 바쿠스님 같은 분들이야 지인이 도와준것도 자신의 인맥이 좋아서, 그리고 자신의 평소 대인 관계가 좋아서 도와주게 된 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요.

그렇지만 나는 안그래요.
다 하나님이 역사하심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도와준 지인에게 인간적인 개인적인 고마움은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요.

배규태

 

01/26 Re:Re:그런 사람은 기독교 신자가 아니지요. 15
남을 우습게보고 무시하고 차별하고 그런 사람들 교회에서 종종 만납니다.

교회에서 사회적 지위가있고 돈이 많은 사람이 새 신자로 들어오면 좋아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전에 1998년도에 IMF 구역이라고 집이 없어서 구역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IMF 때 잘못된 사람들만 구역을 만들어서 교회내의 방을 하나 빌려서 구역예배를 드린적이 있습니다.
약 15명 정도 됐습니다.

저도 그때 1년간 그 구역에 속했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구역을 나타내지 않으려고 쉬쉬하면서 구역 예배를 보았습니다.

구역장님의 말에 따르면 아무리 교회라고 하여도 가난하다는 것을 나타내면 사람들이 멀리 하려고 한답니다.

그때 저는 뭐 이런 교회가 있어 하고 분노를 나타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교회만 그냥 다니고있지 진정한 교인은 참으로 몇명 없구나 하는 것을 느끼고는 그냥 참고 다녔습니다.
어느 교회든지 다 같을텐데 싶어서요...

주일학교 고3반을 맡으면서 다른 교사들은 고2 에서 올라오는 학생들중에 집안 좋고 출석율좋고 공부잘하고 그런 학생만 골라서 자기반으로 하려고 합니다.

저는 가장 꼴통부리고 공부 못하고 또는 집안이 어려워서 주유소에서 야간 일을 하면서 학교다니는 학생들 그런 학생들만 골라서 받았습니다.

법에 걸리지 않는 가장큰 죄악이 교만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


배규태

 

 

01/26 기독교 성도님들을 위한 기초 교리.... 30
바쿠스 칼럼에서 토론을 하다보니 "레위기에는 제사의 종류와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데 그 중

번제, 소제, 화목제가 있는데 이것은 자원제입니다." 라는 해괴한 주장을 하는 것으로 미뤄

오늘날 많은 성도님들이 바이블은 읽었으되,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이해력이 떨어지는 분들을 대상으로 쉽게 총정리 해 드립니다.

제사는 인간과 야훼간 이뤄지는 상거래(商去來)로써....

먼저, 제사의 방법 : (방법은 다른말로 '방식'이라고 합니다. 종류가 아닌...)

번죄 : 짐승을 통째로 구워서 바치는 방법입니다.

화목제: 번제와 비슷한 방법인데, 짐승을 통째로 바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은 먹기 싫은 부분)

기름 , 내장, 머리등을 구워서 바치는 방법입니다. 고기는 인간이 먹습니다.

소제 : 짐승이 아닌 곡식을 바치는 방법입니다.


제사의 종류 : *종류에 관계없이 위 제사 방법(번죄, 화목제. 소제)이 모두 사용되었습니다.*

속죄제 : 인간스스로 혼자만 지은 죄를 사면받기 위해 지내는 제사입니다.

생리중인 여자가 비둘기를 제물로 제사지내는 것이 이 속죄제입니다.

야훼간의 거래이니 만큼 죄의 경량에 따라 지불해 할 제물 각각 다릅니다.

속건죄 : 타인이나 성물등에게 해끼치는 (현대적 의미에서 죄)를 사면받기 위해서 지내는 제사

입니다. 이것은 속죄를 포함하며, 피해자에게 물리적인 보상도 함께 이뤄지는 제사

입니다. 역시 야훼와 거래이니 만큼 죄 값에 따라 제물도 다릅니다.

* 속죄제와 속건제 무족건 해야만 하는 의무입니다. *


서원제 : 어떤 소원을 이루고 싶을 때, 그 소원이 이뤄지길 바라면서 지내거나 소원이 성취

된 후에 지내는 제사입니다. 선불제도 있고 입다의 딸처럼 후불제도 있었습니다.

완벽한 상거래 형식을 취한 제사로, 발의는 자유지만 지불할 값은 자유가 아닙니다.


감사제 : 무엇인가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되는 일에 드리는 제사입니다. 안식일이나 명절등에

주로 드리는 제사로 규칙화 되어있습니다. (이분법적인 사고를 소유한 아저씨가 또

"감사제는 명절만 하냐? 감사하고 싶을 때도 하지." 라고 찐따 소리 할까 염려스러워

덧붙입니다만, 불규칙적으로도 있었습니다.)

* 자유의 탈을 쓴 의무제 입니다. *


자원제(낙헌제) : 감사할 일도 특별히 없고, 죄진 것도 없을 때, 그래도 야훼에게 성의 표시

할 때 지내는 제사(쉽게 표현하면 뇌물 증여)로, 불규칙 적입니다.

말그대로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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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주님이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


바쿠스

 

 

01/26 Re:Re:Re:Re: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29
>그러나 일반적으로 통계상 기독교 신자들이 비교적 겸손하고
>불신자들중에 교만한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지요,

어떤 통계인지 자료부탁 드리겠습니다.

혹시, 지가복음식 통계라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배규태형제님은 근거도 없이 감정만

가지고 경솔하게 비신자를 비난하는 천박한 생각이나 하는 사람 으로 오해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통계를 꼭 찾아서 알려주시는 것이 배규태 형제님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는 길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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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주님이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
바쿠스

 

 

 01/26 Re:Re:Re:Re:Re: 드디어오 놈자가 나타났군요 26
본성은 어디 가지 못한다고 드디어 억제하고 억제하던 놈자가 나타났군요.

하기는 바쿠스님은 놈이 욕이아니라서 바쿠스님 형님에게도 놈이라고 하는 사람일 것이라고 추측되니 그냥 두겠습니다.

그런 통계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
너 교만하냐?
그러면 그래 나 교만하다 그럴 사람 있습니까 ?

기독교 교리상 교만을 큰 범죄로 취급하니까 믿는 사람들은 교만하지 않다는 이야기지요.

그리고 생활하면서 만나는 여러 사람들을 접촉하다보면 느끼는 것이지요.


배규태

 

01/26 Re:Re:Re:Re:Re:Re: 드디어오 놈자가 나타났군요 25
천박한 이란 용언에 어울리는 지칭은 (천박한 '분'이란 어색한 표현보다) '놈'입니다만

배규태 형제님께서 글자만 가지고 뭐라 하시니 "천박한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 본문을

즉각 수정하겠습니다. :)

바쿠스

 

 

01/26 Re:안티 입장에서 당연히 천박하지요 껄껄껄껄 22
사기꾼이 보기에 정직한 사람들이 제일 꼴보기싫고 불효자들 입장에서는 효자들이 제일 꼴보기싫고 뭐 그런거 아닙니까 ?

안티 입장에서 안티들을 폄하하는말들은 전부가 천박해 보일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신자들 입장에서 안티들이 하는 이야기는 천박하다못해서 구역질이 납니다.
그러나 표현하지 않고 참습니다.
저들을 구원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안티들을 빨리 구원해야 하는데 하나님 용서하소서
배규태

 

01/26 바이블 구절과 교만이란 뭔가 곱씹어 봅시다. 30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말라. 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그 자선을 숨겨 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아 주실 것이다."
-------------------------------------------------------(마태복음 6:2-5)-----------------


>저는 가장 꼴통부리고 공부 못하고 또는 집안이 어려워서 주유소에서 야간 일을 하면서 학교
>다니는 학생들 그런 학생들만 골라서 받았습니다.

특별히 할말은 없고..

교만[驕慢] (명사) 겸손하지 못하고 잘난 체하며 뽐냄

다 함께 '교만'이란 과연 어떤 것인지 곱씹어 봅시다.

* 도둑이 제발저린다고 하던데 지금 발 저리는 사람이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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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주님이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
바쿠스

 

 

01/27 허허 어이구 망신살... Re:기독교 성도님들을 위한 기초 교리.... 21
바쿠스 칼럼의 독자란에서 바쿠스님이 기독교 성도님들을 위한 레위기의 제사의 종류와 방법에 대해 정리(?)한 것을 여기에서도 자랑하고 있네요 허허허....

저와의 그간의 논쟁에서 저도 바쿠스님의 성경에 대한 무지로 말미암은 견강부회를 안타까이 여겨 레위기의 제사의 종류와 방법에 대해 총정리 해 두었습니다

성경본문을 객관적으로 이해도 못하면서 억측과 억지논리의 선수이니...

이제 다시는 부끄러워 그에 대해서는 두말 못하겠지만 그것도 모르고 여기와서 자신 스스로 광고를 하고 있네요

허허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쯤 참고해 보심도 괜찮을 것 같네요^^


소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