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믿음의 사람들은 평범한 우리와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
이기적으로 보이는 내게 복을 주십시오...라는 기도가
야베스처럼 뛰어난 믿음의 사람이 기도했으므로
하나님께서 원하는 것이고
좀 더 보다 더 많이 구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고
그런 기도가 오히려 매우 영적인 기도이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듣고 싶어 하시는 기도라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야베스에 대한 온갖 상상을 다 동원한 설명을 하면서 이런 말까지 합니다.
이름이 얼마나 중요하냐 야곱이 그랬고 말론과 기룐도 그랬듯이...이름대로 그렇게 되었지 않느냐? 야베스라는 이름대로 그에게 좋은 징조가 없었을 것이다.
슬픈 과거와 현재생활의 침울함 그리고 꽉막힌 미래속에서... 부르짖었다는 것이죠.
'아버지 제게 복을 주세요 정말로 많이...'
그랬더니
사람의 힘으로 얻지 못하는 초자연적인 은혜가 주어져서 새로운 삶을 향해 걸어 나갔다는 것입니다.
...
이 저자가 인식하는 복이란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결론을 내립니다.
천국에 간 존 이야기라는 것으로 대신 말씀해 주시고 있는데요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주시기를 원하시는 복들을 가지고 있지만...그 복들을 그체적으로 구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
저는 '복이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우리를 위해 구하는 것이 아니라'(번역이 좀 이상 야릇하지만)는 저자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라는 정의에 대해서는 그럴듯하긴 하지만 그것이 기도의 대상이라고 정의된다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다는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아서 구하려면
하나님속으로 기어들어가야 가능할텐데 말입니다.
그러니까 말은 이렇게 애매하게 해놓고
결국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우리를 위해 구하게"만들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복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이기적으로 복을 구하는 기도다.
그런 기도가 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냐?
야베스가 그렇게 기도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설득력이 있습니까?
미국에는 500만명이상이 일년안에 설득당했고
우리나라에는 미국못지않은 폭발력으로 설득되어 가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는 지 모르지만
저는 설득이 되질않습니다.
말이 안되는 억지라고밖에는 생각들지 않습니다.
...
왜 말이 안되는 것이 뻔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요
궁극적으로
이기적인 복을 받고 싶어 했고
성경에서 뭔가 그것에 대한 지지를 받고 싶어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다시 말하면...우리가 원하는 것을 우리를 위해 구하기 위하여 수많은 이들이 성경적으로 숨통을 누군가가 열어 주기를 고대했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
삼박자 구원의 근거가 된 말씀이... 하나의 원칙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일종의 간구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하나의 완전한 법칙처럼 떠든 것에 열광한 것이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기적인 바람으로부터 비롯된 것처럼...
야베스의 기도도
이기적인 복을받기 원하는 마음들이 돌파구를 발견하여 엇나간 조류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
야베스는 하나님께 복을 구했고
하나님은 그에게 그가 구하는 복을 주신 것입니다.
이것에서 더 나가면... 사기...가 됩니다.
애매한 말로 후려치는 영적 사기 말입니다. 책장사들이나 좋아할...
...
복을 구하고 하나님은 그 구한 것을 복으로 주실 수 있으십니다.
그러나
신약말고 구약에서만 찾아보아도 복을 이렇게 설명하기도 합니다.
가장 유명한(그런것 밖에 모릅니다) 두 구절을 들어 봅니다.
시1편
복있는 사람은 ...자로다.
신28장
네가...말씀을 순종하면...복이 네게 임하며...
적어도 이 유명한 구절들이 말하는 복은
기도하고 구하여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복은 미리 준비된 것을 기도하고 구하여 받는 것만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복을 구한 야베스의 기도가 문제가 아니라
그 복을 설명한 부르스 윌킨스의 설명이 문제입니다. 비 성경적인 주장이기 때문입니다. 복에 대하여...
...
물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곧 기도다...뭐 이렇게 주장한다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지겠습니다만...^^
01/21 바쿠스님... Re:소미산 형제님에게.. :) 17
어떤 사람에게 특별한 계기가 없는 한 그 사람의 주장과 논지는 변하지 않게 마련이지요
그동안 바쿠스님의 주장들을 보면서 자신의 입장이 쉽사리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음은 사실이랍니다
하지만 사람의 생각이나 신념은 일생을 살아 오면서 누구나 변할수 있음 또한 잘알고 있습니다
저도 바쿠스님이 보다 넓고 깊고 제대로 된 지식과 지혜와 사랑의 마음을 가지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성경을 제대로 보면 알게 되겠지만 하나님과 사탄과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고 세상의 끝날까지 계속되겠지요
사람에게는 자유의지가 있습니다
어느 편에 있던 그것은 그 사람의 몫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을 영접하고 당신의 나라에 주인으로서 동참하길 바라시지요
부디 바쿠스님도 하나님 나라의 한 주체로서 서시길 개인적으로 간절히 바란답니다
바쿠스님의 글 중에 의인 없다 오직 욥만 제외하고는... 글을 보았습니다만 그 말은 역시 저나 바쿠스님도 해당되는 이야기 겠지요
그래서 광야로 간 수도사들은 오직 이 한 문장을 가지고 잠잘때나 깨어있을 때나 쉬지않고 기도 했지요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말입니다
이 기도를 가지고 그들은 평생을 살았답니다
바쿠스님 이것이 무슨 뜻인줄 아시겠습니까?
마음을 열고 깊이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미산
: >역시 바쿠스님은 기대한 것과 같이 왜곡된 시각으로 성경을 ,하나님을 알고 있군요
:
: 바쿠스가 왜곡하기를 기대했다는 소미산님의 진술을 들으니 재미있군요. :)
:
: 하나님께서 님의 마음을 강팍하게 만들어서 바쿠스가 왜곡된 시각으로 하나님을 알게
:
: 기대하도록 소미산님의 마음을 강팍하게 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
: *그랬다면, 야훼는 소미산님에게 회개하야여야 겠군요. *
:
:
: >이 세상의 권세 잡은자, 이 세상의 임금인자를 성경은 사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물론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왕을 야훼께 요구했을 때 야훼는 그들의 왕을 세워 주었습니다
: >그 이후로 왕은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며 백성들에게 유익을 주기 보다
: >는 해를 주는 경우가 많았고 그럴때 보냄을 받은 사람들이 구약의 선지자들이었고 그들은 대부
: >분 왕 즉, 악한권세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되었지요 ok?
: >하나님은 악한권세에 대해 무조건적인 복종을 요구하심이 아니라 정의가 살아 숨쉬는 당신의
: >나라를 요구하셨음을 제발 성경을 제대로 보고 이해하고 말씀하셨으면 합니다
:
: 허거걱.. 사탄을 야훼의 통제범위를 벗아날 만큼 강하게 평가하시다니 놀랍습니다.
:
: 사탄은 하나님에게 사주받은 일을 충실히 수행하는 야훼의 충실한 종일 뿐, 권한이란 없습니다.
:
: 사탄의 활동 마저 하나님의 허락하심 범위내 에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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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 소미산님이 바이블의 의미를 제대로 알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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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주님이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
바쿠스
01/23 바쿠스님 Re:Re:바쿠스님... Re:소미산 형제님에게.. :) 7
사탄이 하나님의 적수가 되지 못함은 잘 알고 계시는 군요
중요한 것은 그 시대 그 상황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이겠지요
이것이 우리들의 몫이라 여겨집니다
소미산
: >그리고 성경을 제대로 보면 알게 되겠지만 하나님과 사탄과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고
: >세상의 끝날까지 계속되겠지요
:
: 바이블을 제대로 보시면 알게되겠지만, 사탄은 야훼의 적수가 못 됩니다.
:
: 야훼가 마음만 먹으면 인간처럼 언제든지 박살내도 좋은 질그릇 일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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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블에 보면 모두 야훼의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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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주님이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
바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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