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예수와 안티예수

300호...

주방보조 2007. 1. 19. 01:21
<제300호> 300 호입니다...^^여러분... 2002년 01월 19일
최근 100호는
한번도 날짜를 어기지 않고 잘 끌어 왔습니다.(위기가 한번 있었지요^^)

이것 하나 빼고는
정말...내세울 것이 전혀 없어서

오직...참여해주시고 읽어주시고 의견을 주고 받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것이 없습니다.

...

김대중대통령께서
최근에 두가지 부끄러운 발언을 하신 것이 생각납니다.

하나는 ... 검찰의 잘못때문에 정부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말씀이고
다른 하나는 ... 공적자금이 그렇게 많이 들어간 것은 전 정권탓이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자신에게 어떤 잘못이 있을 때
그것을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인지상정일 수는 있겠지만 부끄러운 일입니다.

아담도 자기의 잘못을 하와에게 돌리고 하와도 자기의 잘못을 뱀에게 돌렸지 않습니까?
일견 옳은 소리이지만 절반만 옳고 나머진 부끄러운 일이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대통령의 말씀을 들으면서 ... 참 부끄러운 말씀을 하시는구나 생각하였습니다.

저도 대통령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예를 하나 들면
충현교회나 광림교회가 세습을 하고 소망교회까지 편법적인 세습을 하기로 정하였기 때문에...순복음교회가 돈을 주체하지 못해서 언론재벌 노릇을 했기 때문에...교회가 피해를 보고있다는 주장 같은 것 말입니다.

이것도 역시 부끄러운 것입니다.

절반은 옳지만 절반은 부끄러울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그리스도예수안에서 하나일진대
순복음교회가 따로 있고 충현이니 광림이니 소망이니하는 교회가 따로 있을 턱이 무엇입니까?

아담이 따로 있고 우리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듯이...
대통령이 따로 있고 정부나 검찰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듯이...
이교회가 따로 있고 저교회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사실 이 칼럼은
우리편의 목에 칼을 들이대는 심정으로 시작했었습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성경과 다르게 빗나가고 엇나간 것들을 문제삼고 시비하고 탓하기로 작정하고서 말입니다.

...

300호까지 헥헥 거리며 와서 돌아보니

참 무디고 둔한 칼끝이었다는 느낌입니다.

그만큼...부끄럽지 않으려고...덜 문제삼고 덜 시비하고 덜 탓한 때문일 것입니다.

...

앞으로는 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칼날을 갈아 자신의 목에 들이댈 것이냐구요 ?

그게 어디 그리 쉬운 일이겠습니까?

김대통령쯤 큰 그릇이 되어야 가능한 일이겠지요...^^

...

 

01/19 비판의 힘...은 28
자신을 갉아먹는 힘입니다.

그래서
비판은 하지 않을 수록 좋은 것입니다. 개인적으론...

비판하는 사람은
그만큼 자신을 소진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

반기독교분들은
대단히 큰 희생을 스스로 감수하고 있다고 보아도 됩니다.

솔직히 그런 측면에서 고맙게 생각들 때가 있습니다.
그들의 어거지 비판을 대면하면서 자아비판의 강도를 누구려뜨릴 경우가 적잖으니 말입니다.

...

제가 어설픈 또 다른 칼럼을...성경구절 써놓고 제멋대로 감상을 적어가는 ...함께 하는 이유는

비판의 힘으로 삭막해지는 심령을^^조금이나마 저지해보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

자신을 온전히 유지할 방책을 가지고...비판과 토론에 임하는 것

생각하시기를 권합니다.
원필

 

 

01/19 300호 칼럼을 축하 드리며 16
비판은 비난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비난은 갈라지게 하고 분열을 일으키지만 비판은 당장은 아플지 몰라도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 됩니다
단 비판하는 이는 진정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비판에 임하여야 하며 새로운 대안들을 제시해야 할 줄로 압니다
우리의 잘못을 우리가 지적하고 함께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누가 그 일을 대신해 주겠습니까
구약시대에도 올바른 하나님의 소리를 전달하는 이가 있었고 예수님 당시에도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도 기독교가 존재할 수가 있었던 이유는 자성과 통회와 올바른 길을 걷고자 하는 피의 노력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겠지요
이름없이 빛도없이 묵묵히 자신의 삶의 자리레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자 노력했던 어떤이들의 발자취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 었으리라 여겨집니다
소금이 그 맛을 잃어 버리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것처럼 이 칼럼도 바로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여겨지기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함께 노력합시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이루어질때까지 정진 또 정진합시다
건투를 빕니다
(손영경입니다 앞으로 소미산으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소미산

 

 

01/19 악의 권세에 대하여 한번더 [김원필, 손영경님께] 23
두분이 한 이야기와 바쿠스의 이야기는 그다지 다르지 아니합니다.

당시 유대인이나 바울이나.. 심지어 예수까지도 개인이 당하는 어떤 고통은 개인이 지은 범죄의

결과로 생각했습니다. 비록 악한 권세에 의한 고통이겠지만, 악한 권세 역시 야훼의 규례대로

운행되는 범위내에 있었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악의 권세는 하나님의 권능을 드러

내기 위해서 하나님이 마귀와 함께 짜고치는 천박하고 비열한 일종의 사기일 뿐입니다.

요컨대, 세상의 모든 권세는 야훼로 부터 비롯되었다.. 입니다. 야훼로 부터 비롯되지

않은 권세란 없습니다. O.K?

그러니까 기독교인이 할 일은 (예수가 악한 권세에 대항하기 보다는 보다 근원적인 회개를

요구한것과 같이) 악의 권세에 대항하기 보다는 야훼에게 좀더 많이 굴종해서 악의 권세가

개인에게 미치지 않도록 회개기도나 열심히 하라는 것 뿐입니다.

=======================================================================================

***** 당신은 주님이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

바쿠스

 

01/19 Re:Anti 들의 비판은 더욱 강건한 믿음으로 인도한다. 18
김원필님이 제게 주신 개인 멜은 Anti 들의 비판은 우리들의 그나마 다소 허술했던 믿음을 더욱 강건하게 해주는 아주 좋은 힘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Anti 들이 이걸 알면 되게 약 오를 거라고도 하셨습니다.

Anti 들의 비판은 그 것이 다소 논리적이든 아니든 간에 커다란 진리를 외면한채 꼬투리잡기에 혈안이된 모습이 적 라라하게 보임으로 우리들의 자세가 옳은 자세임을 재 확인 하는 결과를 유도하고 있으니까요.
배규태

 

 

01/19 아~ 300호 15
작년 3/27에 아래의 글로
**예수는 둘이 있습니다.
한 예수는 모든 것을 버리고 모든 것을 얻은 예수이고
다른 예수는 작은 것을 얻고자 모든 것을 잃는 예수입니다.
~~~~~~~~~~,***
이 컬럼을 시작하여 이제 300호가 되었으니, 거이 매일 같이 글을 올렸는다는 것이네요!
정말 놀라운 공력입니다.
그것도 껄끄러운 글들을 소화하면서 말입니다.

추카 추카 드리며, 계속증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건강도 같이!
플씨

 

01/20 Re:바쿠스가 보람을 느끼는 군요. :)//저도 축하를 17
축하의 인사를 하면서 뭔가 보탬이 됐으면하는 생각에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바쿠스님.

환골탈퇴----뼈가 바뀌어 탈퇴를 하면 안티에서 어디로 가시려고요. 돌아오시려면 정말 반갑겠습니다.
환골탈태가 맞는 것으로 압니다만.

벌써 여러번이더라고요.
이석규
: 먼저, 칼럼의 300호 돌파를 감축드립니다. ^^;
:
:
: >김원필님이 제게 주신 개인 멜은 Anti 들의 비판은 우리들의 그나마 다소 허술했던 믿음을
: >더욱 강건하게 해주는 아주 좋은 힘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
: >Anti 들이 이걸 알면 되게 약 오를 거라고도 하셨습니다.
: >
: >Anti 들의 비판은 그 것이 다소 논리적이든 아니든 간에 커다란 진리를 외면한채 꼬투리잡기에
: >혈안이된 모습이 적 라라하게 보임으로 우리들의 자세가 옳은 자세임을 재 확인 하는 결과를
: >유도하고 있으니까요.
:
:
: 원필형제님의 개인적인 메일이 아니어도 바쿠스의 글로 실신한 분들이 더욱더 환골탈퇴의
:
: 경지에 이르게 된다는 것은 많은 신실한 분들이 스스로 바쿠스 때문에 연단(鍊鍛)된다고
:
: 귀뜸해 주셔서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
: 기독교인의 믿음을 더욱 더 연단되도록 해주는 데에도 불구하고 한마디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는
:
: 신실한 성도님들 심정이야 오죽하겠습니까만은.....
:
: 바쿠스의 부족한 글이 성도님들의 믿음을 연단시키는 것에 더욱 보람을 느낍니다.
:
: 자. 우리 다 함께 감사기도 합시다. :)
:
:
: =======================================================================================
:
: ***** 당신은 주님이 없어도
바쿠스

 

 

 01/19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18
300호!!!
어쨌거나 대단하십니다.
자기와의 약속이던,
타인과의 약속이던,
끊임없기, 꾸준히 어떤글로든,
정의와 진리를 위한 예수로
비판과 바로세움을 위한 안티예수로
글쓰기의 계속적 노력에 대해서는
가히 존경의 염을 보내는 바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배향목

 

 

01/19 바쿠스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오류에 대하여 다시한번Re:악의 권세에 대하여 한번더 [김원필, 손영경님께] 21
역시 바쿠스님은 기대한 것과 같이 왜곡된 시각으로 성경을 ,하나님을 알고 있군요
이 세상의 권세 잡은자, 이 세상의 임금인자를 성경은 사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왕을 야훼께 요구했을 때 야훼는 그들의 왕을 세워 주었습니다
그 이후로 왕은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며 백성들에게 유익을 주기 보다는 해를 주는 경우가 많았고 그럴때 보냄을 받은 사람들이 구약의 선지자들이었고 그들은 대부분 왕 즉, 악한권세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되었지요 ok?
하나님은 악한권세에 대해 무조건적인 복종을 요구하심이 아니라 정의가 살아 숨쉬는 당신의 나라를 요구하셨음을 제발 성경을 제대로 보고 이해하고 말씀하셨으면 합니다
소미산

 

01/19 100 *3...우와!!! 14
100 이란 숫자만 넘어도 ...엄청나게 많은것으로 느껴집니다.
회원수도 많이 늘고...
엄청나게 난이도 있는 문제들도 제시되고...
지기님의 끈질긴 열의^^와...독자들의 맹활약도 한몫 하거겠지요?^^
감히...그동안의 소감을 말하자면...
정말...대단했습니다.
어떤때는 아슬아슬하기도 하고...그렇게까지 깊이있게 사전을 뒤적이면서 까지
토론에 응해야 하는것인가?...
하지만 점점 뉘우침으로 대하게 되더군요.
이제껏 얼마나 열정 없는 습관적인생활(안주하고자 하는)에 젖어 있었던가!
정말로 열심인 그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죽을때까지 배워야 한다는것...
아무 이해도 없이 무조건믿어야만 한다는 타성(표현이 맞나요?)에 너무 익숙해진것에 반성도^^ 했답니다.
그리고...어떤분에 대해서는 그냥 개인적으로 안스럽고 왜 모든것에 삐닥선을 타는것일까?...위하여 기도해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누군지도 모르면서...여러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기도하게 하는것을 보면...분명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신다는 믿음이 갑니다...그런 생각들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그분에게도 부드러운^^면이 있다는것을 아주 가끔 느꼈답니다.
이렇게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는 분들과도 영적교류가 이루어질수 있다는것을 ...이칼럼을 통해 더많이 느끼고...성장하고...친밀해질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워낙에 수준급인 분들이 많아서 혹시나 책잡히지는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제가 너무 소심한거겠지요?^^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아침이슬

 

01/21 Re:Re:바쿠스가 보람을 느끼는 군요. :)//저도 축하를 13
친절한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환골탈태(換骨奪胎)를 모르는 기독교 성도님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모르는 분이 계셨었다면 문제의 소지가 있겠습니다.

그런면에서 이석규형제님의 지적은 아주 적절하며 감사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차후, 바쿠스의 글에서 주의해서 보아야 할 단어 몇가지 있습니다. 일상적인 것에 대안 표현

보다, 기독교인에 대한 표현은 오타처럼 보이는 표현이 더 적확해서 그렇게 사용하는 것이니

까요. :)

주화악마(주화입마), 환골탈퇴(환골탈태), 실신한(신실한), 놀리(논리) 등.. 입니다.



바쿠스

 

 

01/21 Re:Re:Re:정예림자매님에게... :)/바쿠스님...? 8
제가 왜 틀린 생각이라고 하는 지 설명을 한다고 해도
말씀하신 님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건 아니거든요...

전 토론이나 논쟁을 싫어합니다..
(다만 존경하는 눈으로 바라볼 뿐.)
많이 알지도 못하고...말주변도 없고...
다만 제가 가진 복음만은 너무도 분명하고 사실적이므로...
(종종 이곳에서 고백되어지겠지만..)

복음으로 비춰보면 모든 것이 드러나죠...님이 가진 문제가 어떤 것인지를 비롯해서...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사실을 사실로 보는 눈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야만 뜰 수 있습니다.
그 눈을 뜨기 전에는...
아무리 지식에 밝아도...달변가를 만나도...경건한 사람을 만나도...
결코 드러나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것에도 속지 마시고...부디...만나시기를...
(어쩌면...창세기 3장 15절이 님께 도움을 줄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정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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