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핍스목사의 1997년 11.2 인터뷰가
예수는 하나님이신가?라는 소제목의 도입부로 사용되었습니다.
저자가 추린것을 더 간추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예수는 하나님께 가는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부활은 예수가 마음속에 살아계신 것입니다.
실제로 3일만에 살아났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못믿고 알 수 없고 우리와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성경이야기에서 근본적인 진리는 하나님의 조건없는 사랑과
그 사랑의 일부가 예수를 통해 나타났다는것...요약끝^^
이정도의 주장으로도 이 핍스목사는 이시대를 위한 위대한 지도자로 존경해 마땅하다는 저자의 주관적 감탄문이 실려 있습니다.
...
물론 거듭해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만
성경이란 기준을 떠나게 되면 ... 마침내 얼마든지 이런식으로 발전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이 무엇이라고 아무리 호소해도
거기에서
"자기들이 필요한 것"또는 "자기 마음에 드는 것"만 쏙 빼어
이것정도만이 "진리"라고 말하고
나머지는 ... 나중에 편집과정에서 끼어넣었거나 거짓말로 뻥을 친 것이거나 우리하고 하등 상관없는 고대의 기술수법이라든가 과학적으로 사실로 볼 수 없다든가하는 주장으로
학문적 위세를 드높이는 데 써먹을 뿐입니다.
...
성경은 예수를 믿지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성경은 예수께서 죽었다가 사흘째되던 날 부활하셨고 제자들과 함께 하셨고 그들이 보는 데서 하늘로 올라가셨다라고 말합니다.
그런 육적 부활이 없으면 우리 믿는 것이 다 헛되다고 합니다.
성경은 마음속에 부활하셨다는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라고 분명히 증거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지만 예수를 통해 그것의 일부를 나타낸다고 말하지 않고 그 사랑을 확증했다고 말합니다.
...
제가 성경대로 믿는다?라는 글묶음을 이야기 할 때...그것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지적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성경을 뻥으로 가득한 책으로 일단 돌려놓아
성경의 증거들을 모두 신빙성없는 것으로 만든다음에는
하나님이든 예수님이든 교회든 믿음이든 모두 ... 쓰레기통으로 던져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얼떨결에 접어두고 신을 찾는 이들에게 오는 결말입니다.
...
예수는 없다...
예...
성경을 떠난 ...그런 예수는...없습니다.
01/02 예수말고 구원의길이 있는가?... 21
저는 개인적으로 이것에 대한 정답을 말하지 못합니다.
만약 누가 강요한다면
"모른다"...가 될 것입니다.
...
오직 아는 것은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오직 아는 것은
예수를 부정하면서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
예수를 전혀 알지 못한 채 죽은 모든 이들과
어미의 모태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죽은 모든 생명들과
태어났으나 예수를 지각하지 못한 어린 채 죽은 생명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안배해놓으신 구원의 길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원필
01/03 Re:Re:Re:지난번 질문에 대해서.../예 어렵습니다.../저의 고민/^^ 8
님의 진진한 고민에 함께 동참하겠습니다.
추가 질문을 정리해서 올려주시면
저도
이 예수는 없다를 근본주의적 입장에서 대충 따지고 나서
정리하여 ... 올려보겠습니다.
제게는 무척 힘들것 같지만...
그게 공부죠...^^
원필
: 과연 성경을 하나님의 계시로 믿는 근거가 무엇인가를 따져 나갔을 때,
:
: 저의 주변의 많은 분들께 여쭤보면,
:
: 대체적인 의견이란
: 성경을 하나님의 계시로 인정치 않으면 기독교가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 무너질 기독교와 교회가 걱정되서 성경을 하나님의 계시로 인정한다?
: 이것은 오히려 앞뒤가 완전히 전도된 얘기처럼 들립니다.
:
: 마르틴 루터는 예수를 계시의 초점으로 삼고, 예수를 잣대로 성경을 재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서는 좀 떨어진 성경, 로마서는 고급의 성경이라고 본 것이고... 성경이 하나님의 계시라는 근거를 예수로 본 것이지요...
:
: 하지만, 예수 역시 성경을 통해 주장되는 인물이기에 이 역시 '객관적'근거로 댈 수는 없는 노릇 같습니다.
:
: 몇몇 논리적인 목사님들과 학자들이 변증에 주력하고 있지만(기독교의 기본 진리 같은 책...), 그 역시 어디까지 설득력을 갖는 것인지...
: 저는 상세하게 연구해보지 못해서인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
: 그렇다면 저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질문을 추가로 던지게 됩니다.
: 첫째는 과연 성경의 '객관적'근거를 찾는다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 혹은 의의가 있는 일인가? 하는 것이고..
:
: 둘째는 결국 첫번째 질문과 같다고 할 수 있는데, 만일 객관적 근거를 찾는 것이 원천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면,
: 그것으로 성경이 하나님의 계시라는 주장이 부정될 수 있는가 하는점.
: 만일 아니라면, 성경이 하나님의 계시라는 주장은 다른 일반적 진리와 명제를 말하는 것과 달리 어떤 독특한 성격을 지니는 것인가 하는 점... (지기님께서 이점을 의식하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만...)
:
: 그리고 세번째는 위의 두번째 질문에서 도출되는 것인데, 너무 사변적이라 좀 더 정리가 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유샛다운앳더라이네스
:
:
: : 먼저 이런 식의 정의가 가능할까 생각했습니다.
: : 성경을 믿지않는 기독교가 기독교일 수 있을까라는 것 말입니다. 그만큼 역사적으로 개신교에서는 성경이 차지하는 위치가 컸던 것이죠...그러므로 그냥 믿어진대로 성경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자연스러웠구요.
: : 성경을 객관화시켜 본다는 것은...그러므로 기독교바깥으로 나가야 가능한 일이라고까지 여겨질 수 있는 문제이겠습니다.
: : 기독교를 ...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이들의 집단으로 이해한다면 ... 말이죠. 또한 그 믿음이 근거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성경"이라고 밖에는 대답할 수 없다는 것이고 그럼 성경은 믿을만한 것인가?(님의 질문이죠?)라는 질문에 이미 믿는사람들은 당황을 하게 마련입니다.
: : 그것으로써 믿게 되었는데
: : 그것을 믿을만하냐고 묻는다면 이미 믿은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히 믿을만하다라고 말하고 그 성경안에 있는 믿을만한 구절들을 들이대는 것이 고작인것이죠...
: : 그러므로
: : 저도 이미 믿고 있으므로..."주장"을 하는 수 밖에 없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 :
: : 그러니
: : 일반적인 안티들처럼(바쿠스님이 대표하는) 성경에 이러이러한 것이 뻥이니 성경은 믿을만하지 못하다고 시비를 걸어오면...그 뻥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이러저러함으로 뻥이 아니니 믿을만하다고 대답하는 것이 편하고 쉽습니다.
: :
: : 1+1=2라는 것을 증명하라고 한다면 수많은 경우를 들이대면서 증명하려 하여도 뭔가 미진해 보일 것이지만...
: : 1+1=3이 아니라는 것은 단하나의 예로써도 충분히 증명되는 것과 비슷한 경우라 하겠습니다.
: :
: : 짧게 답하기로 유명한^^ 제가 이렇게 장광설을 늘어놓는 것만 보아도
: : "객관적"으로 성경이 완전한 하나님의 무오한 계시냐라는 질문이 얼마나 답하기 어려운지 아시겠죠?
: :
: : 어떤 분은 이런식으로 증거하려고하더군요
: : 디모데후서 3:16 벧전1:25등을 들이대며 성경 스스로 그렇게 말하고 있다고요
: : 또...하나님이 가라사대라는 류의 구절이 구약에서만 2000회이상 언급되고 있다고...
: : 성경의 통일성으로 미루어보아도 특별하다고...
: :
: : 근데...이런 설명들이...
: : 믿음없는 이들에게....완전한 설득을 하기 불가능하다는 것 너무나 뻔한 일이지요...
: : 원필
: :
: : : 지난번에 이 모든 논의의 핵심이 되는 성경이 완전한 하나님의 계시라는 주장의 근거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드렸는데요..
: : :
: : : 그에 대해서 지기님이 주신 답변이 명확히 무엇을 말하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 : 물론 어려운 질문이라는 것은 저도 압니다만...
: : :
: : :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결국 개인의 믿음을 통해서라고 말씀하신 것인가요...
: : :
유샛다운냇더라이네스
01/02 예수를 알면서 부정한 사람과 모른채 죽은 사람... 24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예수를 알면서, 하나님을 알았으면서 부정하다가 죽은 사람과 처음부터 알지 못하고 살다가 죽은 사람에 대한 차이를 분명히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라는 존재를 처음부터 알지 못했던 사람들, 역사적으로 예수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이나 또는 예수 이후에 살았다 하드라도 그 존재를 알지 못하고 살던 사람들은 분명히 하나님으로 부터 익스큐즈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를 알지 못하고 살았더라도 충분히 아니 예수를 알고 산 사람보다도 더 이웃을 사랑하고 깨끗하게 살다가 죽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예수를 알지 못하고 죽은 사람은 구원받지 못한다는 논리는 타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지기님의 말대로 어떠한 형태로 그들이 구원 받는지 모르겠습니다.
또는 구원받지 못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성경에도 그런 부분에 대하여 기술된 것이 없고보면 성경의 시대에는 이스라엘과 그 지역이 세계 전체라고 생각한 듯 합니다.
그 외의 세계가 더 넓고 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서는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그시대의 인류는 그렇다면 하나님을 받아들인 이스라엘 백성들만 구원 받는다는 모순된 논리가 성립하는 것이지요.
제가 성경 지식이 짧아서 모르고 하는 소리인 지도 모르겠습니다
배규태
01/02 Re:예수말고 구원의길이 있는가?... 28
: 오직 아는 것은
: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 또한 오직 아는 것은
: 예수를 부정하면서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위 원필님의 말씀 중에서... 밑줄친 부분..
'아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 이겠지요.
: 예수를 전혀 알지 못한 채 죽은 모든 이들과
: 어미의 모태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죽은 모든 생명들과
: 태어났으나 예수를 지각하지 못한 어린 채 죽은 생명들을 위하여
: 하나님께서 안배해놓으신 구원의 길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어떤 기괴한 안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바이블에 의거해서 하나님께서
기묘하게 안배하신 구원에 이르는 사람은 십사만사천명(? 기억이 가물가물 ^^)인가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야 언제나 오묘하시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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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주님이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
바쿠스
01/02 Re:예수를 알면서 부정한 사람과 모른채 죽은 사람... 19
그런데 배규태 형제님의 풀이 많이 죽은듯 해 보입니다.
기운 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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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스
01/02 Re:Re: 항상 무언가 꼬투리를 찾아 헤매는 형제여.... 20
내 논조가 좀 부드러워진 것도 꼬투리에 해당합니까 ?
새해 첫날부터 꼬투리 찾기 하지 맙시다.
나는 객관적인 논리는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때에 따라서 반대편에 서 보는 시각은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나는 확실하게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이 구원자라는 것을 믿는 편에 속해 있습니다.
내 아들내미가 수능시험 공부할때 공부하다말고 밖에 나와서 한참을 TV를 보고는 해서 " 너는 한시간을 TV를 보고 언제 공부하니 ?" 하고 야단치자 " 아빠는 내가 언제 한시간 TV 보았어 58분간 TV 보았지 " 하며 투덜대던 생각이 납니다.
님을 보면 말입니다.
배규태
01/02 배규태 형제님에게 사과드립니다. 2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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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배규태 형제님의 풀이 많이 죽은듯 해 보입니다.
:기운 내십시요.
제가 쓴 위글이 꼬투리로 비춰졌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배 규태 형제님의 심기를 어지럽혀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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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이 제 글이 꼬투리라 하시니, 지난 날에 제가 기독교인 시절 경험을 알려드리고
싶어지는 군요.
선입견을 가지고 특정한 선입견에 따라 믿는다면, 무엇이든지 믿는대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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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스
01/02 아는 것과 믿는 것..... 18
그리스도교에 대한 논쟁 중에 꼭 빠지지 않고 끼는 것이 바로...
아는 것과 믿는 것에 대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논쟁이 자주 결실을 맺지 못하게 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아는 것과 믿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건너뛰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너무 쉬운 말이어서 다 아는 것으로 "전제, 혹은 가정"되곤 합니다...만...
대개는 그런 전제나 가정은 끝까지 잘 유지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칼럼 64-68호에서 "앎과 믿음"의 정의를 내려보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있으시면 한번 읽고 생각해 보아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럴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서 요약하자면,
"앎"이란 "사물을 차이에 따라 나누고 관계에 따라 묶은 것"이고,
"믿음"은 "설득 당하는 것"입니다.
앎은 주로 "생각"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믿음을 갖는 것, 즉, 설득을 당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알게 하는 것"이 설득의 한가지 방법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설득에는 다른 방법들도 있지요.
감동을 준다든지.... 의지(때로는 고집)를 심는다든지.....
앎과 믿음에 대한 이런 정의는 한국말의 뜻과 용법을 낱낱이 살펴서 내린 것이므로
"보편적"인 정의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보편적인 정의인 만큼 그리스도교의 "앎과 믿음"에도 그것을 적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다음의 구절에 나오는 "그리스도교의 앎과 믿음의 관계"를 살피는 데에도
그런 정의는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 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요한복음 6:69)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요한1서 4:16)
설득을 당하고 나서 알게 되기도 하고.... 혹은
알고 나서 설득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느 경우이든
"앎과 믿음"이 서로 합치되어 가는 것은 바람직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지 못하면.... 어느 한가지가 무의미해 지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그런 앎과 믿음이 서로 사맞지 않으면
"행동"으로 옮기기는 더더구나 어려운 것 같습니다.
조정희 드림.
(성경의 한국 개념 살피기)
01/03 배규태 형제님의 진리가 예수였던가요? 15
진리가 예수였던가요?
전 배규태 형제님이 진리인줄 알았었는데.. :)
예수가 진리라고 생각된다면 다음글을 한번쯤 읽어보십시요.
"진리가 당신을 자유케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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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스
01/03 내가 만약 Anti 예수를 한다면...... 17
내가 만약 바쿠스님 처럼 안티 예수를 한다면 바쿠스님 같이는 안했을 것입니다.
기독교의 본질에 대한 안티를 했을 것입니다.
성경의 문자적인 꼬투리로 안티를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보다 본질적인 문제들, 예를 들면 구원에대한 논리, 원죄에 대한 논리, 등등으로 본질적인 문제를 파고들어서 기독교로 하여금 안티를 설득하도록 유도하려 했을 것입니다.
숲의 나무 한그루에 해당하는 성경의 문자적인 불 합리성으로 파고들려하니까 항상 논쟁은 저급스러운 논쟁으로 곤두박질 하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숲이 훌륭하면 됐지 나무 한두그루 벌레 먹은걸 가지고 숲 전체를 숲이 썩었다 라고 말 하려 하니까 심한 반발에 부딪칩니다.
그리고 기독교의 본질을 가지고 논하기 보다는 기독교를 운용하는 인간들의 자질을 가지고 트집을 잡으려하니 본질을 파 헤지기 힘들어집니다.
어쨋든 기독교가 인류사에 기여한 바가 많은 것은 사실이 아닙니까 ?
종교가 없이 법율과 도덕 교과서만 가지고 세상이 운용될 수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
바쿠스님은 영혼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
영혼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이 곳에서 논쟁을 할 필요 조차도 없습니다.
무 영혼의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 하니까요.
배규태
01/03 Re:내가 만약 Anti 예수를 한다면...... 23
>내가 만약 바쿠스님 처럼 안티 예수를 한다면 바쿠스님 같이는 안했을 것입니다.
배 규태 형제님은 저에 관한 많은 선입견에 시달리시는 듯 합니다.
저는 '안티 예수'를 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수를 그럭저럭 괜찮은 녀석으로 생각
하는 편인데, 예수를 안티 해야 할 필요성도 욕구도 느끼지 못합니다. --- 물론, 바이블
읽다가 '주화입마'의 경지에 빠져 예수를 우상화한 사람들이 바쿠스의 글을 보면 안티의
글이라고 생각해서 공연한 '피해망상'에 시달릴 가능성이 있음을 인지는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본질에 대한 안티를 했을 것입니다.
>성경의 문자적인 꼬투리로 안티를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바이블의 문자적 내용과 기독교의 본질은 다르다는 이야기 인가요?
물론 교회가 바이블을 정립시키긴 했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바이블 문자적 내용
과 기독교 본질이 다르다는 뉘앙스 풍기는 진술을 하는 형제님을 뵈오니 좀 이상합니다.
설사, 사견일 지라도 바이블을 신주단지 모시듯 하는 분의 진술치곤 너무 특이하군요.
>전체적인 숲이 훌륭하면 됐지 나무 한두그루 벌레 먹은걸 가지고 숲 전체를
>숲이 썩었다 라고 말 하려 하니까 심한 반발에 부딪칩니다.
그러니까..숲의 나무에 벌레 먹은 나무가 있기는 있다는 진술인가요?
바이블은 '무오'한 줄 알았더니.. ^^;
>그리고 기독교의 본질을 가지고 논하기 보다는 기독교를 운용하는 인간들의
>자질을 가지고 트집을 잡으려하니 본질을 파 헤지기 힘들어집니다.
제 글의 특징은 바이블을 논하는데 있습니다. 기독교인이든 목사든 심지어 예수까지 보통
사람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운용하는 사람들의 자질을 탓할 필요가 없지요.
아무래도 제 글을 배규태 형제님이 바이블 읽듯이 잘못 읽은 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 망상도 형제님께서 바쿠스에게 쓸데없는 패해의식에서 비롯된 불필요한 선입견
에 의거한 것은 아닐까요?
>어쨋든 기독교가 인류사에 기여한 바가 많은 것은 사실이 아닙니까 ?
>종교가 없이 법율과 도덕 교과서만 가지고 세상이 운용될 수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
그 동안 '법률과 도덕'만으로 인간세상은 운용되어져 왔답니다.
바쿠스
01/03 무영혼 사람에 대한 바쿠스의 일반적인 생각.. 19
>바쿠스님은 영혼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
저는 영혼이 있는지 없는지 모릅니다.
>영혼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이 곳에서 논쟁을 할 필요 조차도 없습니다.
>무 영혼의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 하니까요.
예수 믿고 거듭난 분들의 가치관은 영혼이 없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
미덕이요 예수를 잘 받들어 모시는 길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바쿠스나 예수를 믿지 아니하는 평범한 불신자는 (영혼이 있고 누군가 없다면) 없는 사람
을 더욱 따뜻하게 살펴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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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이곳에 들리는 독자님들에게 당부의 말씀. ***
예수믿어 거듭난 형제의 "무영혼의 사람은 사람이 아니다"라는 진술을 접하니 가슴이
아프군요. 그래도 우리는 예수 믿고 거듭난 형제들을 이해해 줍시다.
중동신 야훼에 대한 사랑이 너무 지나치다 보니, 잠시 인간사랑하는 것을 잊어버린
그들은 잘 알고보면, 불쌍한 피해자들 입니다. 우리는 무영혼의 사람도, 예수믿어
거듭난 사람도 이해하고 따뜻하게 보살펴 줍시다.
===================================================================================
***** 당신은 주님이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
바쿠스
01/03 무영혼 사람에 대한 바쿠스의 일반적인 생각.. 19
>바쿠스님은 영혼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
저는 영혼이 있는지 없는지 모릅니다.
>영혼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이 곳에서 논쟁을 할 필요 조차도 없습니다.
>무 영혼의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 하니까요.
예수 믿고 거듭난 분들의 가치관은 영혼이 없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
미덕이요 예수를 잘 받들어 모시는 길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바쿠스나 예수를 믿지 아니하는 평범한 불신자는 (영혼이 있고 누군가 없다면) 없는 사람
을 더욱 따뜻하게 살펴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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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이곳에 들리는 독자님들에게 당부의 말씀. ***
예수믿어 거듭난 형제의 "무영혼의 사람은 사람이 아니다"라는 진술을 접하니 가슴이
아프군요. 그래도 우리는 예수 믿고 거듭난 형제들을 이해해 줍시다.
중동신 야훼에 대한 사랑이 너무 지나치다 보니, 잠시 인간사랑하는 것을 잊어버린
그들은 잘 알고보면, 불쌍한 피해자들 입니다. 우리는 무영혼의 사람도, 예수믿어
거듭난 사람도 이해하고 따뜻하게 보살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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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주님이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
바쿠스
01/03 바쿠스님은 아직도 말꼬리잡기와 말장난에 도사시군요. 15
1.기독교란 예수를 믿는 종교입니다.
예수를 우상화 하다니 예수를 믿는 종교보고 예수를 우상화 한다는 말은 어페가 있지요.
2. 바쿠스님이 성경의 문자적인 꼬투리를 잡는다고 했지 어디 내가 성경에 꼬투리가 있다고 했습니까 ?
3.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보통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이 땅에 오셔서 스스로를 희생함으로 우리를 구원했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장난 : 패해의식이라는 신조어.
내가 당신에게 패배했다는 생각 조금도 없는데 당신 맘대로 패해 의식이라니....
4. 인류 역사상 크던 작던 종교가 없었든 적은 없습니다.
5. 누군가가 짐승에는 영혼이 없다고 했습니다.
인간에게는 누구에게나 영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영혼을 구원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배규태
01/03 친애하는 배 규태형제님에게... :-) 18
>1.기독교란 예수를 믿는 종교입니다.
>예수를 우상화 하다니 예수를 믿는 종교보고 예수를 우상화 한다는 말은 어페가 있지요.
바쿠스가 말한 우상이란 미신의 대상물을 일 컷 습니다.
참고로 미신이란 미신[迷信]
1 마음이 무엇에 흘려서 망령된 믿음에 집착함
2 종교적,과학적 견지에서 망령되다고 생각되는 신앙
따라서, 사이비유대교(흔히 기독교라고도 하죠 ^^) 경우 미신의 뜻 1,2 모두 해당됩니다.
>2. 바쿠스님이 성경의 문자적인 꼬투리를 잡는다고 했지 어디
>내가 성경에 꼬투리가 있다고 했습니까 ?
꼬투리가 없다면 잡을 수도 없지요. 꼬투리가 있으니 잡히는 거 아니겠어요?
같은 말을 여러번 반복하게 하는 아주 특이한 재주를 지니셨군요.
>3.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보통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이 땅에 오셔서 스스로를
>희생함으로 우리를 구원했다고 믿는 것입니다.
알고 있습니다. 저는 배규태 형제님의 믿음이 그렇다는 것에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아니합니다. 단지 바이블로 볼 때, 예수는 평범한 인간이었다는 것 뿐...
>그리고 말장난 : 패해의식이라는 신조어.
>내가 당신에게 패배했다는 생각 조금도 없는데 당신 맘대로 패해 의식이라니....
(참고로 피해의식은 신조어가 아닙니다. ^^)
형제님의 피해의식은 이 글에서도 또 엿보입니다. 바쿠스는 배규태 형제님을 이겼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 막강한 믿음을 자랑하시는 용감한 배 규태 형제님을 어찌
바쿠스 따위가 이길 수 있겠습니까?
굳이 승패를 가리자면, 여기 계신 모든 독자님들이 배규태 형제님께서 승리하셨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바쿠스는 형제님 같은 용감한 기독교 고수는 결코 이길 수도 능력도 없다고 생각하니
혹시 "바쿠스가 날 이겼다고 생각할 것이다."라는 식의 피해망상은 떨쳐 버리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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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주님이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
바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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