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호> 예수는 없다10...3.잘못된 신관은 무신론만 못하다(3) 2001년 12월 29일
율법주의 신관과 조건부신관 즉 이기적 신관...그리고 스스로 하나님이 된 사람들이란 제목의 글들은 너무나 당연한 교회비판의 내용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보이는 이책 저자의 오류는 문자적이란 말을 지나치게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문자적이란 말에 대한 근본주의?의 이해는 상징적 언어를 상징으로 이해하는 것이지 그 상징성을 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저자는 문자적이란 말을 쓰면서 상징적 언어를 제대로 보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이런 오해가 저자로 하여금 율법주의라는 말에 대해 지나치게 오버하게 하는 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어쨋든...율법주의라든가 이기주의 함부러 들이미는 하나님의 뜻따위들은 ... 기존 교회에서도 중요한 개혁의 대상입니다. 성경도 결코 그런 신앙자세를 지지지 않습니다.
다만 ...
율법주의 신관이라고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근본주의자들이 복음으로 알고 있는 사실 즉...법,죄,예수의 대속,구원도...메타포 즉 은유로 이해하고 말아야지...사실로 받아들이면 그게 곧 율법주의적 신관이며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점입니다.
그게 율법주의적인 것입니까?
예수께서 바리새인들의 율법주의를 미워하고 꾸짖으시고 싸우셨는데...그것이 바리새인들이 성경을 그대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란 말입니까? 성경을 그대로 받아들였는데 주님이 성경으로써 그들을 비판하셨단 말입니까? 아니지요?
그 뒤에 나오는 율법주의적 믿음과 삶이라는 글에 의무감을 강조한 것을 보면 틀림없는 바리새주의를 율법주의라고 부른 것 같은데 말입니다.
율법주의란 철저히 비성경적인 종교주의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나오는 모든 사실에 근거해 이루어진 예수를 중심으로한 구원의 도마저...율법주의적 신관으로 극복해야할 로마시대의 이해와 해석으로 매도하는 것은 옳지 못한 이해라고 보았습니다.
나머지 이야기들은 ... 너무나 당연히 비판받아야할 우리 교회들의 병폐들이었습니다.
의무감으로 죄책감으로 드리는 예배와 신앙의 폐해...자기밖에 모르는 축복관...조건만 충족시키면 된다는 식의 알량한 태도...되는대로 붙여 대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전가의 보도...이런 것들은 모두 우리가 귀를 기울이고 들어두어야 할 쓴 약과 같은 이야기 들이었습니다.
다만...이런 이야기들을 저자는 성경을 인용하여 설파함으로써...성경대로 사는것의 가치있음을 ..그리고 교회가 성경대로 살지 못하고 있음의 잘못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사실로 보지 않고도...
가치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율법주의 신관과 조건부신관 즉 이기적 신관...그리고 스스로 하나님이 된 사람들이란 제목의 글들은 너무나 당연한 교회비판의 내용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보이는 이책 저자의 오류는 문자적이란 말을 지나치게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문자적이란 말에 대한 근본주의?의 이해는 상징적 언어를 상징으로 이해하는 것이지 그 상징성을 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저자는 문자적이란 말을 쓰면서 상징적 언어를 제대로 보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이런 오해가 저자로 하여금 율법주의라는 말에 대해 지나치게 오버하게 하는 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어쨋든...율법주의라든가 이기주의 함부러 들이미는 하나님의 뜻따위들은 ... 기존 교회에서도 중요한 개혁의 대상입니다. 성경도 결코 그런 신앙자세를 지지지 않습니다.
다만 ...
율법주의 신관이라고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근본주의자들이 복음으로 알고 있는 사실 즉...법,죄,예수의 대속,구원도...메타포 즉 은유로 이해하고 말아야지...사실로 받아들이면 그게 곧 율법주의적 신관이며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점입니다.
그게 율법주의적인 것입니까?
예수께서 바리새인들의 율법주의를 미워하고 꾸짖으시고 싸우셨는데...그것이 바리새인들이 성경을 그대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란 말입니까? 성경을 그대로 받아들였는데 주님이 성경으로써 그들을 비판하셨단 말입니까? 아니지요?
그 뒤에 나오는 율법주의적 믿음과 삶이라는 글에 의무감을 강조한 것을 보면 틀림없는 바리새주의를 율법주의라고 부른 것 같은데 말입니다.
율법주의란 철저히 비성경적인 종교주의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나오는 모든 사실에 근거해 이루어진 예수를 중심으로한 구원의 도마저...율법주의적 신관으로 극복해야할 로마시대의 이해와 해석으로 매도하는 것은 옳지 못한 이해라고 보았습니다.
나머지 이야기들은 ... 너무나 당연히 비판받아야할 우리 교회들의 병폐들이었습니다.
의무감으로 죄책감으로 드리는 예배와 신앙의 폐해...자기밖에 모르는 축복관...조건만 충족시키면 된다는 식의 알량한 태도...되는대로 붙여 대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전가의 보도...이런 것들은 모두 우리가 귀를 기울이고 들어두어야 할 쓴 약과 같은 이야기 들이었습니다.
다만...이런 이야기들을 저자는 성경을 인용하여 설파함으로써...성경대로 사는것의 가치있음을 ..그리고 교회가 성경대로 살지 못하고 있음의 잘못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사실로 보지 않고도...
가치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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