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예수와 안티예수

예수는 없다...9

주방보조 2006. 12. 28. 00:41
<제278호> 예수는 없다9...3.잘못된 신관은 무신론만 못하다(2) 2001년 12월 28일
이 묶음의 후반부는 [신관]이란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부족신관, 율법주의적 신관, 조건부 신관, 그리고 약간의 신앙생활의 오류를 지적하고 어느신학자의 신관으로 글을 맺고 있습니다.

부족신관에서는 자기백성밖에 모르는 하나님으로 출애굽의 하나님을 비난합니다.
물론 애굽백성의 입장에 선다면 당연히 비난받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히브리인들에게는 당연히 감동적인 일이었을 것이구요. 제3자적입장에 선다면 어떨까요? 남자아이들을 모두 잡아 죽이던 애굽과 장자를 모두 죽이는 여호와중 누가 더 심한 짓을 한 것일까요?
그러나 정작 이 부분에서 성경이 강조하는 것은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이란 신관입니다.
히브리인이 당한 것보다는 경미하지만 애굽에 재앙을 내려서 공의를 보이시는 것과...애굽왕과 그 백성에게 참 된 신이 누구인지 가르치는 것도 출애굽의 사건속에 보여지는 선하신 일이지만...정작 이 사건이 보여주는 핵심은 ...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반드시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은
"히브리인인 우리만을 위한 하나님"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에게 맺은 언약이 무엇입니까?
창12:3...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을 것...
창22:18...네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출애굽은 바로 이런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기 위한 하나의 과정에 속한 것이고...악한 애굽은 스스로 자기의 화를 자초한 것입니다. 이것은 저의 상상의 산물입니다만^^...바로를 강퍅케 하신 것조차 그들이 자초한 재앙을 신속히 끝내고...그 민족을 멸절치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안배로 볼 수도 있습니다.
신관을 바르게 가지면...그에 걸맞는 상상을 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이시니까 말입니다.^^

비뚤어진 신관은 모든 참된 이야기들을 왜곡시키고 억지를 부립니다.
애굽인을 자애롭고 따뜻하게 감싸면서 이스라엘과 사이좋게 지내게 하고 서로 뜨겁게 포옹하며 헤어지게 "할 수는 없었느냐"

참 듣기좋고...보기좋고...말하기 좋은 일인데요...
이런 가상을 하며 하나님을 비난해 대는 것도..사실은 '잘못된 신관'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로봇처럼 다루시는 분이 아닙니다.

부족신관안에 두가지 사항을 덧붙입니다.
잔인하신 하나님..가나안정복이야기와 장애인을 차별했다며 제사장제도를 비난합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성경의 기록들을 흔들어 댑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그런 식으로 하나님이 자기들을 도왔다고 믿은 바를 적어 놓은 것일 뿐이다"
그러니까...저자는 결국 다시 지난번 글묶음의 이야기로 회귀하는 셈입니다. 성경..이란 하나님을 계시하는 것이 아니라...인간의 하나님에 대한 기대나 소망이나 이해를 적어 놓은 것이다...그러므로 하나님이 가라사대...라고 하는 모든 표현은 뻥이다..라는것이지요.

그래서 예수님은 이런 부족신관을 거부하고 자비의 하나님을 가르치신 분이라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이런 연유로 예수께서는 '여호와'하나님이란 말을 한번도 입에 안담으셨다구 합니다^^

이것을 읽으면서 얼마나 속으로 웃었느지 모릅니다.
우리 예수님이 심판에 대해 가르치시던 말씀이 생각나서 입니다. 얼마나 잔인하신데요^^
"두 여자가 메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마24:41)
게다가...
당시대의 유대인 전체가 여호와란 이름을 부르지 않아서 퀴리오스라고 대신하여 불렀는데...그럼 당시 유대인 전체가...예수처럼 자비의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생각해서 입니다.

...

하나님의 계시로서의 성경을 부인하고
그것이 기록되던 시대의 역사적 상황도 이해하려 하지 않고
예수님에 대해서도 입에 바른 칭찬으로 떡칠을 한 헛소리로
이 저자가 이야기하려는 것은

오직...하나님은 성경에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예...이성만으로 하나님은 이것이라고 생각하는 편견에 빠진 분은 ... 결코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을 올바르게 보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런 분은 자기 이성의 하나님을 정당화하기 위해...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을 무차별 공격하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유감스럽게도 그 공격이...정확하지도 못합니다.

아니...이 저자의 공격이 대단했다구요? 그렇게 보이십니까?...허허

...

성경을 올바르게 공부하는 일...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친 것이 아닙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딤후4:3-4)

 

 

12/28 장애인 차별에 대하여... 20
아론의 자손중에서 장애인들 또는 병든자들은 제사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피부 질병이 있는 경우 전염시킬 위험성도 다분히 있었을 것이구요
또 스스로 대중앞에 서기가 민망스런 모습을 한 이들도 없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억지로 그들도 똑같이 일을 시키다가는 실수나 나쁜 일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그것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방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은 오히려
당시대에 장애인들을 위한 배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의 식물의 지성물이든 성물이든 먹을 것"이라고 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하지 않고도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이론의 자손중 장애인들은...

구약의 하나님을 단순무식하게 매도하는 일이 나타내는 것은 ... 그 사람의 독해력과 관찰력과 상상력의 부족에 따른 폐해라 할 것입니다.

원필

 

 

12/28 허를 찌르는 예리한 분석 19
성경을 올바르게 공부하는 것에 대한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저를 포함하여 수많은 기독교, 비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지요..
우리 주님도 당시에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그 말씀은.. 성경에 관한 지식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까지 알아야 한다는 말씀일 것입니다.
둘 다 모르는 것도 그렇거니와
둘 중 하나를 모르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오해를 하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지식으로만 하나님을 알았던 것처럼
지금 우리도 머리로만 관념으로만 하나님을 알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 점에서 하나님의 말씀도 또 그분의 능력까지 알고 신뢰하는 님의 분석은
예리하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은사입니다.
더 갈고 닦아 예리한 칼날과 같이 되시길.. ^______^

재밌습니다..
잔느

 

 

12/28 [감상] 장애인 차별에 대하여... 18
전염성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을 제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전지전능한 신이

취한 방법이 아니라 인간이 취한 일이라면) 당시 시대 배경에 비춰볼 때, 나름대로

괜찮은 방법중의 하나 였을 것입니다.

다만 여기에서 문제는 전염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전지전능하다고 으시

대는 신이란 존재가 비감염자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도 아니고 지가 있는 장소가

부정탈까 염려되어 격리 시켜야 한다는 명령은 야훼 저 밖에 생각 못하는 야만적인

적이고도 천박한 잡신다운 일이라 하겠습니다.

--- 혹시 야훼도 인간의 전염병에 점염될까 겁나서 그랬던건 아닐까요? ----

전염병이야 그렇다 치고.. 전염성이 없는 장애인들 역시 야훼는 격리시킬 것을 명령

했습니다. 즉 야훼란 놈은 '장애 = 죄'라는 그릇된 생각을 지닌 해괴망측하게 공의

로운 중동지방의 사탄이었습니다.

더 재미난 것은 바이블에 장애인도 야훼의 범죄라고, 그것도 야훼 스스로 자백했

더군요. 진짜 뻔뻔한 놈이지요?

* 이런 돌로 쳐 죽여도 시원찮은 중동 마귀 같으니라구~!

(헤.. 물론 바이블 내용이 '사실'이라면 말입니다.^^) *


물론, 야훼가 장애인을 만들었어도 다 자애인을 위해서 그런거라고 원필성도님는

생각하시겠지만요. 물론 야훼가 배려하는 사랑이란게 원필님의 결론처럼 장애를

치료해주기 보다는 그들을 격리 시키는 그런 사랑이지요. 동감입니다.

역시 야훼는 회개해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


바쿠스

 

 

12/28 Re:원필형제님 좀 웃겠습니다./같이 웃을까요?^^ 25
그래서
님은 그들의 시대에 약혼한 사이가 어떠한 풍속가운데 있었는지에 대하여는 슬쩍 모른채 하시겠다는 말이로군요.
약혼한 처녀는 아내로도 불려집니다.신22:24...이어서 보면 강간 당한 후에도 그녀라고 부르지 않고 처녀라고 호칭을 하고 있습니다. 즉 처녀란 동정녀를 말하는 게 아니란 말이죠.

잠언도 억지해석 운운했는데
ㅎㅎ...억지일 것 전혀 없습니다.
개역성경에서 여자라고 번역한 알마는 얼마든지 동정녀를 언급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중에 독수리 자취...라는 것이나 반석의 뱀의 자취나 바다의 배의 자취는 모두 특별한 대상을 택하여 대표시키고 있는 표현입니다. 왜 여자에 대하여는 모든 여자가 다 포괄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까? 아니지요?
알마를 제멋대로 번역한 것일 뿐입니다.
남자가 처녀와 함께한 자취로 번역해도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님이
ㅎㅎㅎㅎㅎㅎ해 놓은 것이
제게는
흑흑흑흑을 줄여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하
원필

: >브둘라라는 말이
: >요엘서 1:8에는 약혼한 "남편"을 둔 '처녀'라고 되어 있습니다.
:
: 오호.. 그게 부둘라의 의미를 설명한 구절이었군요. 원필님의 바이블 읽기란 늘 이와
:
: 같음을 예전부터 잘 알고 있었으니 논평하지 않겠습니다. (아마 이정도 공력이면
:
: 시편을 읽고 알마는 음탕한 계집을 뜻한다는 소리도 서슴치 않을 정도의 경지인듯.)
:
: "예수는 없다." 란 것도 위와 같은 바이블 읽기 식으로 읽겠죠?
:
: 잠언의 억지 해석도 앞뒤 문맥 제대로 안가리고 한 이야기 쯤이란 건 누구나 다 아는
:
: 이야기 일테니 역시 논평 삼가겠습니다.
:
: 와우.. 우리의 김집사님 공력은 역시 대단해.
:
: 김원필집사님 파이팅... ~!
:
: -----------------------------------------------------
:
: 외람됩니다만 좀 웃겠습니다. (웃지 않고는 견딜수가 없어서..)
:
: 푸하하하~
: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바쿠스

 

 

12/28 와우...대단들 하십니다...^^ 23
도통 어려워서...
뇌속이 복잡해지려하는데...
정말 열심이들 연구하시고...집중하시고...대단하신 분들 같아요...
우둔한 독자로서...이렇게 까지 질적으로(?)깊게 들어가니까...마치 성서연구반에 가입한것같은 착각에 잠시 빠졌답니다.
두분의 열정에 감사해야 하는것인지(무지했던것을 깨우쳐주셨으니까...)아니면 머리속을 혼란하게 해주셨으니 ...그만들 두시라고 해야할지 ...
결판이 날거같지 않은데 열을 올리시니까...재미있기도 하고...안스럽기도 하고...
우쨋든...새해에는 건강들하시고요...
원하시는 복으로 많이많이 받으세요.^^*
칼럼 주인님도...
정리분석하시느라 쬐금 바쁘시겠네요? ^^
...ㅋㅋㅋ
아침이슬

 

 

12/28 Re:김원필형제의 <어리석은> 변론../^^ 21
제가 그래서 처녀란 번역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한 것입니다^^
한글번역은 이것도 처녀 저것도 처녀 그래놓았단 말이지요.
님도 살펴보니까 재미있지요? 알마나 브둘라에 대해서도 그런식으로 혼동된 번역이 있다는 이야기지요.
그러니 개역성경의 번역에 너무 문자적으로 얽매이면 안된다는 말이지요^^
성경 어디에서 알마가 성경험이 있는 젊은 여자를 말하는가...없다...

저도 님과의 변론이 어리석은 것인줄 잘 압니다.^^ 재미있을 뿐이지요...
그러나 님과 같은 분이 존재하는 것도 현실이고...성경말씀이 진리라는 것도 사실이니...대꾸를 해드리는 것입니다.

요엘서의 말씀을 그렇게 변명하고 나서는 것도 참 보기드문 장면인데요^^
>첫날밤도 못치룬 채...
라는 상상의 말씀은 동거를 시작하여 막 가정을 꾸며나가려는 여인은 불쌍한 것이 덜하다라는 의미로 들리는데 말이죠...보기에 따라서는 님의 말대로의 처녀로 남아 통곡하는 것보다...더 가엾을 수 있답니다.
젊은 과부...가엾죠...비유에 딱 맞아요...

아니라구요? 허허
원필

: >그래서
: >님은 그들의 시대에 약혼한 사이가 어떠한 풍속가운데 있었는지에 대하여는 슬쩍
: >모른채 하시겠다는 말이로군요.약혼한 처녀는 아내로도 불려집니다.
:
: 흠냐.. 너무 황당한 이야기를 하기에 그냥 웃고 말려고 했더니...
:
: 요엘은 제대로 읽어보고 이야기하는 것인지.. 아니면.. 처녀란 낱말에 집착하다
:
: 보니 엄한 소리를 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
: 참고로.. 요엘의 문구는 야훼가 이를 빠드득 갈면서 가뭄과 메뚜리 떼로 선량한 사람
:
: 들에게 똥행패를 부립니다. ---나쁜 짓은 야훼가 그의 참모 마귀에게 전담시키기도
:
: 합니다만, 종종 직접 나서서 드러운 성질을 과시하기도 하지요. ---
:
: 그로 인해 통곡하기를 약혼한 여자가 첫날밤도 못치룬 채 통곡하는 것과 같은 슬픔에
:
: 비유를 하는 것 입니다. 처녀가 과부라거나 아내라는 의미로 쓴 글이 아니지요.
:
:
: >신22:24...이어서 보면 강간 당한 후에도 그녀라고 부르지 않고 처녀라고 호칭을 하
: >고 있습니다. 즉 처녀란 동정녀를 말하는 게 아니란 말이죠.
:
: 해당 구절을 살펴보면..
:
: --> 처녀(주1)인 여자(주2)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가 그를 성읍 중에서
:
: 만나 통간하면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고 그들을 돌로 쳐죽일
:
: 것이니 그 처녀(주3)는 성읍 중에 있어서도 소리 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그
:
: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를 욕보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
:
: 지니라. <---
:
: 주1: bathuwlah(헬)는 (성경험이 없는) 처녀나 (결혼하지 않은 미혼의) 소녀란
: 의미로 번역됨
:
: 주2, 주3 : naarah (헬) 젊은 여자, 소녀로 번역되며 성별을 나타내는 여자로도
: 번역됨.
:
: 원필성도의 헤깔림 방지를 위해서 우리말의 쓰임새에 처녀란 의미도 살펴보면.
:
: 우리말에선 처녀란 의미가 성교경험이 없는 여자와 결혼하지 않은 여성을 뜻하기도
:
: 합니다.
:
: 어떤 형제님이 "어.리.석.은. 변론은 하지 않는게 좋다고 했던가요?
:
: 쯧쯔... 우길것을 우겨야지..

바쿠스

 

 

12/28 김원필 형제식.. 잠언해석... 23
곧 공중에 날아다니는 독수리의 자취와 반석 위로 기어다니는 뱀의 자취와 바다로 지나다니는 배의 자취와 남자가 여자(almah)와 함께 한 자취며
음 녀(ishshah)의 자취도 그러하니라 그가 먹고 그 입을 씻음같이 말하기를 내가
악을 행치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잠언 30:19-20)

요엘이나 신명기를 해독하는 김원필 성도는 위 잠언 구절에서

김원필 성도라면.. 아마 잠언에 나오는 남자가 거쳐간 여자(알마)는 다음에 나오는

음녀라고 뽁뽁 우기던가 그냥 여자 또는 아내로 해석되는 ishshah는 간음한 여자다.

라고 뽁뽁 우길듯...

바쿠스

 

 

12/28 독자분들께... 알마니 브둘라니...정리...^^ 22
바쿠스님과 제가 따지고 있는 것은
이사야 7:14의 처녀또는 젊은 여자라고 번역되어 있는 알마...가 동정녀를 의미하는 단어냐 아니냐입니다.

바쿠스님은 잠언30:19의 여자라는 말에도 알마가 쓰였는데 그것이 남자가 알마와 함께한 자취에서...남자가 알마와ㅣ 함께 했다면 알마가 동정녀겠느냐는 주장이고
저는 그것을 남자가 동정녀와 함께 했다는 표현을 얼마든지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알마가 아직 남자를 경험하지 않은 여자라는 것으로서 알마를 썼다는 것이지요. 이런 의미로 읽습니다.
남자가 성경험이 없는 여자와 함께 했다고 흔적이 남는가?...해석에 전혀 문제가 없구요...일반적인 새나 기어다니는 짐승이나 바다의 존재들을 다 일컫지않고 독수리,뱀,배를 지칭했듯이 경험없는 여자를 들이댐으로서 표현을 강력하고 뚜렸하게 하려한 구절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바쿠스님은 성경험이 있는 여자가 알마니 여기에 이렇게 쓰였다고 뿌욱뿍^^우기고 계시는 것입니다.

또한
왜 처녀란 말을 브둘라라는 말로 사용하지 않았느냐 브둘라만이 진정한 동정녀를 말하는 것인데라는 것이 바쿠스님의 주장이고
저는 요엘서1:8에 쓰인 처녀란 말인 브둘라는 실제로 처녀가 아닐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왜냐하면 약혼한 남편이라고 부르고 아내라고 부를만큼 당시의 풍속은 약혼후 생활이 부부와 거의 같았기 때문입니다. 처녀란 번역에 있어서도...바쿠스님이 신명기를 세세히 살핀 것같이...동정녀가 아닌경우도 처녀라고 호칭하는 것이 개역성경입니다. 브둘라도 그런 경우라는 말이지요

그러므로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에서 그 처녀인 알마는 동정녀를 나타내기에 적합한 것이라는 것이 제 주장이고
바쿠스님은 결혼한 젊은 여자(과거에 주장하시기를 그말은 아하스의 젊은 애첩^)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의미라고 주장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바쿠스님의 주장의 진의는...예수는 없다^^라는 것이구...동정녀가 어디있냐라는 것이구...성경은 뻥이다라는 것입니다.

알마니 브둘라니하는 단어는 분명히 처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미하게 그 쓰이는 범위가 다를뿐입니다.

바쿠스님은 구약의 헬라어 번역본인 70인역을 우습다는 듯이 슬쩍 무시하는 척하시지만...^^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그 당시 동시에 전문적으로 알고 있던 이들이 알마를 명백히 (동정)처녀를 의미하는 헬라어로 번역한 것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역사이지요.

더구나 복음서가 우리 주 예수의 동정녀 탄생에서 그 말씀을 인용함으로 이미 결판이 난 것임을 누구도 부인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단 반기독적 입장에 선 분들만이...어ㅓㄴ 흠이라도 잡아보려고 몸부리~임을 치고 게신 것이죠.


원필

 

 

12/28 [속보]...기도합시다... 30
저희 칼럼의 독자이시면서
생활속의 크리스챤의 칼럼지기이신 너구리님이 오늘 아침에 교통사고를 당하셨답니다.

쾌차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필

 

 

12/29 Re:넘 무서운 곳이다../으음...--; 28
이곳의 안티분은...매우 고급스런 안티입니다^^
그만큼 참고할만한 것이 많지요
어떤 때 불쾌한 것은 사실이지만
무서울 것은 전혀 없습니다.
원필


: 아저씨가 들리시는 칼럼이 여기이군요..
: 믿지 않으면 그것으로..
: 좀 불쾌하게 나갑니다..
: 무서워 말도 못하구 나가구요..
: 하여튼..그러하네요..어디든 안티는 존재하지만..
: 신의 존재를 눈으로 보려함이 애석합니다..
: 한번도 그존재를 의심한적은 없는데..
: 자신의 믿음이 의심이 되기는 하여도..
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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