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1(1:1-11)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1:9-11)
사랑엔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분별력이 없는 사랑은 ... 보기에는 멀쩡하고 화려하여 아름다우나
그 열매는 결코 의롭지도 바르지도 아름답지도 않습니다.
부모의 분별력없는 자식사랑이
얼마나 많은 자식들을 망하게 하였으며
성도들의 분별력없는 목사 사랑이
얼마나 많은 목사들을 아집과 독선에 빠지도록 방치했는지 모릅니다.
사랑엔...지식이 있어야 하며 총명함이 가미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랑이 아니라면
그것은 사랑이라고 이름붙일만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곰팡이가 주는 푸근함이며...독버섯의 사치스런 자기포장에 불과합니다.
...
지식있는 사랑만이...의의 열매를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