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10장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로 느빗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고한 말씀을 음하게 하심이더라"(10:15)
백성의 말을 듣는 왕도 망하고
백성의 말을 듣지 않는 왕도 망합니다.
사울은 백성의 말을 들었지만 망했고
르호보암은 백성의 말을 듣지 않음으로 망했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의 영화와 사치가운데 자라 왕이 된 자가...그보다 떨어지는 수준의 경제활동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백성들도 그동안 누리던 풍요로움을 더하고자 하였을 뿐일 것입니다.
왕과 백성이 서로의 이익을 쫓아 대결하는 나라가...바로 선다는 것은 애초에 틀린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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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시대건...망할 때에 나타나는 풍조는 '이기주의'의 극성입니다.
우리나라의 현저한 현상중 하나가...이기주의이니까...우리나라도 자칫하면 망할 처지로 떨어질 가능성이 그러고 보면 매우 높다 하겠습니다.
딤후3장에...말세의 고통하는 때에 나타나는 첫 징조가
'자기를 사랑하고'인 것을 보면 더욱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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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백성을 생각하고...백성은 왕을 위하는...나라
모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만 가능한 나라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