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호> 그게 그것이군요... 2001년 10월 03일
불꽃목양을 다 읽고 예배의 감격을 다 읽었습니다.
눈을 부라리고 정독한 것이 아니라서 ... 그래봤자지만...책의 내용을 모두 다 파악하고 저자의 생각을 모두 다 읽어냈다할 수는 없지만
저와는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그것으로 족합니다.
맞다 틀리다를 따지는 것은 그것이 애매할 때는 무척이나 피곤한 작업이 됩니다.
그러나 같은가 다른가는 뭐 그리 어려울 것이 없는 일이지요. 둘 다 맞을 수도 있고 둘 다 틀릴 수도 있다는 열린 가능성 때문이겠죠.
불꽃목회...가 단상을 가리키는 내용이라면
예배의 감격...은 단하를 가리키는 내용같아 보입니다.
마치 쌍둥이같은 내용입니다.
"설교자와 예배자의 갱신없이 방법과 형식의 변화로 예배를 갱신해 보려는 것은
하나님없이도 예배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은 예배로 산다는 제목을 가진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의 서문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문장이 유려하고 너무나 매끄럽게 이어 내려가는 글솜씨와 우리 보통사람들이 매료당할 수 밖에 없는 약간은 치우친 열정이 너무나 설득력있게 전체 내용을 아우르고 있지만...
서문의 이런 내용들은 ... 저에게 분명한 거부감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습니다.
설교자의 갱신없이는 예배의 갱신이 힘들다...라고하면 저는 동의합니다.
앞에서서 헤메시는데 예배가 무슨 껍질을 쓴들 갱신되겠습니까?
그러나
설교자를 하나님과 비견시키는 것에 이르면...거부감이 팍팍 밀려 옵니다.
설교자의 갱신없는 것은 하나님없는 것이다...
좀 지나칩니다.
성도들은 도대체 뭡니까?
주의 이름으로 두세사람이 모인 곳에도 주님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더랬습니다.
목사님이 좀 어벙하시고 설교를 게기시고 횡설수설하신다한들...거기 왜 주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만약에 주님을 의지하는 성도가 두사람이라도 있다면 말입니다.
...
왜 서문만 가지고 시비냐구요?
그것은 정독을 했구요...나머지 본문들은 그저 읽어 좋은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또 하나하나 시비할만큼 저자신이 여유롭지도 못하고...
...
예배는 설교가 빠져도 괜찮습니다...
예배는 찬송만 있어도 좋습니다...
예배는 헌금없이도 얼마든지 좋습니다...
예배는 침묵만으로도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 목사님과 그래서...다릅니다...
불꽃목양을 다 읽고 예배의 감격을 다 읽었습니다.
눈을 부라리고 정독한 것이 아니라서 ... 그래봤자지만...책의 내용을 모두 다 파악하고 저자의 생각을 모두 다 읽어냈다할 수는 없지만
저와는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그것으로 족합니다.
맞다 틀리다를 따지는 것은 그것이 애매할 때는 무척이나 피곤한 작업이 됩니다.
그러나 같은가 다른가는 뭐 그리 어려울 것이 없는 일이지요. 둘 다 맞을 수도 있고 둘 다 틀릴 수도 있다는 열린 가능성 때문이겠죠.
불꽃목회...가 단상을 가리키는 내용이라면
예배의 감격...은 단하를 가리키는 내용같아 보입니다.
마치 쌍둥이같은 내용입니다.
"설교자와 예배자의 갱신없이 방법과 형식의 변화로 예배를 갱신해 보려는 것은
하나님없이도 예배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은 예배로 산다는 제목을 가진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의 서문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문장이 유려하고 너무나 매끄럽게 이어 내려가는 글솜씨와 우리 보통사람들이 매료당할 수 밖에 없는 약간은 치우친 열정이 너무나 설득력있게 전체 내용을 아우르고 있지만...
서문의 이런 내용들은 ... 저에게 분명한 거부감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습니다.
설교자의 갱신없이는 예배의 갱신이 힘들다...라고하면 저는 동의합니다.
앞에서서 헤메시는데 예배가 무슨 껍질을 쓴들 갱신되겠습니까?
그러나
설교자를 하나님과 비견시키는 것에 이르면...거부감이 팍팍 밀려 옵니다.
설교자의 갱신없는 것은 하나님없는 것이다...
좀 지나칩니다.
성도들은 도대체 뭡니까?
주의 이름으로 두세사람이 모인 곳에도 주님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더랬습니다.
목사님이 좀 어벙하시고 설교를 게기시고 횡설수설하신다한들...거기 왜 주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만약에 주님을 의지하는 성도가 두사람이라도 있다면 말입니다.
...
왜 서문만 가지고 시비냐구요?
그것은 정독을 했구요...나머지 본문들은 그저 읽어 좋은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또 하나하나 시비할만큼 저자신이 여유롭지도 못하고...
...
예배는 설교가 빠져도 괜찮습니다...
예배는 찬송만 있어도 좋습니다...
예배는 헌금없이도 얼마든지 좋습니다...
예배는 침묵만으로도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 목사님과 그래서...다릅니다...
10/04 -하는 것은 -에 다름이 없다. 27
예배의 갱신=예배의 성공
설교자의 갱신=하나님의 임재...로 그 문장을 이해했는 데
쓰고나니 약간의 지나침이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러나 예배자의 변화는 전적으로 설교자에게 달려있는 것으로 말씀하는...내용(76)에 비추어 그리 틀린 유추는 아니라고 봅니다.
원필
10/04 동감 22
전 예배당에 나가서 함께 예배하지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대로 마음을 정하게 하고 촛불을 밝힙니다.
그리고 향 한 대를 사르지요.
여유가 생기면 노래를 한 두개 부릅니다.
물론 찬송가지요.
그리고 성경을 성서 읽기표에 따라 읽고
묵상을 합니다.
주로 불교식 호흡법을 이용하는데
들숨에 '주여 혹은 선생님 하고 부릅니다.
그리고 날숨에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하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
어떨 때는 향 만 한 대 사르기도 하고,
제단을 꾸며 놓은 방에 손님이 주무실 때는 침상에서 묵상하기도 합니다.
이 것이 제가 주님께 드리는 찬송입니다.
"주님은 참으로 저의 주님이십니다."
"온 세상은 주님의 법으로 통치됩니다"
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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