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역대하6장

주방보조 2006. 10. 2. 07:58
"나의 하나님이여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눈을 드시고 귀를 기울이소서"(6:40)

챨스 피니는
자신이 기도하는 장소를 정해 놓고 그곳에서 기도에 몰두했다고 합니다.

소위 신령하다는 사람들이 내세우는 이론중에 한가지가
'기돗발이 서는 장소'가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기도를 하러 여러곳을 다녀본 바에 따르면
확실히 기도가 잘되는 장소가 있음을 부인하지 못합니다.

지나치게 아늑하다거나...고속도로의 차량소음이 있다거나...꽃 향기가 너무 강하거나한 경우...기도함에 방해가 됩니다.

연약한 육신을 가지고 불완전한 감각기능을 가진 존재이므로
기도하는 장소가 ... 기도에 영향을 주는 것이겠지요.

그런 면에서
성전...곧 예배당은 '기도하기 좋은 장소여야'합니다.

...

그러나

더 나은 것은...

육신의 통제를 벗어나서...마음으로...신령과 진정으로...참되게 기도하는 것일 겝니다.

오직 성령이 우리가운데 임하시사...충만케 되면

우리가 성전이 되며...우리 자신이 기도처소가 되며...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입니다.

기돗발서는 장소를 찾아다니는 것보다

우리 자신이 참된 기도처소가 되도록 ... 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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