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40장
"술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지 않고 잊었더라"(40:23)
술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 않고 잊은 이유 중
하나는 하나님께서 때가 이르기까지...잊게 하신 것일 수있습니다.
다음장을 보면 그렇지요.
또 다른 하나는 잊는 것이
당연하다는...것입니다.
사람은
언제나 잘되면...자신의 운좋음을 내세우거나...자신의 능력을 과시합니다.
그리고...나머지는 별로 기억하거나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주변에서 자신이 잘되도록 도운 모든 손길들...
부모형제...동료...부하...
술맡은 관원장도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 사람이었을 지 모릅니다.
...
사람을 기대하고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성공했을 때는 간까지 빼어 줄 것같다가도
실패했을 때는
뒤돌아서서...얼굴마주하기조차 귀찮아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하나님만이...신실하게...어떤 형편에서도 함께하시고...
그날, 하나님의 때에 도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