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5장
"그러므로 이스라엘 하나님이 앗수르왕 불의 마음을 일으키시며 앗수르왕 디글랏 빌레셀의 마음을 일으키시매 곧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지파를 사로잡아 할라와 하볼과 하라와 고산 하숫가에 옮긴지라 저희가 오늘날까지 거기 있으니라"(5:26)
요단 동쪽으로 자기 터전을 잡은 이 두지파 반의 시작이 얼마나 영광스러웠는가에 대하여 18절부터 24절까지 족보를 기록하는 일을 접어두고 얼마나 뚜렸하게 기록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4만4천7백6십명이
싸워 이겨
약대5만과 양 25만과 나귀2천을 빼았았고
사람 10만을 사로잡고 죽임을 당한 자가
많았다...고 그들의 전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이어서
이 영광스러웠던 족속들이
얼마나 처절하게 망하여 나누어졌는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흥하고 망한 둘의 차이를 살펴보면
흥함은
하나님께 의뢰하고 부르짖음에 달려 있고
망함은
그 땅의 신들을 간음하듯 섬김에 있습니다.
...
결국
신앙의 요체는 선택입니다.
하나님이냐 우상이냐...
하나님이냐 돈이냐...
하나님이냐 명예냐...
하나님이냐 욕정이냐...
하나님이냐...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