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창세기22장

주방보조 2006. 1. 13. 00:01

창세기22장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더니"(22:10)

이미 아브라함에겐 아들을 잡은 한번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의 첫 아들 이스마엘때문에 심히 고민하였고
하나님의 권고대로 시행하였더니...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겨우 한 가죽부대의 물과 떡 조금을 주어 모자를 내어보냈는데...

그것은 거의 죽으란 말과 다를 바 없는 행동이었습니다.

그러나...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시고 그 아들은 장성하며 강건해져 갔습니다.

...

이삭의 경우라고 해서 다를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 반드시 복을 주실 것이다라는 것...이 아브라함의 굳건한 믿음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이미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이미 체험적 신앙으로 아는 이들에게는
당연히

하나님의 명령대로 준행함이 그렇게 망설이거나 고민되거나 주저스러운 일이 더 이상 아닙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의 아들을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드리면...더 좋은 모습으로 그 아들을 돌려받으리라 믿었을 것입니다.

...

하나님을 온전히 앎...여기에 더 이상의 시험은 필요치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시며 복을 선포하는 것은

아브라함이야말로 하나님을 "아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

우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힘써 알아가야 할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온전히 알게 된 그 경지에 이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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